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F01t/e3bad2877eeef0c3b9bc285fdc933d3855ed7a4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F01t/e3bad2877eeef0c3b9bc285fdc933d3855ed7a4c"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348"></div><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20"><br><b>* <설교자> 핵심 준비 파일<br></b>- 조태성<b><br><br><기술적인 요소><br><br>1) 성경 본문 미리 찾아두기</b><br>성경 본문 설교 원고에 작성해두면 좋습니다. 아니라면 성경 본문을 미리 체크 해두고 펼쳐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설교자인데 자기 설교 본문을 읽으면서 더듬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성경 본문을 유독 자주 틀리면서 읽는다면 이미 성도님들은 은혜를 까먹습니다. 설교자를 걱정해주시기 시작하거든요.<br><br><b><아... 주님, 우리 목사님 오늘 설교 망치지 않으시도록 붙잡아 주옵소서.></b><br><br>잘못 발음해서 일점일획도 틀리면 안 되는데 성경 본문을 창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반드시 버벅거리지 않도록 본문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발음하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br><br><b>2) 설교 원고 소리 내서 읽어보기</b><br>나 자신은 설교를 잘하는 사람입니까? 베테랑 설교자라도 원고 검토를 하고요. 마음으로라도 읽으면서 강단에 섰을 때 어떻게 발음할지 계산합니다. 사람마다 어려운 발음이 있습니다. 원고를 직접 소리 내서 읽고 발음을 연습해보시고 강단에 서야 합니다. 원고에서 빨리 읽거나 느리게 읽어야 할 부분을 체크 해두시길 바랍니다. 높은 톤이나 낮은 톤으로 읽어야 할 부분도 체크 해두시길 바랍니다.<br><br>색깔이나 밑줄, 굵은 글씨로 구분해두시면 좋습니다. 당황하면 지금 내가 어디 설교하고 있는지 헷갈려서요. 더욱 당황하면서 안 좋은 습관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설교 원고를 읽고 또 예행 연습하시면서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br><br><b>3) 제스처</b><br>손과 팔의 제스처를 연습해야 합니다. 고민해야 합니다. 단어와 내용에 어울리는 제스처를 준비하세요. 너무 많이 준비하려고 애쓸 필요 없습니다. 차근차근 늘려나가세요. 이게 안 되시는 분들은 티라노사우르스가 됩니다. 앞발이 유독 짧은 공룡이죠. 제스처가 준비 안된 설교자의 공통점입니다. 손을 오무려서 <이리 오시오. 저리 가시오.>를 남발합니다. 그렇게 안 되도록 우선 기본 제스처를 숙지하세요.<br><br><b>_숫자, 하늘, 하나님과 인간, 안과 밖, 여기에서 저기, 찬양과 감사</b><br><br>제스처에는 시선 처리 연습도 포함됩니다. 한 방향만 보지 말고 골고루 살펴봐야 해요. 앞에서 뒤쪽으로, 뒤에서 앞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세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다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세요. 발전된 형태가 있습니다. <ㄹ> 형태로 이동하면서 시선 처리 연습하시면 좋습니다.<br><br><b>4) 물, 손수건이나 티슈, 비상 상황 대비하기</b><br>갑자기 목이 건조해지면서 기침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컨디션이 힘들어서 땀이 날 수도 있습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겸손히 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br><br>하루는 안디옥교회 정기집회 다녀오는 길이었어요. 은별이 치료받던 성모병원 지날 때 급하게 배가 아픕니다. 어떻게 했을까요? 운전자들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요. 이럴 때 휴게소로 가야 한다는 것을요. 저도 금방 평안히 해결하고 다시 운전했는데요. 문제는 설교 중에 화장실이 급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br><br><b>5) 립밤 사용하기</b><br>설교를 하다 보면 입술이 건조해지면서 발음을 망칠 때가 있습니다.<br><br>설교하시다가 입술 끝에 침이 고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연세 드신 분들 중 유독 많으십니다. 시력이 좋은 성도님들은 설교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br><br><b>6) 단정한 옷차림</b><br>넥타이, 셔츠, 넥타이핀, 쟈켓 등이 가운데 조화롭게 위치했는지 점검해보세요. 성도님들 중에는 그걸 자기 손으로 고쳐주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요.<br><br>평소 청결을 힘쓰세요. 몸도 청결을 힘쓰고요. 입는 옷도 청결을 힘쓰시길 바랍니다. 방금 목욕하고 교회 와도 옷을 갈아입지 않아서 냄새가 나는데 보통 자기는 모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냄새가 난다고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긴급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페브리즈나 섬유 향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나아가 평소 과하지 않은 향수를 반드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br><br><b>7) 마이크</b><br>스피커 사운드가 적절한지 살펴보고 마이크 잡는 위치 거리를 조절해야 합니다. 마이크를 편안하게 잡고 드는 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무선이든 유선이든 안정적인 자세로 마이크를 잡아야 합니다. 마이크의 어디를 잡으면 안정적으로 보일까요?<br><br>아래입니다. 거울을 보시고 마이크를 가슴 명치 부분, 가운데에 잘 잡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가끔 유선 마이크를 사용할 때 선을 동그랗게 말아 쥐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br><br><br><b><신앙적인 요소><br><br>1) 말씀과 기도<br><br>2)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br><br>3) 영혼몸의 루틴을 지키기<br><br> <br>* <결론> </b><br>_녹음, 영상 파일로 셀프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성장하길 원하는 지점이 보여서 도움이 필요하면 리더나 멘토와 의논하면서 성장시키면 됩니다. 가령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떤 책이 좋은지 추천받는 것처럼 말입니다.<br></span></p>
<!-- -->
첫댓글
샬롬♧^^ 목사님
설교자의 자세와 태도, 준비되어할 부분들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내일 뵙겠습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우기를 힘쓰시고 본이 되어주시는 형제님의 삶을 축복합니다.
굳밤되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잘 숙지하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목사님 ^^
너무나 중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나눠주신 말씀이
내면화될 때까지
연습하고 훈련할게요^^
쉼있는 월요일 보내시며
평안하셔요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