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명박 전 시장이 BRT로 뜨는 바람에 요즘 전국 지자체가 너도나도 BRT를 깔겠다고 하는 등 BRT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서울시를 벤치마킹해서 BRT를 구상하고 있다면 가서 뜯어 말리고 싶군요. -_- (통합환승체계나 준공영제, 버스노선 정리 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을 지 모르지만 정작 'BRT'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도로에다 붉은 아스콘만 발라놓으면 다 BRT라고 주장하지만 않길 바랄 뿐입니다. -_-
2호선에 대해 신탄진까지 더 빼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그리고 지선을 빼서 중리지구로 연결하는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BRT 계획이 너무 허술해 보이는군요.ㅡㅡ 계백로 구간 노선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과 연계할 참인가(늘 그렇듯이 반대가 꽤 있더군요)...
본선, 지선 모두 신도심과 외곽 주택가를 연결하는 노선이라 그 둘을 서로 연결하는건 그다지... 차라리 지선에다가 또 지선을 내서(무리일려나...) 위 지도에서 자양로BRT로 되어있는 노선을 따라 남쪽으로 가서 원도심인 대전역과 연결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저 X자 노선이 효율적이라 좋기는 좋은데, 대전은 2핵 도심이라 둘 다 배려하는게 필요하지요. 특히 구도심은 KTX역까지 있어 잘만 개발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텐데도 홀대 받고 있는터라... 하긴 BRT만 '제대로' 깔아도 감당이 될 수 있겠군요.
제 집 앞에 2호선(안골네거리역)이 들어와서 좋긴 한뎁... 기존 2호선 최안이 대전을 작게 돈다고 문의가 빗발쳐도 정한 이유는...지하철의 진동때문에 한국표준연구원의 표준원기 손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사상역님의 안대로라면, 역시 조금은 힘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부청사에서 한밭톨게이트쪽으로 해서 대화공단을 거쳐서 문지3거리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만년(KBS)에서 갑천변을 따라서 문지/전민지구 외곽을 둘러 테크노벨리로 들어가야 할 거 같습니다.
BRT 노선중 자양로 가양4가-대동역 구간 편도2차로, 홍도육교 통과구간 2차로등 편도 2차로 구간이 있는데 여기에 BRT 만든다고? 어떻게 할려는지 심히 걱정되는군요. 그리고 나머지 구간도 3차로 이지만, 불법주정차-좁은 차로등 버스전용차로 건설에 난점이 많습니다. 신도심은 몰라도 특히 구도심은 정말 답 안나오는 지역도 많은데, 어설픈 BRT 건설해서 돈 낭비하지 마시고, 기존 2호선 부활에 역점을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딴 지역은 몰라도 도마네거리-서대전네거리-대동-중리네거리 구간은 지선건설이 합당합니다.
대전 정말 제대로 하는군요.... 2호선은 순환선이 되야...할텐데..... 그놈의 예산이 뭔지.... 대전도 1호선 노은지구~유성~둔산~대전역~판암동, 순환선인 2호선과 신탄진~구도동을 잇는 3호선만 완공되도.... 지하철망이 제대로 자리를 잡을텐데.... 딸랑 중형전철 1개노선만 지어놓고... 저렇게 한다는건 좀...;;;
방사상 노선 1개 건설후 바로 순환선은 좀 무리가 있었죠... 대전 같은 경우는 순환선이 노선은 좋았지만 도심을 전혀 통과하지 않는 구조라 평가가 나빴을겁니다. 비슷하게 대구도 순환선이 방사상 노선을 모두 건설한 후 건설하는 것으로 되었지요. 순환선이 3대 도심을 모두 연결하는 서울은 상당히 특이한 경우;;;
아 그렇군요. 서울도 1호선을 지은후 바로 순환선인 2호선을 건설해서 잘된지라.. 제가 그생각을 못햇네요. 2호선이 도심과 잠실 강남 영등포를 모두 지나간다는 사실을... 흠.. 대전같은 경우는 2호선이 부도심을 전혀 지나질 못하는군요... 그래도 순환선 형태는 대구 4호선과 같이 좋게 본 케이스였는데.. 상당히 아쉽네요...
첫댓글 이명박 전 시장이 BRT로 뜨는 바람에 요즘 전국 지자체가 너도나도 BRT를 깔겠다고 하는 등 BRT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서울시를 벤치마킹해서 BRT를 구상하고 있다면 가서 뜯어 말리고 싶군요. -_- (통합환승체계나 준공영제, 버스노선 정리 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을 지 모르지만 정작 'BRT'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도로에다 붉은 아스콘만 발라놓으면 다 BRT라고 주장하지만 않길 바랄 뿐입니다. -_-
2호선에 대해 신탄진까지 더 빼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그리고 지선을 빼서 중리지구로 연결하는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BRT 계획이 너무 허술해 보이는군요.ㅡㅡ 계백로 구간 노선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과 연계할 참인가(늘 그렇듯이 반대가 꽤 있더군요)...
2호선 본선과 지선을 신탄진에서 만나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본선, 지선 모두 신도심과 외곽 주택가를 연결하는 노선이라 그 둘을 서로 연결하는건 그다지... 차라리 지선에다가 또 지선을 내서(무리일려나...) 위 지도에서 자양로BRT로 되어있는 노선을 따라 남쪽으로 가서 원도심인 대전역과 연결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저 X자 노선이 효율적이라 좋기는 좋은데, 대전은 2핵 도심이라 둘 다 배려하는게 필요하지요. 특히 구도심은 KTX역까지 있어 잘만 개발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텐데도 홀대 받고 있는터라... 하긴 BRT만 '제대로' 깔아도 감당이 될 수 있겠군요.
연장이라면 2호선을 송강동까지 연장하고, 신탄진에서 서대전역이나 대전역으로 전철을 놓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뭐..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말겠지만요.:D BRT는 제발, 모범이 될 만한 모냥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순환선보단 훨씬 설득력이 있는 노선이군요!조속히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제 집 앞에 2호선(안골네거리역)이 들어와서 좋긴 한뎁... 기존 2호선 최
안이 대전을 작게 돈다고 문의가 빗발쳐도 
정한 이유는...지하철의 진동때문에 한국표준연구원의 표준원기 손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사상역님의 안대로라면, 역시 조금은 힘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부청사에서 한밭톨게이트쪽으로 해서 대화공단을 거쳐서 문지3거리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만년(KBS)에서 갑천변을 따라서 문지/전민지구 외곽을 둘러 테크노벨리로 들어가야 할 거 같습니다.
BRT 노선중 자양로 가양4가-대동역 구간 편도2차로, 홍도육교 통과구간 2차로등 편도 2차로 구간이 있는데 여기에 BRT 만든다고? 어떻게 할려는지 심히 걱정되는군요. 그리고 나머지 구간도 3차로 이지만, 불법주정차-좁은 차로등 버스전용차로 건설에 난점이 많습니다. 신도심은 몰라도 특히 구도심은 정말 답 안나오는 지역도 많은데, 어설픈 BRT 건설해서 돈 낭비하지 마시고, 기존 2호선 부활에 역점을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딴 지역은 몰라도 도마네거리-서대전네거리-대동-중리네거리 구간은 지선건설이 합당합니다.
BRT도 건설하기 힘들정도로 도로가 좁으면 경전철 건설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대전 정말 제대로 하는군요.... 2호선은 순환선이 되야...할텐데..... 그놈의 예산이 뭔지.... 대전도 1호선 노은지구~유성~둔산~대전역~판암동, 순환선인 2호선과 신탄진~구도동을 잇는 3호선만 완공되도.... 지하철망이 제대로 자리를 잡을텐데.... 딸랑 중형전철 1개노선만 지어놓고... 저렇게 한다는건 좀...;;;
방사상 노선 1개 건설후 바로 순환선은 좀 무리가 있었죠... 대전 같은 경우는 순환선이 노선은 좋았지만 도심을 전혀 통과하지 않는 구조라 평가가 나빴을겁니다. 비슷하게 대구도 순환선이 방사상 노선을 모두 건설한 후 건설하는 것으로 되었지요. 순환선이 3대 도심을 모두 연결하는 서울은 상당히 특이한 경우;;;
아 그렇군요. 서울도 1호선을 지은후 바로 순환선인 2호선을 건설해서 잘된지라.. 제가 그생각을 못햇네요. 2호선이 도심과 잠실 강남 영등포를 모두 지나간다는 사실을... 흠.. 대전같은 경우는 2호선이 부도심을 전혀 지나질 못하는군요... 그래도 순환선 형태는 대구 4호선과 같이 좋게 본 케이스였는데.. 상당히 아쉽네요...
우하하~~~삼천동에도 전철 들어오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