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유출에 대해 호들갑이다, 오버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할 내용이네요.. 체르노빌 사건때는 일본보다 훨씬 더 멀리있는 곳에서 발생한 사고였지만 당시 우리나라의 분위기는 국가적 차원에서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누구나 호들갑이라고 반응하지 않고 어떤 위험이 닥쳐올지에 대한 불안하고 걱정되는 반응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국가가 나서서 안전하다고 홍보해 줍니다.. 누굴 위한 국가입니까? 우린 그런 국가안에서 살고 있는 국민입니다..
첫댓글 아... 내 이럴줄 알았어 ㅠㅠ
문제는 방송을 통해서 안전하다고만 정보를 제공받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10-20년후에 발생할 사고들의 심각성에 대해서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다는점이죠. 내 가족, 내 친구, 내 손주가 암에 걸려 죽을수 있다는 사실만 알게 되도 지금처럼 태평히 지내진 못할겁니다.
방사능 유출에 대해 호들갑이다, 오버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봐야할 내용이네요.. 체르노빌 사건때는 일본보다 훨씬 더 멀리있는 곳에서 발생한 사고였지만 당시 우리나라의 분위기는 국가적 차원에서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누구나 호들갑이라고 반응하지 않고 어떤 위험이 닥쳐올지에 대한 불안하고 걱정되는 반응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국가가 나서서 안전하다고 홍보해 줍니다.. 누굴 위한 국가입니까? 우린 그런 국가안에서 살고 있는 국민입니다..
이런 답답한 마음에 제가 2틀전 걱정되는 대한민국이란 글을 썼습니다..
멜트다운이라는데 정부는 수수방관이니 미칩니다.
뭐라고 말하면 잡아가니까요...
정부는 뭐 그렇다쳐도 이나라 언론이란 놈들은 대체 무얼하는??
체르노빌때도 소련정부가 할수있는것은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덮는것 밖에 없었습니다 마땅히 할수있는 대책이 없는것일수도 있습니다 미국이라고 해서 방사능이바람이나 비에섞여서 내린다면 멈추게 할수 있겠습니까 ? 엑스맨의스톰이라도 오지않는이상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