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면서 손 건강을 유지하세요!

[건강지킴이]

손을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지요.

손이 건강하지 못하면 거의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왕성하게 일하고 빠르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손이 제2의 뇌라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요. 

건강한 손이란 염증이나 부종, 외형상 변형이 없어야하고 ,

일반적으로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 동작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손목을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는 회전 운동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고 해요. 

또한 손을 자주 움직이면 뇌는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정교한 손의 움직임은 주의집중력과 기억력을 함께 높인다고 해요.

실제로 손 운동은 뇌손상 환자들의 재활지료 등에도 응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손이 의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말초신경이나 

모세혈관의 70%가 손발에 몰려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이 저리다는 것은 손에 피가 통하지 않고 신경전달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손 운동을 조금만 하여도 손이 화끈거리며 피가 돌고 

신경이 자극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은 건강의 필수요건인데 순환이 잘된다는 것은 

말초의 혈액이 잘 돌고 있다는 뜻이고 모세혈관의 과반수를 

자치하는 손에서의 건강한 혈류순환을 뜻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을 나이가 들면 악력이 약해진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몸 전체의 근육 강도를 파악해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고,

악력이 셀수록 장수한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악력이 떨어질수록 노인의 사망률과 장애,

합병증 발생률도 높아진다고 해요. 

치매나 뇌졸중 발병과도 연관성이 깊다고 합니다. 

악력이 좋을수록 인지능력이 높았으며, 40-50대의 악력이 약한 사람은

65세 이후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평균 42%나 높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하네요.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면서 손 건강을 유지하세요!

모관운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이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접시돌리기는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며 관절 건강,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지킴이]

생활 속에서 손 많이 움직이고 단월드 기체조하면서 손 건강 관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