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김용석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목포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4. 생태전환 환경 코딩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 전환을 이루기 위해 목포대학교 환경교육학과와 함께 연계해 준비했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위기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긴급한 문제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무안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생태전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생태전환 환경 코딩스쿨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환경과 코딩을 접목시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4. 여름방학 중 생태전환 환경 코딩스쿨’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김선치 교육장은 "무안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안지역 교육가족 모두가 환경보호를 위한 생태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