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드나, 주인?
내가...쓰러졌었어?
그래....
정말 놀랬다. 그러니까 왜 그렇게 힘을 많이 쓴거냐.
으.....
[무녀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 끝난게 아니예요.....
朱(붉을 주)는? 아직 안 왔어?
나 여기있다.
어떻게 됬어, 그 기운의 근원은?
그게... 어느순간 사라져 버렸다....
사라져?
대체 어디로 간 거지? 그걸 빨리 잡아다가 봉인시켜 버려야 하는데...
걱정 마라. 다시 나타나면 금방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으니...
잘 했어, 朱(붉을 주)! *^^*
흠..흠..///
음... 이제 束(묶을 속)은 풀렸나요?
[예, 무녀님...]
아... 내 친구는요?
혹시 못 봤나요? 서영이요.... 朱(붉을 주). 너 못 봤어?
못봤다, 주인.
으... 나 여기 있어.
왜 거기서 나오는거야....
놀랬잖아..... 나 또...윽....가족을..흑...
뚝!
자, 이렇게 무사하니까 됬잖아. 울지 말구....
응.
이번 주인도 만만치 않겠는걸?
응?
뭐라구 했어?(싱긋)
////흠... 아,아니다...
아, 그리고 여긴 어디죠? 정확한...위치요.
[여긴 무녀님의 세계에서 흔히 판타지 세계라 불리우는 곳이지요.]
에엑?!
저,저말 내가 그 곳으로 온거야? 우와우와~~!!!
너무너무 신기하닷!! 여긴 그럼 마법두 있구 검사, 용병, 국왕, 공주같
은 것두 있는거예요? 정말 그런 거예요?
[예, 무녀님. 그렇답니다.]
[이 사람이 천의 무녀?]
[그렇다, 르베르. 아, 이쪽은 제 아들녀석이죠. 인사드려라.]
[안녕, 무녀님.]
[르베르! 무녀님 무례를 용서 하시길.....]
괜찮아요. 음..... 이제부터 어떡 한담? 여기서 좀 돌아다니다가 그 악
의 근원을 찾으면 없애 버려야겠지?
朱(붉을 주), 玄(검을 현), 白(흰 백), 靑(푸를 청)!!
날 따를거야? 당연히 그럴거지?
주인의 명이라면 기꺼이.
모두들 고마워. 아, 저희는 이만 가 볼게요. 서영아, 가자!
너 나의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있었지? 그치?
아, 응... 미안해.
휴... 또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겠구나?
대신 아무 능력없는 나, 네가 지켜 줘야해! 알았지?
응!
그런거라면 맡겨 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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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너희들이 날 잡겠다 이거지?
할 수 있으면 어디 능력 껏 해 보아라. 날 잡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
지.. 또 이내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인지를 똑똑히 알려 주마.]
[黑鬼(흑귀)님, 제가 그들을 처치 하겠습니다!]
[오호....
赤(붉을 적)이 아니냐? 그래, 그들을 헤치울 실력은 되겠지?]
[예. 맡겨만 주십시오!]
[내 너를 믿어 볼 것이다. 자,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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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깨끗한 공기~~!
이런 공기 마셔보는 거 꽤 오래된 것 같아...
거기에는 늘 상 오염된 공기들 뿐이라서.. 에효.....아무튼 너무 좋다.
그렇네.
어라? 저게 뭐지? 사람인가? 아닌데.....
저,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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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고란
천의 무녀.....[제1장3편]朱(붉을 주), 玄(검을 현), 白(흰 백), 靑(푸를 청)....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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