오늘 어떤 사람이랑 둘이서 소스 코드를 보았는데요.
써니 보려다 소스코드 평점이 좋아서 걍 봤어요.
한줄 요약하자면 예전에 덴젤워싱턴 나오는 영화 [데자뷰]같은 느낌입니다.
장르는 액션, SF, 스릴러입니다.
러닝타임내내 긴장의 끈이 잘 유지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의 경우 급다운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요 ㅋ
재밌구요. 결말도 할리우드다운 결말이지만 완성도 있는 결말로 끝납니다.
나름 블랙버스터 영화치고 장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제작비 좀 많이 절감했을듯 ㅋ
개인적으로 이런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가 잘 만들어질 경우 뭔가 아련해서 마음에 듭니다.
아 글고 영화는 남자 사람하고 봤습니다 ㅠ
첫댓글 잘 보셨군요. 1차적인 즐거움 외에도 완성도 있는 명작입니다.
재미로 볼 때, 초반에서 후반까지가 역 피라미드였다는 감상입니다...ㅡㅡ; 점점 긴장도가 떨어지더군요. 마지막은 인셉션과 오버랩되구요...^^ 그래도 간만에 영화관에서 본 거라 재미있게 본 편이기는 했습니다.(관객도 적어서 아늑한 분위기 이기도 했구요!^^)
어쩐지 남자분이앙 보셨을것 같았어요......ㅋ 영화 보고 싶네요
스케일이 크진 않지만 완성도가 느껴져서 재밋엇어요~
저는 왜 굿윈대위가 매력적이던지 -.- ;
Up in the air 보시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실듯 :) 우리나라에선 '인 디 에어' 로 나왔을거에요.
괜찮은 정도였습니다 ..
양자역학 이야기에서 "슈레딩거의 고양이"를 검색해본후에 영화를 보면 좀 더 재미있을겁니다. 인셉션하고 비교가 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인셉션보다 더 맘에 드는 스토리였습니다. 강추
예고편이 90분내내 반복되는 지루한 영화던데요 저한테는;; 별로 비추입니다
그냥 그럭저럭.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제작비는 참 싸게 먹혔겠다" 였던..ㅎㅎ
그닥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