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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쥬 리뷰 [#20] ; 만트라 시리즈 사용기
▶ 본 사용기의 표현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느낌과 감각에 대한 설명이므로,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사용된 용어나 표현이 문맥상 적절하지 않을 경우 지적해주시면 검토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리뷰어 미라쥬는 경기권 지역3부, 전국5부의 실력을 가진 쉐이크 양핸드드라이브 전형의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전형과 실력의 한계상 테스트할 수 없는 기술이나 영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용기 작성을 위해 테스트한 용품 중에 만트라M 1장을 탁구닷컴으로 제공받았으며 나머지 모든 용품은 개인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블레이드 제작면에서는 감각의 제국이라고 제가 명명했을만큼 치밀하고도 섬세한 감각적 디테일들을 하나하나의 제품들에 구현해내고 있는 스티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양대산맥 중 하나인 러버시장에서 만큼은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큰 입지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만트라 시대 이전 아스트로 시리즈까지의 러버들은 동호인들로부터 후면러버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편이지만 전면 러버로는 미처 인정을 못받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의 리콜 사태를 겪으면서 약 3-4개월 밀려서 다시 나오게 된 만트라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특히 만트라H와 M이 과연 동호인들의 전면 러버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현재의 아스트로 시리즈로도 충분히 전후면을 가리지 않고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MX-P나 블루파이어M1, 그리고 특정 용품사의 이벤트에 따른 라잔트 시리즈 러버들이 워낙에 시중에 대량 풀려서 동호인들의 라켓에 붙어있기 때문에 그 ESN 러버의 단단하면서 클릭감이 명확하고 독특한 타구감에 익숙한 이유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감각의 스티가 러버는 사랑받지 못하고 천시당하고 있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스티가 러버들은 테너지 세력과 MX-P 세력으로 대표되는 메인 스트림의 시장에서 경쟁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의외로 많은 중국러버 세력과도 힘겨운 경쟁을 해야합니다.
제가 러버를 테스트할 때는 현재 클리퍼우드 WRB를 표준모델로 해서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5-6자루 정도는 항상 보유하고 있는데 개체편차가 거의 없고 무게 또한 80대 후반에서 거의 형성되므로 표준 블레이드로 설정하고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①클리퍼우드 WRB(87.4g) : 아스트로 M + 에어록 S = 182.4g
②클리퍼우드 WRB(85.6g) : 파워셀 MP + 파워셀 MP45 = 179.5g
③클리퍼우드 WRB(86.8g) : 테너지 05 + 테너지 64 = 177.7g
④클리퍼우드 WRB(87.7g) : 만트라 M + 만트라 S = 182.1g
⑤클리퍼우드 WRB(86.7g) : 만트라 H + 만트라 S = 180.1g
최소 에너지에 의한 최대 에너지 증폭
테너지05는 ESN이나 다이끼사에서 법접하거나 비슷하게 구현해낼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찰진 타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임펙트의 크기에 따라서 매우 정직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작은 힘이 실리면 작게 반응하고 큰 힘이 실리면 크게 반응하는 메카니즘이 명확하기 때문에 스테디셀러로의 지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스트로M이나 파워셀MP로 대표되는 다이끼 러버의 가장 큰 특징은 제가 넥시 카리스M의 사용기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작은 힘으로도 큰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 바로 이 점입니다. 즉 작은 임펙트에서도 충분히 강한 에너지를 만들어내어서 간결한 플레이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바로 이러한 특성때문에 제가 주력 러버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은 아마 이해를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아스트로M의 단점은 큰 임펙트를 통해서 마무리를 짓고 싶을 때, 생각만큼 큰 에너지로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가장 확실한 결과를 보이는 것은 MX-P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에 가까운 임펙트에서 생각한 정도의 반응이 안나온다는 것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을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이미 충분한 에너지로 증폭이 된 상태에서 재차 상승곡선이 그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강력한 공이 나오지 않는 것 같은 일종의 착시와 같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체화 감각
스티가 러버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서도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있는 특성중의 두 번째는 바로 "탑시트와 스폰지가 일체화되어 반응하는 감각" 입니다. 이러한 일체화된 감각은 만트라 시리즈에도 여전히 잘 계승되어 있습니다. 이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특유의 "묻힘"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특성이 ESN제 러버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X-P류의 러버들이 탑시트와 스폰지가 순간적으로 단계적 반응을 보이는 명쾌한 클릭감이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이 클릭감에 길들여지면 스티가 러버의 묻힘과 일체화된 반응의 타구감을 이질적으로 느끼기 쉽습니다.
저 또한 스티가 스폰이전에는 에볼루션 계열의 러버들을 많이 사용했었기 때문에 스폰 초반에 칼리브라투어나 에어록 러버에 적응하느라 한동안 애를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록의 출시에서 희망을 보게 되고 곧이어 극강의 스피드를 보여주는 아스트로M을 만나면서 전면 러버에 대한 방황을 접게 되었습니다.
만트라M은 기존의 에어록과 아스트로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충실하게 계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주목할 점은 메이커의 설명처럼 탑시트의 천연고무 비율이 증가된 탓인지 타구감 자체의 변화가 인지된다는 점입니다.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
만트라M의 타구감은 에어록이나 아스트로M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가 다소 찰지면서 쫄깃거리는 방향이기 때문에 기존에 스티가 러버의 묻히는 타구감을 싫어하셨던 분들이 좋다고 느낄 수 있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약간 테너지스럽게 타구감이 변화했다고 표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테너지와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매우 긍정적인 측면으로의 변화는 틀림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에어록과 아스트로에까지 이어진 스티가스러웠던 타구감이 개선되기 시작한 것은 만트라 시리즈에서부터는 테너지 혹은 MX-P 계열과의 접점을 찾아가는 방향이기도 하고, 넥시의 야심작 러버인 카리스는 돌기의 기둥크기를 다르게 하는 커다란 구조적 변경이 수반되었던 특성적 변화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탑시트의 변화만으로 타구감의 개선이 감지된다는 것은 앞으로의 스티가산 러버가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비해 만트라H는 저에게는 상당히 단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단단함에 가려서인지 만트라M의 개선된 타구감이 만트라H 에서는 잘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만트라H라는 단단한 러버를 붙인 이유에서인지 후면의 만트라S까지 관용도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테스트에서는 전후면 콘트롤에 상당한 애를 먹었습니다.
만트라M과 만트라H의 경도 차이는 생각보다 크고 파괴력 차이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찰진 타구감의 개선이 명확하게 느껴지는 만트라M이 훨씬 좋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강한 임펙트를 실었을 때의 충직한 반응은 만트라H가 보여주긴 했지만 전반적인 플레이 내에서의 선호도는 만트라M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사항인 스피드 면에서는 만트라H와 파워셀MP, 그리고 아스트로M의 세 러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다만, 만트라H의 단단한 타구감 때문인지 강한 임펙트에서의 폭발적인 타구 감각 자체는 만트라H가 좋았습니다만, 단단한 러버를 사용함으로서 상쇄되는 관용성을 감안한다면 저는 MP나 아스트로M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만트라M은 파워셀MP나 아스트로M에 비해 비거리가 짧고 기본 스피드가 약간 낮게 조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만트라H의 관계 때문인지 포지셔닝 자체가 특이하게도 아스트로M의 뒤에 자리했습니다.
따라서 만트라M의 약간 조정된 스피드와 개선된 타구감은 매우 경쾌한 타구감으로 편안한 랠리를 이어나갈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한마디로 극단적인 관용도를 가지는 것이 바로 만트라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스트로 사용기에서 아스트로M의 스피드가 너무 높아서 에어록M과의 격차가 너무 심하다고 평가했었던 적이 있는데, 바로 그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 만트라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조심스럽지만 줄 세우기를 한번 해보면,
1. 스피드 : 만트라H=파워셀MP=아스트로M >만트라M >파워셀MP45 >아스트로S
2. 타구감각의 단단함 : 만트라H >파워셀MP >아스트로M = 만트라M
현재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요약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만트라M에서는 다소 밋밋한 아스트로M의 타구감이 좀더 선명하게 개선된 것이 포착된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트라H는 아직 검증의 시간이 좀더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만트라M은 기존의 스티가 러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명불허전의 블록능력" 역시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습니다.
클리퍼CR WRB와 클리퍼우드 WRB의 만트라M은 정말 편안한 기술구사가 가능한 전면조합입니다. 전면에 에어록M을 쓰면서 아스트로M의 스피드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약간의 스피드를 향상시키고 싶을때 적절한 해답은 바로 만트라M입니다. 반대로 아스트로M을 전면에 사용하면서 스피드를 약간 낮게 조정하고 싶을때 또한 가장 적절한 해답은 만트라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트라M의 전면 사용을 위한 핵심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스트로M과 에어록M의 중간정도의 스피드
2. 아스트로M과 에어록M의 타구감 개선 : 보다 찰지고 쫄깃한 타구감
3. 아스트로M에 비해 임펙트의 크기에 따라 정직하게 반응하는 정도의 향상
에어록M, 아스트로M, 파워셀MP, 예전의 텐죤SF나 블루파이어M2 등 미디엄 스폰지 계열 애용자들이면서 전면에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꼭 써봐야하는 머스트 유즈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만트라H는 기존에 출시된 ESN제 47도 이상의 고경도 러버들과 전면적인 경쟁을 해야하고 같은 태생의 카리스 계열과도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경도 러버 사용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저로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47도 이상의 고경도 러버를 잠시 테스트하는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트라H 또한 예전의 칼리브라투어H, 칼리브라LT플러스 등과는 전혀 다른 성격으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동급의 고경도 타브랜드 라인업과 경쟁을 할만한 스펙과 성능은 갖추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4년 가까이 45도 정도의 미디엄 스폰지 계열의 러버를 전면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아스트로M-만트라M-에어록M의 스쿼드에 때로는 만트라H의 어시스트까지 받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은 전면러버의 필요충분조건은 스티가 브랜드 하나로도 이미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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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디테일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추천해 주신 라켓은 바쁜 관계로 아직도 시타를 못 하고 있네요 미라쥬님의 간결한 플레이 그립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얼버 나오신지도 오래된 것 같네요. 조만간 함 뵈요. ^^;
스티가에 에어록과 에어록 아스트로 사이에 위치하는 러버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부터 생각해왔는데
만트라 M이 주인공이 되었군요^^ 입문때부터 1년여를 에어록 아스트로 M과 에어록 M을 주력으로 썼었지요.
중간중간에 MX-P도 사용해보곤 했는데 지금은 카리스 M 양면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좋은 후기 덕분에 만트라에도 호기심이 치솟는군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테스트에 사용된 블레이드가 글에는 클리퍼우드 WRB인데 사진을 보면 클리퍼 CR WRB인듯 하네요.
맞는지요?
주로 테스트는 클리퍼우드로 했고 클리퍼CR에도 사용기 정리할 즈음에 부착해서 테스트 1번 해봤습니다.
어쩌다보니 사진에는 클리퍼CR만 남게되었네요. ^^;
아스트로M아니 파워셀MP로 대표되는 다이끼 러버의 가장 큰 특징은
--->아스트로M "이나" 파워셀MP
아닌가요?^^;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짜잔~~
언제나 어디서나 매의눈이 있습니다^^;
-미라쥬님.글 항상 잘읽고 있는 1인-
저도 탁구장 방문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스티가러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반영된 좋은 내용이 많네요. 저 역시 에어록 아스트로계열로는 전면장착에 결국은 포기했지만, 만트라H로 다시 도전 해 볼 불씨를 지피셨습니다.
만트라H도 고경도 러버 애용자들이 한번쯤은 사용해볼만한 러버라고 생각됩니다.
역쉬~ 글 참 잘 쓰십니다. 저도 요즘 간결한 플레이를 해볼까 하고 미라쥬님 따라서 클리퍼우드wrb와 카보나도145에 아스트로m,s을 붙였는데.. 갑자기 만트라m이라니.. ㅠ 용품만 늘어가네요~
수금과비파님은 선이 굵은 플레이가 강점이자 매력인데 간결한 랠리 위주로 가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만트라M이 타구감 개선된게 잘 느껴지므로 힘이 있는 수금과비파님은 아스트로보다 만트라가 맞을 거라 생각됩니다.
체형이 간결한 플레이하시기 부적합 하실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플레이 하시는거 보면 깜딱깜딱 놀래요 ㅎㅎ
윽.. 전 영원히 한방인가요? ㅠ 잘지내시죠? 4/1 한일에서 대거 출전하시던데.. 건투를 빕니다 ㅎ
만트라 M을 사용해 봤는데 상대적으로 너무 무른 탑시트에 그만 좌절을 ... 정성스런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아마도 만트라M이전에 카리스 썼기때문에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고경도러버나 직접적이고 타격을 가미하는 타법으로 치신분들은 아스트로계열에서 에너지손실을 느끼게 되는 반면 연한러버 쓰신분들은 아스트로쓰면서 엄청편하게 쏘아주는 느낌을 받는것 같더라구요.
아~ 그렇군요. 전 탑시트가 돌덩이처럼 단단할스록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세모래님 설명이 아주 정확합니다. 바보백핸드님은 만트라H로 가셔야합니다.
그렇군요. 전 지금 카리스H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핸드에서의 만트라s 는 에어록s나 아스트로s 에 비교해서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중펜 이면에 현재까진 에어록s를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해 왔지만 (높은 관용도, 안정감, 회전, 무게), 요즘 카리스m을 한동안 테스트 하고 돌아왔더니 찰짐이랄까 살짝 부족함이 느껴져서요. 에어록m은 스폰지를 다 쓰는데 살짝 부담스러움이 느껴졌고, 무게도 살짝 부담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아스트로는 굳이 아직 스피드나 파워에 대한 필요성까지는 느끼지 못해서 테스트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만트라S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군요. ^^;
백핸드 기술이 제가 미천해서인지 백핸드의 만트라S는 크게 인상적인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에어록S, 아스트로S, 만트라S 다들 비슷해서 셋 다 전면으로 돌려서 써봐야 알 것 같았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고퀄리티의 컨텐츠를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미라쥬님 사용기는 꼭 챙겨보고 있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정리한 내용을 공유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티가 에이스님.
만트라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그냥 찍기식으로 주문해 버린 후에 미라쥬님의 리뷰가 올라왔네요. 이 글을 먼저 읽었더라면 조금 다른 선택을 했을 수도 있을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사실 저번주에 올릴 뻔 했는데 마무리가 좀 안되서 늦어진게 아쉽게 되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만트라 M이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전체 중량 줄일려고 다른 러버 써봤지만 만트라 만한 안정성을 찾기 힘들더군요
만트라M의 안정성과 관용도는 정말 뛰어납니다.
최고의 사용기 입니다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명품후기 잘보았습니다
한문장 한문장 신기할정도로 공감갑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아스트로M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요
만트라M은 너무 좋습니다
만트라 만세!!
만트라M이 잘 맞으신가보군요. 앞으로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스티가 매니아로서 또 한 걸음 나아가셨네요~ 미라쥬님의 행보를 스티가도 관심있어하니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일개 스티가 매니아를 주목할리는 없겠지만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분은 참 좋습니다. 만트라H도 간간이 더 테스트해볼려고 합니다.
퇴직하시면 스티가용품개발 자문으로 스카웃제의 받으실듯요 ^^
너무 상세한 내용에 유려한 문장이라, 감사 댓글 올리기도 죄송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경도 취향에는 카리스 계열, 중저경도 취향에는 만트라 계열을 추천하시면 대부분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폴로니아에 전후면 아스트로ms 사용하다가 얼마전부터 카보나도145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똑같이 붙이니까 반발력이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나 싶지만 만트라가 막 출시됐을 때 충동적으로 h(왜 하필 h였을까요..)를 사서 전면에 붙여봤더니 아스트로m 보다는 조금 낫더라고요
저는 이때까지는 아스트로와 만트라만 놓고 생각했는데 오늘 문득 에어록도 있다는게 떠오르더라고요
만약 아스트로m이 지금 상태에서 약간 반발력이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면(만트라h도 당연히 약간 과한 느낌) 만트라 m이 나은 선택일까요 에어록m이 나은 선택일까요? 참고로 에어록은 아직 한번도 안써봤어요
저도 OFF급 블레이드에는 아스트로M의 반발력이 좀 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만트라M은 그럴 경우에 매우 적절한 해답이 됩니다. 아스트로M > 만트라M > 에어록M 순으로 반발력이 정리됩니다.
단, 만트라M은 타구감이 개선된 점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만트라가 아직은 가격이 좀 부담이 되긴 하는데 말씀 들으니까 만트라m이 또 끌리네요 ㅜㅜ
근데 사실 저는 타구감은 테너지 05보다도 오히려 아스트로의 타구감을 좋아해서 개선됐다는게 저이게도 장점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만트라H도 타구감이 뭔가 아스트로랑은 달라서 맘에 안든다 까진 아닌데 어색한 느낌은 살짝 들더라고요
아스트로의 타구감이 마음에 드신다면 에어록M이 낫습니다. 가격도 무시할 순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