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뉴스: 연준 금리인상 소수의견 위원 3인, 고물가 고착화 방지 위한 조기 인상 촉구
○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지시로 이르면 주말 개시 가능성
○ 국제유가, 이란전쟁·공급차질 우려에 3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
○ 美 재무부, 엔화시장 개입 가능성 은행권에 통보
○ 유로존 7월 물가 2.9%로 반등, 9월 ECB 추가 인상 전망 강화
○ 아마존 실적 호조에 AI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채 강세
■ 국제금융시장: 주가 상승[美 +0.7%], 달러화 약세[-0.1%], 금리 상승[美 +6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아마존 실적 호조 및 AI 투자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유로존 물가 반등에 따른 긴축 경계감 등으로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당국의 개입 시사로 인한 엔화 강세 등으로 약세 마감
유로화 및 엔화는 각각 0.01% 하락, 1.4%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 물가대응 지연 우려 등으로 상승
독일 및 일본 국채금리는 각각 5bp 상승, 1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442.7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443.1원, 1.34% 상승).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연준 금리인상 소수의견 위원 3인, 고물가 고착화 방지 위한 조기 인상 촉구
○ 7월 FOMC에서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제시한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및
Logan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대응 지연시 향후 더 큰 폭의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
○ Hammack 총재는 7.3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 정책기조가 물가압력을 완화할 만큼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으며, 현 정책기조만으로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복귀할 가능성을 확신하기 어렵다고 평가
○ Kashkari 총재는 고물가가 고착화될 위험에 대비해 소폭의 금리조정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언급.
물가가 둔화될 경우 후속 인상을 늦추거나 중단할 수 있어 정책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
○ Logan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가 아닌 2%대 중반을 향해 수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완만한 조치를 취하면 향후 더 급격한 긴축이 필요해질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
○ 관련 발언 이후 미 국채는 전 구간에서 약세. 10년물 금리는 `25.1월 이후 처음으로 4.73%를 상회했으며,
30년물은 `07년 이후 처음으로 5.25%를 돌파(Bloomberg)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지시로 이르면 주말 개시 가능성
○ WSJ 보도에 따르면 美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고 항복을 압박하기 위한
추가 군사공격을 지시했으며, 공격은 이르면 이번 주말 시작돼 수일간 이어질 수 있다고 미국 당국자들이 밝힘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경우 결국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 방침을 시사.
이는 주초 ‘우호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군사작전을 일시 중단했던 입장에서 선회한 것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반복적으로 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협상 상대에 대한 불신을 표명.
이란 측도 미국의 군사위협이 반복될수록 상호 신뢰와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약화된다고 반발
n 국제유가, 이란전쟁·공급차질 우려에 3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
○ 7.31일 미·이란 갈등 장기화 및 원유 공급차질 우려로 10월물 브렌트유는 1.2% 오른 배럴당 87.93달러,
9월물 WTI는 1.3% 상승한 84.67달러에 마감.
브렌트유는 7월 중 약 24% 상승해 3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
○ 경유와 천연가스 등 여타 에너지 가격도 큰 폭 상승했으며,
글로벌 정제설비가 공급차질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서 정제마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다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량은 최근 일부 회복 조짐을 보여 공급 우려를 제한.
시장은 미·이란 추가 충돌과 호르무즈 통항 차질 여부가 향후 유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Bloomberg)
n 美 재무부, 엔화시장 개입 가능성 은행권에 통보
○ 미 재무부는 7.31일 뉴욕 연은을 통해 일부 은행에 엔화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조치에 대비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미 재무부의 개입 가능성이 전해지면서 엔화는 달러당 159엔대로 강세
○ 뉴욕 연은이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엔화 환율 점검(rate check)을 요청한 가운데
미 재무장관은 엔화가 크게 저평가돼 있으며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
일본 재무성도 미국의 지지를 언급하며 미·일 공조 가능성을 시사
n 유로존 7월 물가 2.9%로 반등, 9월 ECB 추가 인상 전망 강화
○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HICP,속보치)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해 6월 2.8%에서 반등했으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 에너지 가격은 10% 급등했고, 서비스물가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상승세가 확대
○ 유로존 2분기 경제성장률도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견조한 성장과 물가상방 위험이
ECB의 추가 인상 여력을 뒷받침하는 모습(Bloomberg)
n 아마존 실적 호조에 AI 하이퍼스케일러 회사채 강세
○ 아마존은 클라우드 매출 성장 가속화에 힘입어 주가가 15% 급등했으며, 실적 개선 기대가 회사채시장으로도 확산.
`56년 만기, 표면금리 6.1%인 아마존 채권의 미 국채 대비 스프레드는 전일 123bp에서 110bp로 13bp 축소
○ 대규모 AI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Meta, Alphabet 및 Oracle 등 여타 하이퍼스케일러 발행 회사채도 미 국채 대비 강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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