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례문의 위용
흥례문을 지나면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이 나온다.
근정문으로 바라본 근정전
근정문앞의 돌계단에는 봉황문장이 뚜렸하다.
봉황문장의 형상
임금이 정사를 보던 근정전의 모습
측면에서본 근정전의 위용
근정전 정면문에서 본 어좌와 닫집과 오봉도와 어병과 옥좌. 좌우밑에는 승지와 사관의 책상이 나란히 있다.
바닥은 흙으로 구운 돌로 깔려있고 따라서 난방이 되지 않으니 화로를 좌우에 놓고 숯불로 난방을 하는 구조이다. 문양도 화려한 화로가 좌우로 두개가 있다.
촟대도 두개
향로도 두개. 아마도 정신건강에 좋다는 침향을 태워 공기를 정화하고 잡냄새를 제거하였을 것이다.
닫집위의 단청을 보면 그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단청의 극치이다.
어좌위의 닫집의 모습이다.
닫집과 어좌가 잘 나온 모습. 닫집은 임금과 황제 그리고 부처님만이 가질수 있다.
어좌 앞에서 찰영한 어좌와 어병과 오봉도
어좌 밑에 어보가 보인다. 500년 동안 서로 차지하기 위해 그렇게 암투하더니...
오늘의 하이라이트. 근정전의 중앙 천장에는 황금용의 조각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발톱이 7개인 칠조룡이다. 본래 황제는 오조룡. 왕은 4조룡인데 아마도 고종황제가 된후 중국황제를 의식해서 7조룡으로 한것은 아닐까? 측면문이 개방되어 밖에서 망원렌스로 찰영한 것이다.
안에 들어갔을 때 표준렌스로 정상위로 찰영.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닫집안의 7조룡이다.(있는지도 몰랐음)
안에서 어좌앞에서 본 옥좌의 모습.
닫집안의 7조룡의 모습. 어좌계단앞에 무릎을 꿇고 겨우 촬영.
고종황제의 어진
오백년 사직이 남가일몽이었고 경회루의 물그림자만 허허롭다.
궁녀의 빙의인가 허공을 보는 여인의 모습도 공허하다.
경복궁의 북문인 신의문에서 본 청와대와 북악의 모습
신의문을 나와서 바라본 북악와 청와대의 모습
청와대 옆 춘추관의 모습
첫댓글 빨리도 올리셨네요 사진 촬영기술이 대단하십니다. 중요부분의 요점을 잘 설명해주시어 근정전을 심도있게 파악하게
해주신 혜산님깨 큰 박수를 보냅니다. 뜻깊은 경복궁 근정전 내부 탐방을 보람있게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참동안 넔을 읽고 감상하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경복궁에 이모 저모 탐방하신 사진들 편안히 감상 잘 했습니다. 부지런하시고 열정적인 혜산님 !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여생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경복궁 근정전 내부관람을 축하합니다
아무나 볼 수 없는 곳을 자세히 관촬,
멋있게 촬영하여 해설과 함께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출사 활동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사진과 함께 욧점정리 해 주신것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가 막힌 단청, 잘 보여주는 촬영술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닫집안에 황룡은 이번 상황에서나 촬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군요.
잘 보았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