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무슨 사건떄 아마 엠비시 살인장면이 담긴 화면을 내보내서 문제 되었을텐데.
오늘도 보면서 거부감 들더군요.
모자이크 했다지만, 각목으로 내려치고 사람이 쓰러진걸 발로 무차별하게 가격하는걸
다 누구나 보면 알만한 내용인데 그대로 내보내는게 거북하더군요.
못 보셨다면 그런거 안 좋아하시는 분, 거부감드시는분들은 찾아보시지 말길 바랍니다.
임산부나 맘 약하신분들이 보면 정말 기겁할 영상이었네요. 지금 새벽까지도 아직 잔상이 남아있을 정도로.
이미 각목 가격이후에 쓰러졌을때 숨져있거나 거의 숨졌을 확률이 높은데
사람이 죽는 장면을 이런식으로 내보내는 이유가 뭔지.
자극적인 세태가 그런걸 만드는건지.
엠비시 뉴스 요즘에 쫌 못 봐주겠더군요.
첫댓글 평소 같으면 신문 사회면 구석에나 있을 법한 기사가, 메인뉴스 중간에 자극적인 화면까지 곁들여서 차지하고 있죠. 만화 21세기 소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차츰 익숙해져서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살고있어요.
저도 그거 봤는데 심하더군요 아마 죽은이후에 발로 밟은거같음
사과로 그칠게 아니라 방송 내보낸 책임자를 잘라야 하는데...거참 사과만 하면 끝이라니;;
좀 잔인하던데요. 실제상황이라니... 친구란사람 겁에 질린모습도.. ㄷㄷ
헐... 뭔가요.. 찾아보기도 겁나는군요ㄷㄷ
언제부턴가 엠비씨 뉴스가 상당히 자극적으로 바뀐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이동건 동생분이 호주에서 중국인한테 살인 당했을때 나오지 않았나요? 충격 받을거 같아서 안봐야겠네요.
SBS도 기차에 여고생뛰어드는 장면 나와서 기겁을 했었는데...
좀 그렇더군요. 암튼 어떻게 하고싶을정도로.. 좀 감정이 드는 뉴스영상이였습니다.
영화는 저거보다 더 잔인한데 말이죠..
그래도 영화는 진짜로 사람을 죽이는건 아니니까요...전 저 장면 봤는데 진짜 장난아니더라구요 -_-
영화보다 훨씬 잔인했습니다 식구들이랑 외식 중이었는데
전 사건 재현하면서 무슨 마네킹 발로 짓밟는줄 알았더니..
그게 각목으로 매형 때려죽이고 시체 밟고 있는 "실제" 장면이었습니다
어제 뉴스보면서 너무 놀랬어요 진짜 무섭게 때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