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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미국 나스닥지수, 큰 폭 상승. 2/4분기 GDP는 예상치 하회했으나 소비·투자 견조
○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항행 자유를 위한 연합군 창설 논의. 이란·오만 협상 지속
○ 유로존 2/4분기 GDP, 예상치 상회. 독일 7월 소비자물가는 예상치 부합
■ 해외시각: 연준 워시 의장의 소통 방식, 정책 신뢰 및 시장 변동성 측면에서 미흡
○ 미국 경제, 인플레이션 둔화 등으로 인한 골디락스 기대는 착각일 소지
○ 글로벌 가계 재무건전성, 장부상 자산 가치 증가 등의 잠재적 위험 내재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상승[+1.7%], 달러화 하락[-0.9%], 금리 약보합[-0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반도체 관련주의 급등, 저가매수 등으로 큰 폭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예상치 상회한 유로존 2/4분기 GDP 등으로 0.8%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 등이 반영
유로화 가치 0.5% 상승. 엔화 가치는 2.4% 급등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6월 근원 PCE 물가지수의 상승세 둔화 등이 배경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 영향 등으로 1bp 하락
※ 뉴욕 원달러 환율 1423.0원(서울 15:30분 대비 –14.4원), 1M NDF 1423.9원(스왑포인트 -0.65원)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나스닥지수, 큰 폭 상승. 2/4분기 GDP는 예상치 하회했으나 소비·투자 견조
○ 미국 나스닥지수는 전일비 큰 폭 상승(+2.8%)하여 지난 6일 동안의 하락에서 상승 전환.
여타 주요 주가지수도 상승 시현(다우존스 +1.2% S&P500 +1.7%).
이번 결과는 그 동안 부진했던 반도체(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8.1%) 등
AI 관련주에 대한 추가 상승 가능 평가 및 이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등에 기인
○ 시장에서는 최근 단기 변동성 확대 불구 견조한 기업실적, 지속적인 AI 도입 확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금융 여건 등을 감안할 경우 미국 증시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Wells Fargo).
또한 최근 주가의 하락은 주요 추세의 붕괴라기보다는 과열된 시장의 재조정으로 해석(Truist Advisory Services)
○ 한편, 미국 2/4분기 GDP 증가율은 예상치 하회(전기비연율 1.5% vs. 1.8%)했으나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비와 투자는 견조한 모습. 구체적으로 개인소비, 투자, 수출 등이 증가했으나
정부지출 감소 및 수입 증가 등이 이를 상쇄.
미국 경제의 핵심인 개인소비는 3.2% 늘어나 전기(0.5%) 대비 증가세 강화
○ 전문가들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관세 인상 영향 등으로
개인소비가 다소 부진할 수 있다고 예상했으나 개인소비는 오히려 양호한 증가세 시현.
민간투자 역시 AI 인프라 부문의 호조로 개인소비와 함께 성장을 견인.
이번 결과는 AI 인프라 지출 확대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시사
○ 6월 근원 PCE 물가지수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전월 대비 둔화(각각 3.4%→3.3%, 0.3%→0.1%).
헤드라인 PCE 물가지수도 모두 낮은 수준(각각 4.1%→3.7%, 0.5%→-0.1%).
다만 일부에서는 최근 유가가 다시 급등하여 이번 상승 둔화 흐름의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Reuters)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항행 자유를 위한 연합군 창설 논의. 이란·오만 협상 지속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홍해에서의 항행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다국적 해상 방위 연합’ 창설 계획을 발표.
구체적으로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이 참여할 계획.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남측의 관리 방안 관련하여 오만과 협상을 지속.
이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재개 기대를 높이는 요인(Capital Economics)
n 美中, 희토류·농산물 관련 약속 이행 논의. 중국은 ‘무역규제 강화’ 우려 전달
○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과 중국 허리펑 부총리는 희토류 및 농산물 관련 약속 이행에 대해 논의.
이는 9월 예정된 美中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협의 성격.
베센트 재무장관은 공정하고 건설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
반면, 중국 허리펑 부총리는 최근 미국의 對中 무역규제 강화에 심각한 우려 표명
○ 한편, 미국 여야 상원의원들은 Apple에 중국산 메모리 구매 추진 중단을 촉구.
의원들은 對中 견제 및 미국 중심 공급망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
n 유로존 2/4분기 GDP, 예상치 상회. 독일 7월 소비자물가는 예상치 부합
○ 유로존 2/4분기 GDP 증가율은 0.4%로 전기 및 예상치(각각 0.0%, 0.2%) 상회.
AI 투자 및 정부지출 증가 등이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 영향을 상쇄.
한편,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HICP)는 전년동월비 2.8% 올라 전월(2.4%) 대비 오름세 강화되면서 예상치 부합.
근원 HICP는 상승세 둔화(2.5%→2.4%)
n 영란은행, 핵심 정책금리 동결. 금리인상 지지 위원은 이전 대비 증가
○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3.75%로 유지. 베일리 총재는 여러 불확실성 요인으로 안심하기 이르지만,
예상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 다만, 위원들 중에서 이전보다 1명 많은 3명이 0.25%p 인상을 지지했으며,
이들은 인플레이션이 오랫동안 목표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
n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하반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추가 경기부양책 추진 시사
○ 시진핑 주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
구체적으로 안정 속 경제 성장 기조 유지, 개혁개방 강화 등을 강조.
아울러 기존 정책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추가 경기부양책을 적시에 내놓겠다고 발표
n 일본 다카이치 총리, 식료품 소비세 대폭 인하 공식화. 재원은 국채발행 없이 마련
○ 자민당 회의에서 식료품 소비세의 대폭 인하(8%→1%)를 공식화.
이는 ‵27년 4월부터 한시적으로 2년간 시행할 계획. 재원은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적자국채 발행에 의존하지 않고,
세수 증가분 및 지출 재조정 등으로 마련할 방침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7/31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7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연준 워시 의장의 소통 방식, 정책 신뢰 및 시장 변동성 측면에서 미흡
– 블룸버그 (KevinWarsh’s Approachto Fed Policy Is Deeply Flawed)
○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경로와 정책 판단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보다
시장이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 피력.
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시장이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을 판단하기 어렵게 만들고,
연준 신뢰도 약화, 의장의 정책 영향력 저하 등을 초래할 가능성
○ 실제로 기자회견 이후 단기금리는 하락한 반면 장기금리는 상승.
이는 시장이 연준의 물가안정 의지와 정책 방향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
투자자들은 향후 연준의 정책 신뢰 회복 여부와 추가 긴축 가능성이
장기금리 및 금융시장 변동성에 미칠 영향 등에 집중할 필요
n 미국 경제, 인플레이션 둔화 등으로 인한 골디락스 기대는 착각일 소지
– 블룸버그 (The Goldilocks US Inflation and Spending Data Are an Illusion)
○ 2/4분기 GDP에서 소비 및 투자는 견조했고, 6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상승세 둔화.
이번 결과로 일부에서는 향후 경제에 골디락스 전망을 제기.
하지만, 6월 근원 PCE 물가지수 둔화는 일시적 성격의 항목 때문이며, 이에 지속 여부는 불투명.
소비 및 투자도 월드컵 등非내구재 소비로 인한 일시적 영향에 기인
○ 아울러 중동전쟁 격화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가 반전될 가능성 다분.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 저축률이 `22년 2/4분기 이래 최저 수준(2.7%)까지 하락했다는 점도
견조한 소비 유지 기대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이에 향후 골디락스 전망 기대는 섣부른 평가일 수 있다는 점에 주의 요구
n 글로벌 가계 재무건전성, 장부상 자산 가치 증가 등의 잠재적 위험 내재
–Reuters (The world's $1.8 quadrillion balance sheet has a simmering problem)
○ 전 세계 금융자산은 1.8경 달러로 추정.
일부에서는 이러한 막대한 규모 자체가 글로벌 경제가 양호하다는 의미로 해석(McKinsey).
그러나 장부상 자산인 금융자산과 실물경제의 괴리가 심화되는 가운데
`25년 가계 순자산이 570조 달러 규모로 급증했다는 점은 재무 건전성 관련 의구심을 촉발하는 요인
○ 미국의 경우 특히 AI 관련주 주가 상승에 따른 부의 증가가 발생했는데,
기존의 부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의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이 반드시 필요.
그렇지 못할 경우 이로 인한 피해는 예상보다 더욱 광범위하게 발생할 우려
n 미국 금융시장, AI 투자 집중화는 증시 外 다양한영역으로확대
– Financial Times (AI investment concentrationrisk is not just in equities)
○ S&P500 기업 중에서 약 35% 이상이 AI 투자로 인한 수혜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과도한 집중화 문제가 발생
그러나 이와 같은 현상은 증시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동산, 인프라 등 여타 분야까지 확산.
아울러 표면상으로는 분산투자의 일환으로보이는 영역도 실제로는 AI중심투자의 연장선상에 위치
○ 이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자금조달이 보유 현금으로 충당되던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채 및 레버리지, 사모대출 등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한편, 투자자들의 AI 부문에 대한 낙관적 기대는 관련 기업의 양호한 재무건전성 등으로 지속되고 있으나,
수익성 악화 등의 위험 요인도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
n 연준 워시 의장의 발언,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의지에 의구심 초래
–블룸버그 (The FedChair’s 2% Inflation Rhetoric Is Startingto Feel Empty)
n 중동에너지시장,호르무즈해협봉쇄등으로불확실성고착화될가능성
–Reuters (Mideast oilfaces bleak new order as Iran’s grip on Hormuztightens)
n 유럽계 주요 은행의 헤지펀드 노출 확대. 주가 하락 시 손실 증가할 우려
– 블룸버그 (Should European Banks BeCrashingthe Hedge Fund Party?)
n 영국의對중국 개방, 여타 서방국 대비 유리하지만 잠재적 위험 상당
– FinancialTimes (How exposed isthe UK economytothe second China shock?)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