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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며 사랑하며 꽃밭에서
가브리엘라 추천 2 조회 683 12.04.10 05:5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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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0 08:46

    첫댓글 옆에 꼭 계셔야 할 잘 생기신 한 분이 가족사진 안에서 않보이시내요,^^ .가브리엘님의 가정에 부활하신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두 아드님들이 이제는 아주 건장한 청년들이 되었군요,세월이 참 빠르다 싶내요.

  • 작성자 12.04.11 06:06

    세월이 정말 많이 지났네요. 가끔씩 보스톤이 많이 그리워지기도 하고요...
    남편은 카메라들고 있느라, 사진에 없지요^.^ 우리 아이들이 저만해졌으니 하나랑 윌리암은 시집 장가갈 나이가 다 되었겠다 싶네요.
    자매님도 주님 부활의 은총 안에서 늘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기를 바랍니다.

  • 12.04.10 09:41

    주님이 마련하신날 기쁨으로 많이 축카 받어 감사합니다.뵙고싶었는데 뵈니 반갑습니다.
    아들들이 아주 대견하고 든든하겠읍니다.
    다시부활 축카추카

  • 작성자 12.04.11 06:12

    반갑다 손잡아 주셔서 덜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아들만 둘이면 동메달도 아니고 '목메달'이라는데, 어디 밧줄 구하러 다녀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에고, 말씀드리고 나니 좀 끔찍하네요^-^)
    어느 답글에 올리셨던 자매님 손주 손녀의 연주모습 사진도 아주 보기에 좋던걸요.
    부활의 기쁨이 늘 가족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12.04.10 10:01

    감사합니다. 마음이 환히 밝아지는듯 합니다.

  • 작성자 12.04.11 06:16

    제 마음도 더불어 환해지는 기분입니다. 고맙고요....'귀여운 여인' 어떤 분이실까 궁금해져요.
    가끔 님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사랑1

  • 12.04.10 10:25

    부활의 기쁨을 이렇게 함께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잘생긴 두 아드님과 아름다우신 가브리엘라님을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지금 이곳은 비가 와요. 덕분에 천사님께서 오려주신 글과 사진과 음악....을
    고요한 분위기 안에 더욱 즐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4.11 06:22

    봄비가 오시는군요? 비 그치면 그곳에도 봄꽃이 활짝 피겠네요.
    주바라기님은 본인이 참 사랑스러운 사람인거 아시나 몰라요( 저더러 아름답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남정네들이 뭐 하느라 주바라기님을 혼자 놔 두는건지, 그것이 알고 싶다요.
    부모님과 조카들 또 야옹이도 부활의 기쁨 안에서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 12.04.10 13:18

    꼬옥 꼭 눌러놓았던 그리움? 알수없는 어떤 감상들이...
    부활의 생명으로? 아련히... 평화로움으로 행복해집니다.
    <부활절 예배후 교회뜰에서...>

  • 작성자 12.04.11 06:29

    와우! 헬레나님 반갑습니다. 단아한 모습에 제 마음도 차분해집니다.
    마음 속 그리움들로 화답해주시니 제 안에도 봄꽃 향기 가득히 퍼지는 듯 해요.
    뉴저지에 사신다고 기억하는데, 언젠가 그곳의 시청 앞 꽃들 올려주신 생각이 나네요.
    그곳의 모습 기다려도 될런지요....

  • 12.04.12 00:03

    오우! 오늘은 해외팀들의 얼굴 뵈주기 날이군요. 가브리엘라님, 헬레나님, 새로 만난듯 반갑습니다. 님들의 모습이 꽃 만큼 빛납니다.
    꽃은 기쁨 자체이니 충분히 부활의 기쁨과 상통하겠지요.이 많은 기쁨을 안겨 주시니 주님의 부활의 기쁨을 배로 받는듯합니다.
    그곳은 많이 따뜻하군요.어찌 이리도 많은 라랑큐러스와 포피들이 세상 모두를 가득 채우고 있네요.
    보들레르도 내 가 죽거든 내 무덤가에서 꽃도, 울지도 말라 하듯~~ 나는 거기 없으니까~~ 잠들지 않았으니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뿐이겠지요.
    우리 함께 주님과 부활하여 재림한 후에 모두 보이겠지요? 알렐루야!! 가브리엘라님~~꽃 사랑1

  • 작성자 12.04.11 06:39

    라난큘러스는 제가 참 좋아하는 꽃입니다. 운 좋게도 그날은 저꽃들이 참 많이 피어 있어서 숨막히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 다들 어디로 가셨나, 가끔씩 슬퍼지기도 하지만, 록은님 말씀처럼 훗날엔 모두 얼굴 마주하며 웃는 날 오리라 생각하니 위로가 됩니다.
    함께 기쁨으로 반겨주시니 부활의 기쁨이 더 커지는 듯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

  • 12.04.10 14:37

    가브리엘라님~ 마음을 이리 흔들어 놓다니요..꽃도 글도 음악도 너무 아름답습니다..갑자기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도 떠오르고요.
    꽃들보다 멋진 훈남 아드님들이 큰 누나와 함께 찍은 사진 같습니다요^^사진도 풍경도 멋지지만요.
    저도 메리 프라이의 시를 인디언의 시로 알고 언젠가 부활공지때 올린적이 있어요..다시 읽어도 좋구먼요..감사드리며 주님부활,축하드려요~~

  • 작성자 12.04.11 07:00

    잘 봐주셔 감사해요, 스텔라님^^ 안경 벗으면 눈가에 주름이 자그자글합니다 ㅎㅎ
    그래도 젊어보인다고 하시니 기분 좋아요 ^.^
    언젠가 이곳에서 읽은 듯 하다 싶었는데 나눠주신 적이 있었군요? 좋은 시는 여러번 읽어도 마음에 울림을 주지요.
    부활의 기쁨 안에서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 12.04.10 20:16

    와....숨을 깊히 들이 마시고 쉬어 보았네유...저기 꽃향기가 제 안에 깊히 들어오도록유..너무 아름다워유... 아드님 사이에...가브리엘라님..연인 같으시네유^^...너무 아름다우세유^^...고우시다아^^))))

  • 작성자 12.04.11 07:08

    곡스 엄마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읽으신다는 말씀에 반가웠었는데, 꾸물대다가 인사도 못 나눴네요^^ 책, 참 좋지요?
    얼마전 쉼터 회원이시지만 눈팅(?)만 하시는 소설가 한 분이랑 곡스엄마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답니다. 글들이 너무 좋아서 우리끼리 읽기엔 너무 아깝다고요....
    책으로 만들어진다 해도 독자가 많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했었어요.
    곱게 봐 주셔서 고마워요. 머잖아 상우도 저렇게 자라 있을 테니 지금 많은 추억 쌓으시기를 빕니다. 아이들 잠깐 인 것 같아요...

  • 12.04.10 21:18

    내 이럴줄 알았다카이~ 완전 꽃미녀에 에스라인에...이기적인 가브리엘라^^ -구 착한초보-

  • 작성자 12.04.11 07:12

    ㅎㅎ 에스라인이 아니라 D라인에 가까운데 속으셨구나.... 착한초보님이 닉을 바꾸시더니 마음이 후해지셨나보다 ㅋ

  • 12.04.10 22:41

    마음이 꽃빛으로 물들어 행복합니다. 집 가까이 저토록 예쁜 꽃들판이 있다니... 축복 받은 분.~꽃
    그러니 저렇게 미인이시지.~ 안경써도 다 보이네요.~><

  • 작성자 12.04.11 07:18

    별하나님, 가까이 계시면 함께 사진 찍으러 가고 싶은 곳이 많은데....
    그래도 제겐 올려주시는 고국의 정겨운 산천의 모습이 더 그립고 좋답니다.
    이왕 보여드리는 거 안경을 벗을 걸 그랬나요? ^.^
    부활의 기쁨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공간에 다시 감사드리면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12.04.11 12:25

    아니~ 가브리엘라님 이렇게 사람을 놀래켜도 되시는건가요~허걱 흐드러진 꽃밭을 보며 감동에 가슴이 벌렁벌렁하는데 두 아드님과 나란히 웃고있는 아가씨가 조카 내지는 여자친구 등등 생각했는데 가브리엘라님이라니~~~헐헐 입니다요^^ 참 아름다우신 분이네요 샤방 시인들의 고운 심성들도 감동이고 '안개꽃'이라는 샹송도 달콤하고...봄기운에 취한것 같아요 하하 마음이 온통 컬러로 옷을 갈아입은듯해요~ 고마워요 가브리엘라님 꽃

  • 작성자 12.04.12 03:32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상록수 가게 되는 날 실물 대조하시면 아마 더 놀라실거예요.^.^ 이거 큰 일 났네요. 꼭꼭 숨어 있을 수도 없고 ㅎㅎ
    땡이님이야말로 재원이 누이 같으셔서 학교에서 학생으로 오해받으실 때도 있으시면서 뭘요. 다예랑 다니시면 친구냐고 묻는 이도 있을걸요? 이건 우리만의 생각이고 애들이 우리의 대화를 엿듣기라도 한다면 아마 엄청 웃을 것도 같아요, 그쵸?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아주시는 땡이님 과찬에 제 마음도 흥건히 취해봅니다. 술에는 잘 안 취하는데, 칭찬엔 참 약하네요, 꺽><

  • 12.04.11 12:55

    그리운 얼굴보니 더욱 반갑네요 ^^* 든든한 아드님 옆에두고 ... 화사한 꽃들이 나눔방을 더욱 봄기운으로 물들입니다. 여긴 이제 벗꽃이 활짝피어납니다. 어린 조카가 나무위에 팝콘이 터져있다 달라하네요 ^__* 안개꽃시 가브리엘라를 닮았네요 고운마음 ~~

  • 작성자 12.04.12 03:43

    아, 사랑^^*님 만난지 정말 오래 되었네, 그래도 한 번의 만남이 오랜 기억으로 마음에 남아 있어요. 담장 밑의 채송화 같은 고운 모습으로.... 다시 볼 날 언젠가 오겠지요?
    아이들의 표현은 어찌나 예쁘고도 생생한지, 벚꽃 보면 앞으로는 팝콘 생각이 날 것 같아요.
    동해엔 이미 봄이 한창인가 보네요. 부활하신 주님의 축복이 가족 모두에게 팝콘처럼 벚꽃처럼 가득하기를 빕니다. ~사랑1 사랑2~

  • 12.04.12 09:40

    캄사합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요거 요사이 개콘에서 뜨는 꽁트제목입니다....햐!!! 마음 한구석 무거웠던 찌꺼기들이 가브리엘라님 꽃동산으로 다 묻혀졌습니다. 참말로 가슴이 다 콩닥였습니다...꽃밭을 내려오다보니 꽃보다 고운 이들이...호호호 멋진 청년들을 떠억하니 대동하고 계신 꽃보다 아름다운 녀인네가 ....그곳은 반팔셔츠 입을정도로 더운 곳이군요. 고운 꽃들 실컷보고나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요...부활 축하 전하며 ......!!!

  • 작성자 12.04.12 16:56

    부활절 지내시고 어디 또 여행 떠나셨나 보다 생각했지요 ^.^ 저희 동네 꽃들이 들으면 모두 반란이라도 일으킬 것 같은 말씀이지만 일단은 마음에 감사히 접수하겠습니다 ㅎㅎ
    이곳 날씨는 하루에 사계절이 다 들어 있어요.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고 낮엔 따뜻하고, 아이들은 열이 많아서인지 아침에도 반팔입니다. 저는 늘 추운데....
    제 마음속 찌꺼기들은 고마우신 말씀 속에 다 묻었어요. 부활의 기쁨 함께 나누니 참으로 좋습니다. 저도 캄사, 감사!!!!

  • 12.04.12 19:17

    아름다운 꽃과 시를 묵상하며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4.13 13:02

    친구 신부님 잃으시고 슬픔에 잠기신 마음, 저 꽃들로 얼마나 위로가 될까마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다면 제겐 참으로 감사하고 기쁜일이지요.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 12.04.17 03:21

    올려주신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꽃잔치에 저의 두 눈이, 저의 온 마음이 온통 황홀해져 있는데, 거기에 보태어 꽃만치나 화사하신 가브리엘라님까지..헉..또 멋지고 건장하고 든든한 두 아드님까지. 헉헉..숨막히게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꽃들과 시들과 노래와 벗과... 잔치 치고는 참으로 부활 잔치 답게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아~~ 부활의 평화가 가브리엘라님 가정에 가득히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4.19 03:19

    한 며칠 어딜 다녀왔지요. 올려주신 감사한 말씀 이제야 읽고 제 마음도 화사한 봄꽃밭이 되었어요^^
    미소님의 잔잔하고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니 세상이 온통 잔치처럼 흥겹게 보이는 것은 아닐까, 그 풍성한 마음 저도 닮고 싶어요. 버지니아도 이제 봄이 만개했겠지요?
    그곳의 봄 소식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님의 잔잔한 미소도 궁금합니다 ^.^ 늘 평화로우시기를 빌며....

  • 12.04.27 21:45

    꽃구경 하고 싶어서 또다시 클릭입니다^^ 부활의 기쁨을 나눠주시어 감사합니다.~
    가브리엘라님도 뵙고 정말 좋습니다... 멋진 두 청년은 진정 아드님 이 맞겠지요? 넘넘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성가정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2.05.05 06:51

    '우정이'님,(이렇게 불러도 되나 모르겟네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아직은 부활주간이니 괜찮지요?
    저도 가끔씩 훌쩍 커버린 녀석들 보면서 얘들을 내가 낳은 거 맞나 싶어지기도 해요. 떼쓰고 할 적이 몇년 전 같은 데 말이죠. 멋지게 봐 주셔서 고맙고요,
    님도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날마다 평화로운 기쁜 나날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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