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지자체마다 그 지방의 특색을 살려 축제행사 서로 경쟁하듯 주관하고 있다. 삼학도 입구 마리나 들어가는 길에는 종이로 만든 각종 고기모형과 빛의 터널 그리고 목포의 과거 모습 각종 어구 고하도의 목화 그리고 길거리 공연장과 주공연장이 설치되어 있다 . 항구안쪽 도로에는 각종먹거리포장마차가 있어 저녁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방불케 한다. 삼학도 입구 넓은 터에는 그물도 말리곤 하는 곳이였는데 몇달전부터 바닥을 새로 단장하고 깨끗하고 보수했는데 이곳에 축제주무대가 설치되어 토요일저녁에는 각종 춤과 노래가 펼쳐진다. 전에는 해양문화축제라 하며 각종어구나 어업과 관련된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 이래 가지고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까 염려했은데 이번에 행사명도 목포항구축제로 바꾸고 내용도 다채롭고 재미있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앞으로 일반인들이 많은 괸심을 갖도록 홍보하고 내년에 개통되는 유달산 고하도간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해서 재밋거리 볼거리와 남도 특유먹거리집을 소개하면 많은 사람들이 목포를 찾지 않을까 생가한다. 목포역과 걸어서 약10~15분거리밖에 안되는 목포항을 해양레저와 관광의 명소로 탈바꿈하면 어구관련 노후상가들로 죽어가는 상권를 살릴수 있다고 조심스런 사견을 내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