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펫쇼 행사 마지막날인 오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원래 제 일정은 열한시 서기, 세시 상담이었는데 제가 이번 행사를 위한 상담연습에 한번도 참여하지 못해 세시에도 서기를 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월요일 상담연습은 4~7시강의때문에, 토요일 상담연습은 제가 파주를 평일에만 가는지라 이미 가족약속이 잡혀있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때문에 기장님께서 상담을 한번 더 하시게 되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행사시작인 10시부터는 11시까지 시간이 애매한 것 같아 행사장을 대강 돌아보았습니다.
11~12시에는 총무님의 서기를 맡았는데, 상담을 받으러 온 네분 중 세분이 무는 행동으로 인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갈이시기인 강아지었습니다.
이후 식사시간인 한시까지 행사장을 돌고, 식사시간을 마치고 두시까지 돌아와 또 세시까지 한시간동안 행사장을 돌았습니다.
3~4시에는 기장님의 서기를 맡았습니다. 앞 타임에 상담이 53분쯔음에 끝나 시간이 애매해 그때부터 교대를 했습니다. 바로 한팀(두분)의 상담을 시작했는데, 네시를 조금 넘기고 끝났습니다.😅 끝까지 상담을 마무리하신 기장님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았습니다.. 만약 제가 원래 일정대로 상담을 들어갔더라도 서기를 맡으신분께서 대신 다 상담해주지 않으셨을까 싶었습니다..😂
이후 부스가 슬슬 정리중이시에 이를 돕고, 모든 상담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기도전에 저희 부스 정리가 끝이 나서 다른 스터디 부스도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발대로서 본교로 가서 행사에 썼던 짐들을 정리하는 것을 돕고 집으로 왔습니다.😄
간식과 영양제 등을 할인된 가격에 사고 샘플들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서기를 하면서 상담공부가 된 것 같아서 행사에 참여하길 잘했다 생각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꼭 상담연습도 많이 참여하고 상담도 해보고싶습니다😤
행사 시작 전, 너무 움직여서 찍히지도않는 뿌까와 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