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인터뷰中 "사람들은 아직도 저를 연대 서장훈으로 기억합니다. 작년에 어느 팀에서 뛰었는지.. 기록은 어떤지.. 아무도.." 라는 부분에서 좀 가슴이 아프네요. NBA는 매일 다운 받아 봐도, 정작 집 바로 앞에 있는 종합운동장은 한번도 안 가게 되더군요. 매일 서울SK 홈경기 현수막을 보면서도.. 그냥 지나치고.
이미 눈은 눈대로 높아져있는데..야구의 롯데팬들같이 순수한 팀에대한 애정으로 계속 경기장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만약 우리나라 KBL이 NBA수준의 리그라서 서울SK에 AI와 멜로가 있어서 매일밤 경기장에 그 둘의 경기를 볼 수 있다면..? 저라면 정말 경기장 자주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을겁니다..설령 지금보다 티켓가격이 훨 비싸서 3~4만원 한다고 해도..술한번 안먹고 돈 모아서 경기장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것 같아요.
마케팅과 홍보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만..무엇보다..재밌는 경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용병이 있어서 재밌는 부분도 있지만..NBA를 봐서 그런가요..터무니 없이 똑같은 공격들..팀 컬러라는 것은 보기 힘들더군요..많이 본건 아니지만..집에서 하루에 몰아보면 2경기씩 볼때도 있는데.. 용병이 1명있는 2,3쿼터에는 3점슛과 외곽슛만이 판을 치는듯..서장훈,김주성 외에 인사이더들의 치열한 골밑다툼도 없고.. 몇몇 옛날부터의 스타들로 인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들이 허다합니다.
첫댓글 축구와 프로야구 위주의 국내실정에 미국스포츠 시장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봐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그걸 느낍니다 ㅎ 후.. 너무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문제가 참 많은것같습니다.. 근데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조회수가 높네요^ ^ 역시 I Love NBA 회원분들이십니다^ ^ 모든면에서 멋져요 ㅎ
KBS1 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데.. 아아아.. 조던이 매서운 눈빛으로 손을 쭉 뻗어 손가락을 가리키는 모습이 나오는데 가슴떨려요 ㅠㅠ;;;
근데..자막이 영 아니네요....그리고 너~무 미디어와 스포츠마케팅과의 관계에만 집중을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다시한번 ITV MBC SBS씹기..;;
서장훈 인터뷰中 "사람들은 아직도 저를 연대 서장훈으로 기억합니다. 작년에 어느 팀에서 뛰었는지.. 기록은 어떤지.. 아무도.." 라는 부분에서 좀 가슴이 아프네요. NBA는 매일 다운 받아 봐도, 정작 집 바로 앞에 있는 종합운동장은 한번도 안 가게 되더군요. 매일 서울SK 홈경기 현수막을 보면서도.. 그냥 지나치고.
이미 눈은 눈대로 높아져있는데..야구의 롯데팬들같이 순수한 팀에대한 애정으로 계속 경기장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만약 우리나라 KBL이 NBA수준의 리그라서 서울SK에 AI와 멜로가 있어서 매일밤 경기장에 그 둘의 경기를 볼 수 있다면..? 저라면 정말 경기장 자주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을겁니다..설령 지금보다 티켓가격이 훨 비싸서 3~4만원 한다고 해도..술한번 안먹고 돈 모아서 경기장가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것 같아요.
실력에 관한 문제는, 이미 어쩔 수 없다는 걸 모두가 아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관중이 없고 적자가 난다고 해서 리그를 없앨 수도 없지 않습니까?! 다른 방법으로써의 혁신이 필요할 것 같네요.
마케팅자체가 문제이기도 하고, 실력도 문제이긴 하지만 경기장을 갔다오면 다시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도록 해야죠,, 솔직히 스포츠1면 기사를 해외선수에게 초점을 맞춘다는게 문제가 된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마케팅과 홍보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만..무엇보다..재밌는 경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용병이 있어서 재밌는 부분도 있지만..NBA를 봐서 그런가요..터무니 없이 똑같은 공격들..팀 컬러라는 것은 보기 힘들더군요..많이 본건 아니지만..집에서 하루에 몰아보면 2경기씩 볼때도 있는데.. 용병이 1명있는 2,3쿼터에는 3점슛과 외곽슛만이 판을 치는듯..서장훈,김주성 외에 인사이더들의 치열한 골밑다툼도 없고.. 몇몇 옛날부터의 스타들로 인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들이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