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죽,국,목단,수선화, 감,비파,호박,석류,무궁화. 松(송)소나무.호랑이,사슴. 소,다람쥐,토끼,말,공작,학, 꿩,독수리. 두견새,기타..
[매화] 화제 詩
(1) 一樹寒梅白玉條(일수한매백옥조) =한 나무 차가운 매화가 하얀 백옥가지 지녀
廻臨村路傍溪橋(회임촌로방계 =마을길에 임하여 시냇가 다리 곁에 서있다
(2) 春日東風一色香(춘일동풍일색향) =봄날 한 빛이 향기롭고 暖日南枝長樂中(난일남지장락중) =따뜻한 남쪽가지에 (長樂宮(장락 궁))속에 있다
(3) 玉骨氷心一樹楳(옥골빙심일수매) =옥 같은 뼈 어름 같은 마음을 가진 매 화 한 나무
幾生修待現今來(기생수대현금래) =몇 생을 修鍊(수련)하여 이렇게 되어지기를 기다렸던가?
艶於歌姬淸於畵(염어가희청어화) =노래하는 계집보다 어여쁘고 그림보다 맑은 것이
詩境年年爲一開(시경년년위일개) =詩(시)짓는 境地(경지)에 해마다 씩 피어주누나.
(4) 不待艶陽桃季時(부대염양도계시) =陽春(양춘)의桃季(도계)철을기 다리지 아니하고
庭前梅蕾獨分披(정전매뢰독분피) =뜰 앞에 매화 꽃 봉우리가 혼자서 벙글었다
(5) 紅梅(홍매) 一花兩花春信回(일화량화춘신회) =한 꽃 두 꽃에 봄소식 오고,
南枝北枝風日催(남지북지풍일최) =남쪽가지 북쪽가지에 風日(풍일)이 재촉한다.
爛慢却愁零落盡(난만각수령낙진) =활짝피면 모조리 떨어질까 걱정되니
丁寧宜莫十分開(정녕의막십분개) =십분 피지만 만개를 당부한다.
竹(죽)
(6) 墨汁淋漓尙未乾(묵즙임리상미건) =먹이 질펀하여 아직도 안말랐다
誰揮醉筆寫琅玕(수휘취필사랑간) =누가 취한 붓을 휘들러 대나무를 그렸는 고,
秋風無限江南心(추풍무한강남심) =강남에 가을 바람이 한이 없는데
影落瀟湘暮雨寒(영낙소상모우한) =그림자가 소상강에 떨어져 저문비만 차갑네
菊花(국화)
(7) 春榮夏茂季秋香(춘영하무계추향) =봄에나서 여름에 무성하여 가을 에 향기롭고
晩節還能傲雪霜(만절환능오설상) =늦게야 눈서리를 능히 이겨낸다
不見東風桃李面(불견동풍도리면) =동풍에 핀 桃李(도리)같은 면은 찾아 볼 수 없는데
幾竿脩竹伴孤芳(기간수죽반고방) =몇줄기 긴 대나무만이 외로운 고운자태 짝이 되어 주누나
(8) 佳色含霜向日開(가색함상향일개) =아름다운 빛이 서리를 머금고 해 를 향해 피었는데
餘香冉冉覆莓苔(여향염염복매태) =남은 향기 흘러와서 이끼위에 덮힌다.
獨憐節操非凡種(독련절조비범종) =오직 귀여운 건 절개, 지조가 보통의 씨가 아니어서
曾向陶君經裏來(증향도군경리래) =일찌기 陶君(도군)[도연명]의 글속에 지나왔어라.
(9) 千紫萬紅秋風落(천자만홍추풍락) =일천 자주 꽃 일만 붉은 꽃 가을바람에 지고
東籬佳菊傲霜新(동리가국오상신) =동쪽울타리에 아름다운 국화만 서리를 무시하고 새롭게 피었다
(목단)
(10) 盖世風流王相國(개세풍류왕상국) =세상을 덮은 풍류남아 王相國(왕상국)이요 [相國은 政丞,王戒를 말함]
傾城顔色李夫人(경성안색이부인) =城(성)을 뒤엎을 만큼 顔色(안색)이라, [漢武帝(한무제)의 後宮(후궁)]
(11) 長安豪貴惜春發(장안호귀석춘발) =서울에 호걸 귀객이 봄이 저물어 감을 애석하게 여겨
爭賞先開紫牧丹(쟁상선개자목단) =먼저 핀 자 목단을 다투어 구경한다.
別有玉杯承露冷(별유옥배승로냉) =따로 옥잔이 있어 차가운 이슬을 받았는데
無人解向月中看(무인해향월중간) =달빛 속에 구경할 줄 아는 사람이 없구려
(12) 老來靑帝亦風流(노래청제역풍류) =늙은 靑帝(청제)[봄의 화신]도 풍류가 있고
年少花王正黑頭(년소화왕정흑두) =나이 젊은 花王(화왕)[목단]은 한참 黑頭(흑두)여라
연꽃 (13) 淤泥不染如來性(어니불염여래성) =진흙에 물들지 않아 如來(여래)[석가모니] 성품이요
淨社曾陪多士禪(정사증배다사선) =깨끗한 모임에서 일찍이 많은 선비들이 參禪(참선)에 모셨도다
(14) 避炎會坐芰荷香(피염회좌기하향) =더위를 피하여 모여 앉으니 연꽃이 향기롭다.
竹縛湖樓水繞牆(죽박호루수요장) =대나무로 얽은 호수누각, 물이 담장을 둘렀구나
(15) 芭蕉(파초) 一椷書札藏何事(일함서찰장하사) =一封(일봉)편지에 무슨 사연 갊았는 고...
會被東風暗圻看(회피동풍암기간) =일찌기 동풍에게 슬며시 뜯겨 보였네
(16) 仙仙豪擧碧嵯峨(선선호거벽차아) =시원하게 높이 올라 푸르름 높다란데
泛欲光風縮欲波(범욕광풍축욕파) =봄바람도 일을 듯 물결도 칠듯.......,
(17) 天桃(천도)복숭아 天年桃實大於斗(천년도실대어두) =천년 복숭아 열매가 말만이나 큰 것을
仙人摘之以釀酒(선인적지이양주) =仙人(선인)이 따서 술을 빚는다
食可之得千萬壽(식가지득천만수) =한번 먹으면 千萬壽(천만수)를 누리면서
朱顔長如十八九(주안장여십팔구) =붉은 얼굴이 十八九歲(십팔구세)같도다
枇杷(비파)
[18] 樹繁碧玉葉(수번벽옥엽) =나무에는 푸른 옥같은 잎이 번성하고
柯疊黃金丸(가첩황금환) =가지에는 누런 금같은 열매가 첩첩이 달렸다
[19] 花開薝葡五月雪(화개담포오월설) =청포 꽃이 피었 다 가 떨 어 지 니 오월의 눈이요
菓熟枇杷萬樹金(과숙비파만수금) =비파가익으니온나무가금덩어리로다
[20] 蘆葫(로호)-조롱박 東圃早春種(동포조춘종) =동녘 밭에 일찍 씨를 심으니
走莖實綠黃(주경실녹황) =넝쿨은 뻗고 열매는 푸르고 누르도다
家妻隨時摘(가처수시적) =아내는 때로 호박을 따서
烹煮上盤床(팽자상반상) =삶고 지져서 반상에 올리더라
[21]-石榴(석류) 伴開口裡淸氷齒(반개구리청빙치) =입을 반만 열으니 얼음이요
更閉脣時紫錦囊(갱폐순시자금낭) =다시 입술을 닫으니 붉은 비단주머니가 되도다.
簫娘初嫁嗜且酸(소낭초가기차산) =소낭이 처음 시집을 가서 신 것을 좋아 하여
嚼破水精千萬粒(작파수정천만립) =씹어 파하니 수정이 천만 알이나되더라
[22]무궁화 花開槿域三千里(화개근역삼천리) =무궁화가 삼천리에 피니
錦繡江山萬世明(금수강산만세명) =비단 수 같은 강과 산이 만세에 밝으리라
無窮花發三千里(무궁화발삼천리) =무궁화가 삼천리에 피니
太極旗揚萬世連(태극기양만세연) =태극기가 만세에 이어 날리리라.
2. 松(송)소나무
[23] 소나무 雙松供壽(쌍송공수) =두 소나무가 長壽(장수)를 提供(제공)한다
[24] 소나무 滿院凉雲掇不開(만원량운철불개) =온 정원에 시원한 구름 걷히지 않고
蒼蒼古幹繡莓苔(창창고간수매태) =푸르른 묶은 줄기에 이끼가 수놓았다
晩風忽送琴中語(만풍홀송금중어) =늦바람이 문득 거문고 소리를 보내서
知有古人策杖來(지유고인책장래) =친구가 지팡이 짚고 왔나보다.
[25]소나무 虯枝鐵幹掌靑空(규지철간장청공) =규룡같은 가지 쇠같은 줄기가 푸른 하늘으 받쳤고
飛泉絶壁鳴琤琮(비천절벽명쟁종) =폭포는 절벽에 쟁쟁이 울린다.
[26] 소나무 高標百尺雪中見(고표백척설중견) =높은 모습 百尺(백척)이 雪中(설중)에 보이고
長嘯一聲風裏聞(장소일성풍리문) =긴 휘바람 한 소리가 바람 속에 들린다
[27] 水仙花(수선화) 金盤露積珠襦重(금반로적주유중) =금반에 이슬이 쌓이니 구슬져 고리가 무겁고
玉佩風生翠帶長(옥패풍생취대장) =옥매에 바람이 생기니 푸른 띄가 길도다
[28] 수선화 水仙花笑淸波上(수선화소청파상) =수선화는 맑은 물결위에서 웃고 있는데
金鳥何啼古石頭(금조하제고석두) =금조는 어찌하여 돌 위에서 울고 있느냐.
[29]수선화 巢父昔年曾洗耳(소부석년증세이) =소부가 옛날귀를 씻었다는데
華中亦自有高士(화중역자유고사) =꽃 중에도 또한 高士(고사)가 있다
平生煙火氣不霑(평생연화기부점) =평생에 煙火의 氣에는 젖지도 않았고
作伴白石山谿水(작반백석산계수) =백석산에 山谿水(산계수)만을 짝궁 지었다.
추가화제 호랑이,사슴.소,다람쥐,토끼,말, 공작,학,꿩,독수리,두견새,기타,
[1]호랑이 猛虎出深林(맹호출심림)=맹호가 깊은 숲에서 나와 振其雄健心(진기웅건심)=그 웅건한 마음을 떨치는 구나
[2]호랑이 爾本荊山獸(이본형산수)=네가 본래 형산의 짐승인데 何由到此園(하유도차원)=무슨 이유로 이 동물원에 왔느냐
[3]호랑이 山中王者莫如虎(산중왕자막여호)=산 가운데 왕자는 범과 같은 것은 없고 大吼一聲百獸隱(대후일성백수은)=크게 부르짖는 소리에 산짐승들이 숨는구나
[4]호랑이 哮咆聲裡山河動(효포성리산하동)=호랑이 우는 소리에 산과 강이 움직이고 窮齧磨時百獸驚(궁설마시백수경)=궁해서 이를 가는때는 짐승들이 놀라는구나
[1]사슴/鹿(녹)/事文類抄(사문유초)- 瞻彼中林甡甡其鹿(첨피중림신신기록)=저 죽림을 바라보니 사슴이 우물우물 한다
[2]사슴 鹿(녹)/事文類抄(사문유초) 千年爲蒼鹿又百(천년위창록우백)=사슴이 천년이 되면 창록이되고 또 백년 年化爲白鹿又五(년화위백록우오)=년이 되면 화하여 백록이 되고 또 오 百年化爲玄鹿(백년화위현록)=백년이 되면 현록이 된다.
[3]사슴,鹿(녹)事文類抄(사문유초) 文王靈囿再逢難(문왕령유재봉난)=문왕이 영유를 다시 만나기 어려워서 自來深山遠害殘(자래심산원해잔)=스스로 깊은 산에 가서 해를 멀리 한다
[1]토끼/兎(토)-事文類抄(사문유초) 水晶爲宮玉爲田(수정위궁옥위전)=수정으로 궁을하고 옥으로 밭을 하여 嫦娥繑衣洗朱鉛(항아교의세주연)=항아의 선녀의 흰비단 으로 옷을하고 붉은 분으로 씻는다 宮中老兎非日浴(궁중로토비일욕)=궁중에 늙은 토끼가 날마다 목욕을 하지 않아도 天使潔白宜嬋娟(천사결백의선연)=천사처럼 결백하고 어여쁘고 곱다
[1]말-馬(마)/事文類抄(사문유초) 穆王御八龍(목왕어팔룡)=목왕이 팔룡 之馬行天下(지마행천하)=의 말을 타고 천하를 다닐 적에 絶地足不踐土(절지족불천토)=절대로 발로 땅의 흙을 밟지 않고 奔宵夜行萬里(분소야행만리)=밤에 달려도 만리를 가도다.
[2]말-馬(마) 人面南帶楚山月(인면남대초산월)=사람의 얼굴은 초산의 달을 띠었으나 馬頭北歸鎭川雲(마두북귀진천운)=말머리는 북쪽진천 구름으로 돌아가는 구나
[3]말-馬(마) 靑山影裡斜陽路(청산영리사양로)=푸른산 그림자 속 석양 길에 怪哉來人乘去馬(괴재래인승거마)=괴이 하도다 오는 사람 가는 말을 탔구나 <말을 거꾸로 타고 가는 것을 보고 형제분이 지은 시다>
[1] 소,牛(우)/事文類抄(사문유초) 細草烟深暮(세초연심모)=가는 풀에 연기는 끼고 날은 저물었는데 雨收牧童歸(우수목동귀)=비는 걷우고 목동이 돌아오는 구나
[2] 소,牛 日暖風和花滿開(일난풍화화만개)=날은 따뜻하고 바람이 온화하여 꽃은 만발하였는데 牧童弄笛騎牛來(목동농적기우래)=목동은 피리를 희롱하여 소를 타고 오는 구나
[3]소,牛(우) 鈴目重體兩角高(령목중체량각고)=방울 눈과 무거운 몸에 두 뿔이 높은데 能耕大野不吟勞(능경대야불음로)=능히 큰들을 갈면서도 말없이 수고를 하는 구나 身成五彩攻齊跡(신성오채공제적)=몸에는 오색 옷을 두르고 친 공적이 있는데 今豈三時啖草皐(금기삼시담초고)=지금은 어찌하여 언덕에는 풀만 뜯어 먹는구나
[1] 다람쥐, 鼯(오) 爾性元來栖碧山(이성원래서벽산)=네가 원래 푸른 산에서 사는 것인데 不知何事落人間(부지하사락인간)=알지 못하겠다 무슨 일로 인간에게 떨어 졌느냐 誤人籠中蒒曲內(오인롱중사곡내)=그릇 농중 체바퀴 안으로 들어가서 回回踏還暫無閑(회회답환잠무한)=돌리고 돌리고 밟아 도리어 잠시도 한가로움이 없구나
[1]공작/孔雀(공작)/事文類抄(사문유초) 羅州山中有孔雀(나주산중유공작)=나주 산 가운데 공작이 있으니 雌者尾短無金翠(자자미단무금취)=암컷은 꼬리가 짧고 금빛과 푸른빛이 없구나 雄者生三年有小(웅자생삼년유소)=숫컷은 낳은지 삼년이 되면 작은 꼬리가 있고 尾五年成大尾(미오년성대미)=오년이 되면 큰 꼬리를 이루 도다
[1]학-鶴(학) 靑田仙鶴夫妻樂(청전선학부처락)=청전에 신선 학의 자웅이 즐거운데 丹頂玄翔衣皓裙(단정현상의호군)=이마닌 붉고 날개는 검고 흰 치마를 입었 구나
[2]학-鶴(학)/事文類抄(사문유초) 鶴千歲則變蒼又(학천세칙변창우)=흰 학이 천년이 지나면 푸르게 변하고 또 千歲黑所謂玄鶴(천세흑소위현학)=천세가 지나면 검으니 으른바 현학 이니라
[3]鶴(학) 丹頂皓衣仙姿(단정호의선자)=이마는 붉고 옷은 희어서 신선의 모양인데 眞性高標鳳侶(진성고표봉려)=참 성품 높은 목표는 봉환과 짝함이요 無心對月靜娥(무심대월정아)=마음 없이 달을 대하니 고요한 항아 선녀 같고 有情臨風一淚(유정임풍일루)=뜻이 있어 바람에 임해서 한번 우는 구나
[1]꿩-雉(치) 五色羽衣斑尾身(오색우의반미신)=오색옷깃에 꼬리는 아롱진 몸인데 何由謫下立風塵(하유적하립풍진)=무슨 이유로 풍진 세상에 귀양을 와서 섰느냐 時來田畒豆萌拔(시래전묘두맹발)=때로는 밭두둑에 와서 콩싹을 빼다가 譁逐人聲電匿身(화축인성전닉신)=화하고 쫓는 사람소리에 번개처럼 숨는 구나
[1]독수리,鶚(악) 臨風步步看庭樹(임풍보보간정수)=바람에 임하여 걸어가며 나무를 보니 鶚出凡禽驚隱林(악출범금경은림)=독수리가 나오고 모든새들은 놀라서 수풀에 숨는 구나
[2]독수리,鶚(악) 赤眸曲嘴兩伸翼(적모곡취양신익)=붉은 눈과 굽은 입부리에 두날 개를 펴고 得意飛飛過樹林(득의비비과수림)=뜻을 얻어 날아서 나무숲을 지나간다.
[1]제비-燕(연) 廉影玲瓏霽景姸(염영영롱제경연)=발그림자는 영롱하고 개인 경치는 어여뿐데 雄雌相逐畵樑邊(웅자상축화량변)=숫놈암놈이 서로 쫓아 대들보를 날아다니는 구나 粘巢始 趁花開後(점소시진화개후)=집을 짓는 것은 꽃이 핀후에 하고 啄菢終居麥熟前(탁포종거맥숙전)=새끼를 까는 것은 보리가 익기 전에 이로구나. 黃口未鎖煩乳哺(황구미쇄번유포)=누른 입이 사라지기 전에 번거롭게 젖을 먹고 黑衣纔長各風烟(흑의재장각풍연)=검은 옷이 겨우 크니 각기 바람에 연기같이 날아간다 須知喚主丁寧語(수지환주정녕어)=모름지기 주인을 부르는 정녕한 말을 아는가 政要幽人護視專(정요유인호시전)=정히그윽히 사람을 보호하고 보아 줄것을 온전히 함을 요청함이라
[1]杜鵑(두견) 那須帶血依芳樹(나수대혈의방수)=이찌 모름지기 피를 띠고 방수에 의지하여 自可夜翻弄雪衣(자가야번롱설의)=스스로 가히 밤에 눈같이 옷을 번득이며 희롱하는 고. [2]杜鵑(두견) 聲斷曉岑殘月白(성단효잠잔월백)=소리는 메뿌리에 귾어 지고 새벽달은 희고 血流春谷落花紅(혈류춘곡낙화홍)=피를 봄 골짜기에 뿌리니 떨어지는 꽃이 붉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