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범인은닉 조언하고, 무혐의 자신하는 유상범 소름끼쳐"
"국민들 모두가 생생한 녹취를 통해서 불법 의혹이 있는 ‘전관예우’의 현장을 아주 적나라하게 전부 확인"
유상범 변호사는 녹취록에서 "그게 이제 드러나면 그때부터는 감당을 못하는 상황이야. 누가 여기서 지금 수술한 거로 돼 있는 거야?"라고 하자 김 원장은 "제가 수술을 했는데, A원장님이 수술한 걸로 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김 원장은 영업사원인 의료기구상이 대리수술을 한 두 번째 사망자도 설명했다. 상황을 파악한 유 변호사는 경찰과의 관계와 수술일지 조작 여부를 챙기면서 잘했냐고 물어본다. 그러나 병원은 관련 서류를 미처 조작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유상범 변호사는 이에 그럼 A 원장이 했다 하라고 코치한다. 그는 "A(원장)이 나서서 막아주면 가능해. 그냥 (수술)했습니다. 했는데 나도 모르겠습니다라고 가면 돼.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유 변호사는 면허가 있는 A 원장이 김 원장 대신 뒤집어쓰기만 하면 십중팔구 무혐의라고도 자신하면서 불법적 대리수술을 막아주는 대신 금전적 보상(페이백)을 해주라고 요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A 원장이 감당을 했을 때 선임이 가능한 거지. 내가 선임을 해가지고 내가 끌고는 가. 그리고 무혐의까지 오케이. 내가 예상한 흐름으로 갈거야. 십중팔구는....그에 대한 상환 페이백이 있어야지. A 원장이 버티라고 하는 거를 누가 하냐는 거예요. 김 원장님, 그거 김 원장님이 해주셔야 돼."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자신은 끌어들이지 말라고 거듭 당부하면서 A 원장만 설득하면 의료사고가 보통 그렇듯 ‘무혐의’가 될 거라고 재차 강조한다.
"어느 정도 페이백을 해가지고 약속을 하고 끌고 가는 게 좋을지. 그건 나한테 들은거 아니야..변호사 할 수 있는 범위는 거기가 아니라고. 그걸 우리가 해주면 범죄를 은폐하는 공범이잖아."
출처 :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206
어디서 본것 같더니 유오성 형이네요
우병우 사단 으로 알려져있네요
https://namu.wiki/w/%EC%9C%A0%EC%83%81%EB%B2%94
첫댓글 저들의 타락한 도덕성의 밑바닥이 어딘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헤처먹엇을까
일반인은 감도 안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