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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솔천 명상센타 원문보기 글쓴이: 빛속으로
상흔에 피는 연꽃 / 윤철근
나에게는
크고 작은
상처의 흔적이 있지.
아련한 추억이
강변에 올망졸망 조약돌처럼
천진무구의 동심이
자라면서 생긴
누구나 상처는 다 있지.
마음의 쓰라린 상처는 몸의 상처보다 더 아프고 오래 가는데 시간이 멈춘 밝고 고요한 꽃동산에는
새 살이 돋듯 상흔마다 무염의 연꽃이 피네. |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