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독일 미드필더 자미 케디라(26)를 3,000만 파운드(약 509억 원)에 영입하는 데 본격적으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한편 맨시티는 물론이고 이들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도 FC 포르투의 센터백인 엘리아캥 망갈라(22)와 니콜라스 오타멘디(25)를 한꺼번에 데려오기 위해 총 6,500만 파운드(약 1,103억 원)의 이적료를 앞다투어 제안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에 대형 선수의 영입을 성사시키려 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4,000만 파운드(약 679억 원)로 평가받고 있는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5)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유에서 뛰고 있는 일본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4)는 내년 1월에 이적시장이 다시 열리면 이적을 감행하고 싶어합니다. 내년 여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몸상태와 경기력이 모두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31)에게 내년 1월이 되면 팀을 떠나도 좋다고 통보했습니다. 현재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토론토가 데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더 선 일요일판)
AFC 아약스는 인테르 밀란을 제치고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블랙풀의 스타 윙어 톰 인스(21)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일요일판)
카디프 시티의 멀키 매케이(41) 감독은 맨유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를 임대해올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자하는 올 시즌부터 맨유에 입단해 뛰고 있지만, 지금까지 겨우 1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한편 맨유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28)를 데려오기 위해 소속팀인 에버튼에 현금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에 자하를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할 계획이라는 소문도 들려 옵니다. (더 선 일요일판)
OTHER GOSSIP
노리치 시티의 크리스 휴튼(54) 감독은 이번 주까지 맨유와 맨시티에게 총 11골을 내주며 대패하는 바람에 앞으로의 입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텔레그래프)
카디프의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34)가 웨일스 대표팀을 이끌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크리스 콜먼(43) 감독의 향후 거취를 알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카디프의 멀키 매케이(41) 감독은 빈센트 탄(61) 구단주와의 관계가 갈수록 나빠지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그런데 매케이 감독은 이언 할러웨이(50) 전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사령탑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한편 팰리스에서는 과거 이들을 이끌었던 스티브 코펠(58) 감독과 입스위치 타운의 믹 맥카시(54)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벤-예란 에릭손(65) 감독은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치를 당시 알렉스 퍼거슨(71) 경이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8)를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려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6) 감독은 맨시티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골키퍼 조 하트(26)에게 다가오는 칠레와의 친선전에서는 일단 다른 선수를 기용할 계획이지만, 여전히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는 하트라고 말해줬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윌셔(21)와 수비수 키어런 깁스(24)는 다음 주 수요일 밤(현지시각)에 열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엔트리에 포함될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토트넘은 브라질의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리 파투(24)의 영입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코린치안스 측이 내년 1월에 파투를 이적시킬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로 평가받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윙어 안드레 아예우(23)를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AND FINALLY
시에라리온 축구협회에서는 맨유의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39)의 동생인 로드리 긱스(35)에게 자국 대표팀에서 뛰어달라는 제안을 할지 검토 중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뉴캐슬의 조 키니어(66) 기술이사는 버밍엄 시티의 선수들을 살펴보러 갔다가 미드필더 셰인 퍼거슨(22)을 보고 그를 영입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키니어 이사는 퍼거슨이 엄연한 뉴캐슬의 선수이고, 지금은 임대 선수 신분으로 버밍엄에 와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답니다. (피플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