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화 '마이클' 관람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 감출 수 없습니다.
마이클은 엘비스의 딸 리사마리와 2년여동안의 짧은 결혼생활을 했었습니다.
팝의 세계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진 두 스타가 그렇게 시공을 초원해서 또 하나의 인연으로 매듭지어 집니다.
엘비스가 아내와 이혼하는 과정에 어린 딸 리사마리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발표한 노래가 My Boy입니다.
원래 이 곡은 프랑스 노래인 'Parce que je t'aime, mon enfant'(내 아들아,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가 원곡입니다. 이후 1970년대 초에 영어 가사가 입혀지면서 지금의 'My Boy'가 되었습니다.
노래는 잠든 아들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하는 아버지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 "엄마와 아빠 사이의 사랑은 이미 식었지만, 오직 너를 위해 이 집을 떠나지 않고 곁을 지키겠다"는 희생적인 사랑과 고뇌를 담고 있습니다.
핵심 구절: "Because you're all I have, my boy / And if I stay, I stay because of you" (넌 내가 가진 전부란다, 아들아. 내가 이 집에 남는다면 그건 바로 너 때문이란다.)
이 노래가 녹음된 1973년 당시, 엘비스는 실제로 아내 프리실라 프레슬리와 이혼 절차를 밟으며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비록 가사 속 대상은 아들이지만, 엘비스는 자신의 외동딸 리사 마리(Lisa Marie)를 떠올리며 이 노래를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자신의 가정 상황과 너무나도 닮은 가사 때문에, 엘비스는 공연이나 녹음 중에 유독 이 노래를 부를 때 깊은 감정에 빠지곤 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들으면 더욱 뭉클해지는 곡입니다.
https://youtu.be/EKXQMUb1eBw?si=DZCaIPGjHcgllkkm
첫댓글 원곡보다 엘비스가 부른
노래로 많이 들었는데요
해설과 함께 들으니 엘비스의 살아생전 고뇌를
생각하게 합니다
엘비스 프레스리
마이클 잭슨
일찍 세상을 떠나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모 때 어느분이 부르셨던 것 같은데 ...
가물가물 합니다
춘수님
my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