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 증원 백지화 후 2027학년도부터 논의 가능” 역제안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올해 3058명 수준 그대로 유지해야 2027년 의대 증원 문제를 재논의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의료계가 의견을 낸다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는 전날 국무조정실 발표에 대해 역제안을 내놓은 것이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백지화하고 2026학년도 증원은 유예하자는 것으로, 증원 시기를 2027년 이후로 미루자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원서 접수가 9일부터 시작되는 상황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고 일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78562?sid=102
그러고 2027년에 증원 얘기 나오면 다시 파업 ㅋㅋ 무한반복 ㅋㅋ
"내년 증원부터 멈추라"는 의료계… 지금 멈추면 20만 수험생 '멘붕' 불보듯
의료계가 정치권의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도 불구하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며 한 발자국도 뒤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등을 폭넓게 논의하자는 제안에도 내년도 정원은 왜 논의하지 못하느냐며 공세를 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증원된 의대 정원을 입시 요강에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이 9일 수시 모집 원서 접수로 본격화되면서 현실적으로 원점 재검토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의료계도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철회 주장을 접고 건설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금 증원을 번복하면 20만 수험생 등이 대혼란에 빠지고 이에 따른 집단소송 등 후폭풍은 수습 불가능한 수준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83UAGB3
이게 가장 큰 문제죠.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됐죠.
이대로 진행되면 수년간 혼란이 계속 됩니다
강의실 강의할 의대 교수도 없어요
정말 윤석렬은 광화문 광장에 거꾸로 메달아야 합니다.
그나마 의협이 의사들 선동 그만하고 2천명 정원 받아들이면 해결될 가능성이 있죠.
그동안 의협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업보라 생각하고
단계적으로 정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협상하길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69854
이원석 “김여사 ‘현명치 못한 처신’, 곧바로 처벌 대상 되는 건 아냐”
이원석 검찰총장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불기소 권고한 것에 대해 외부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장은 9일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국민께서 보시기에 (수사 과정이) 기대에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모두 검찰총장인 제 지혜가 부족한 탓”이라며 “다만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78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