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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은 희망입니다. 고로 브금은 해맑게...
현재의 교육 체계가 정비된 것은 전후 1947년에 교육기본법과 학교교육법이 제정되면서 부터이며 교육의 기회 균등
이라는 헌법정신 하에서 6-3-3-4의 기본 학제가 마련되었다. 학교는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고,
이어 중등 교육기관으로서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 전문학교의 전반과정이 있다. 그 밖에도 고등학교 수준에 준하는
전수학교가 있으며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한 특수 교육 및 양호 학교가 있다. 고등 교육기관은 대학과 단기대학
(전문대학)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고등 전문학교의 후반과정과 고등학교 졸업이후 진학하는 전수학교가 있다.
의무교육은 초등학교 6년간과 중학교 3년간이지만 현재 100%에 가까운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어서 고등학교도의무교육 범위에 넣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 상이한 것은 사립 학교에 진학하려면 입학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또 고등학교도 대부분의 중학교 졸업자들이 입학 시험을 거쳐서 진학한다.
일본에서 특색있는 학교의 하나인 중고일관교는 중등 일관 교육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을
연속하여 가르치기 위해 1998년 6월의 학교교육법 개정에 의해 설치됐다. 즉, 중등 교육의 일관성을 목표로 한 학교다.
전기 과정과 후기 과정으로 나뉘어 있고 교육 목표는 일반 중고교와 동일하며 학습지도요령또한 같은 것을 적용한다.
일부 중고일관교에만 적용되는 교육과정이 규정되어 있기도 하고 중고일관교에 적용되는 특례도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내용을 바꾸어 수업할 수 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정리하여 학습하기도 한다.
전기 과정에서는 고등학교의 일부 내용을 학습할 수도 있다.
학교 설립 형태는 2009년 현재 전체적으로 국립 0.7%, 공립 71.9%, 사립 27.4%로 분포되어있다. 사립 학교의 의존율은
대학과 단기대학이 높은 편이고 사립 유치원도 61%정도를 차지해 많은 편이다. 교원 수는 1백32만9613명이고,
학생 수는 1천960만6060명이며,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1983년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1. 행정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일본의 교육행정 제도는 중앙교육행정 기관인 문부과학성과 지방의 교육행정 기관인 교육위원회로 나뉜다.
문부과학성은 2001년 중앙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과거의 문부성과 과학기술청을 통합하면서 명칭을 바꾸어
새로이 조직했다. 문부과학성의 임무는 교육의 진흥과 평생교육 추진으로 풍부한 인간성을 갖춘 창조적인 인재의 육성은
물론, 학술, 스포츠 및 문화의 진흥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종합적 진흥을 도모함과 동시에 종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요약하면 한국의 교육과학기술부+대교협+문광부다.)
이러한 임무규정은 과거에 학교 교육 및 사회 교육 그리고 학술 및 문화를 핵심으로 했던 것을 평생교육 추진으로
대신하여 학교 교육 중심의 행정 체제로부터 평생 교육 중심의 행정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지방 교육행정 기관인 교육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지방공공단체를 단위로하여 한국의 광역지자체에 해당하는
47도도부현에 각각 하나씩 있고, 한국의 시,읍,면과 유사한 3천여개의 시,정,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의결기관과
집행기관의 개념이 아닌 지자체의 교육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독립된 행정 위원회의 성격을 지닌다.
교육 위원은 3~6인으로 구성되며 해당 지자체장이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
교육 위원회의 직무 권한은 해당 지자체가 처리하는 교육에 관한 사무를 관리, 집행 하는 것이다.
그 예로 지자체 소관의 학교 및 그 외의 교육기관의 설치, 관리 및 폐지, 교육 재산 관리, 교육 위원회, 학교,
그 외 교육기관 직원의 임면과 인사, 아동, 학생의 취학이나 유아, 학생의 입학,전학,퇴학, 학교조직 편제, 교육과정,
학습지도, 학생지도 및 직업지도, 교과서 및 그 외 교재의 취급, 학교 건물,기타 시설 및 교구, 설비의 정비, 교장, 교원,
기타 직원의 연수, 교장, 교원, 기타 직원, 아동, 학생의 보건, 안건, 후생, 복지, 환경위생, 학교 급식, 사회 교육, 스포츠
,문화재 보호, 법인, 소관 사무에 관한 홍보 및 소관 교육 행정의 상담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 위원회의 주된 권한 중의 하나는 교직원에 대한 임명권인데 공립 고교 교직원은 몰론 의무 교육 기관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의 임명권 역시 도도부현 교육 위원회가 갖고 있어서 그 인사 권한이 막대하다.
위 사진은 희대의 콩가루 막장 작품 '아이들의 시간'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나오는 츠쿠요미 코모에 선생.
아이들의 시간은 담임이나 보호자, 둘 중에 하나는 콩밥을 먹어야 할 것이다. 보호자는 담임을 교육위에 고발하겠다고,
담임은 경찰에 찌르겠다고 대립중. 코모에 선생을 임명한 걸보면 교육위도 용자가 많은 것같다.
선생님이 큐트해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어요!
2. 학교의 계단
일본의 교육 기본법에 명시한 교육 이념의 주요 내용은 개인의 존엄을 바탕으로 한 개인 능력의 신장, 자연과 환경의
보존, 사회 형성의 주체적 참가를 위한 공공정신, 도덕심, 규범 의식의 함양, 전통, 문화의 존중과 향토,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통한 일본인으로써의 아이덴티티 형성,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의식 등으로 나타나있다.
교육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교육 지침서 역할을 하는 학습지도요령(독도 영유권 주장 때 문제가 이 공민사회 지도요령)
이 구성되며 이를 기준으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의 교육이 연계성을 갖고 이루어진다.
2-1. 하나마루 유치원
사진은 하나마루 유치원. 안즈쨩이랑 코우메쨔응 긔엽긔 만약 위 아이들에게 성적 충동을 느낀다면
축하한다. 훌륭한 범죄자다. 정신과 병원을 추천한다. 두 번 가봐라. 로리는 보물이다. 보물은 지켜야 한다!
유아교육은 대부분 유치원과 보육원에서 이루어지는데 유치원은 문부과학성의 관할이므로 교육기관에 속하지만
보육원은 후생노동성 관할이므로 교육시설에 포함되지 않는다.(즉, 코바토의 오모기 보육원은 교육시설이 아니다.)
그러나 유치원과 보육원의 유아수는 6:4 정도의 비율로 보육원에서의 교육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학습지도요령에 명시된 유치원의 교육 내용은 '건강, 인간관계, 환경, 언어, 표현'이라는 5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교육의 기본방침을 보면 '교사는 유아와의 신뢰 관계를 충분히 쌓아 유아와 함께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창조해야 하며,
유아의 주체적인 활동이 보장 되도록 개개인의 행동을 하나하나 이해해야 하며, 계획적인 교육 환경을 구성해야 한다'
고 되어있다. 실제로일본의 유치원에는 이러한 교육 방침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볼 수 있다.
한 예로 교사들의 복장을 보면 안경등의 필수불가결한 물품을 제외하면 장신구의 착용이 금지되어있다. 이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여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간단한 운동복 차림에 커다란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는 것이 기본 복장인데(위에도 나와있다) 앞침마의 양쪽 주머니에는 유아에게 필요한 비상 약품과 간간한 놀이도구가
들어있다. 원내에서는 어디서라도 아이들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자세도 항상 한쪽
무릎을 꿇고 있는데 이는 아이들과 시선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한마디로 유치원에서 교사는 유아를 위한 존재인 것이다.
교사들의 복장이나 태도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치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남자 교사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직접적으로 유아나 교육에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들도 아버지 또는 남성에
대한 정서를 배우기 힘들다. 일본의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의 남여 성비를 고려하는 것은 아이들이 남자 선생님을 통해
아버지의 정서를 배우게 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유치원에서는 무거운 완구를 옮기는 등 어느 정도의
육체노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남자 선생님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근데 츳치는 하루종일 게임만..안될꺼야 아마)
2-2. 사립 사쿠란보 초등학교
사진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히로인이자 어떤 과학의 츤데레포초전자포의 미사카 미코토. 미코토는 어릴때도 모에
양가 상견레까지 치렀으니 이제 남은건 혼인뿐이다. 근데 카미죠 씨는 5자리로 플레그 세웠잖아? 안될거야
일본에서는 초등학교를 '소학교'라고 하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6년의 교육 과정으로 되어있다. 학교 교육법 시행에 따라 교육 내용은 각 교과, 도덕, 특별활동 및 종합학습 시간으로 편성되어 있다. 각 교과에서 다루는 과목은 국어, 산수, 음악,
미술, 체육, 생활, 사회, 과학, 가정으로 담임교사와 전공교사가 지도한다. 도덕 교육은 한국의 경우 교과목의 하나로
다루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는 도덕 교육의 비중이 상당히 커서 도덕 시간 외에도 학교 교육활동 전체를 통해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특별 활동 및 종합학습 시간은 2002년부터 적용된 학습지도요령의 핵심 내용인 '유토리 교육'과
'살아가는 힘'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안에서의 교윤만이 아니라 가정 및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생활체험,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교육이다. 그러나 학력저하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2007년 중앙 교육 심의회
소학교 부회는 국어와 산수 등의 주요 교과와 체육 시간을 전체 10% 늘리며, 종합 학습 시간을 주 1회로 줄이고,
대신 5,6학년 영어 수업을 주 1회 하기로 했다.(그 전의 영어 교육은 중1부터였다.)
일본에서는 학생들의 개성 존중과 개인차에 따른 능률의 향상에 힘쓰면서도 한편으로는 학생간의 차이가 심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괄적인 통일성이다. 초등학생들의 복장을 보면 남자 아이의
경우 검은색, 여자 아이는 빨간색 가방을 똑같이 메는 경우가 많다.( 가방을 란도셀이라고 부르며, 로리,쇼타의 상징이다)
또 야외 수업등의 이유로 급식을 하지 못할 경우 각 가정에서는 도시락을 준비해 주어야 하는데, 가정 통신문을 통해
주먹박 몇 개, 음료는 어떤 종류 등을 규정하여 화려한 도시락으로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경우도 있다.
학교에서의 규칙은 자율적으로 스스로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세심한 부분에도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예를 들면 돈이나 과자 등을 학교에 가지고 갈 수 없으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등교길 학교 앞 문구점에서 아이들이
학용품, 장난감, 과자 등을 사는 풍경을 일본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2-3. 토키와다이 중학교
사진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쟛지멘토저지먼트 시라이 쿠로코양과 테니스공으로 사람잡는 애니 테니스의 왕자.
(여러분 이거 다 중학생인거 아시죠?) 근데학생모임인 쟛지멘토저지먼트가 치안업무 하는건 월권행위가 아닌가? 게다가 쿠로코 양의 오네쌈아언니에 대한 집착은 범죄의 레벨을 5정도 넘겨버린것 같다.
중학교는 3년간이며 학교 교육법 시행 규칙에 따라 필수교과, 선택교과, 도덕, 특별활동, 종합학습 시간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있다. 단 사립학교는 도덕 대신에 종교 과목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 학교에서는 기말고사와
평소 학습태도나 부활동을 통해 평가를 하고 이것이 고교 진학의 내신에 반영된다.
2008년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 고시'를 보면 한 가지 주목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중학교 무도 필수과목화'이다.
이는 체육시간에 의무적으로 무도를 가르친다는 방침인데 시범학교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으로 지도자 양성을 비롯한 예산안이 세워져 쓰이고 있다.
문부과학성이 무도 필수과목화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1980년대를 정점으로 한 중학생들의 흉악범죄를 사회병리문제로
인식하여 무도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하고자하는데 있다. 일본에서는 중학생들을 가리켜 '기레루'(끊기다는 뜻, 여기선
이성적 사고가 끊김을 뜻함), '이바레루'(날뛴다는 뜻. 여기서는 난폭한 행동을 의미.)와 같은 용어로 표현할 만큼
중학생들의 과격한 행동이 큰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물론 모든 중학생들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며, 중학생만이
문제행동을 보인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무도교육의 적절한 시기가 중학생 시기라 판단했고, 교육적 측면에서의
대책강구의 필요성에 의해 그 방법으로 중학교 무도 필수과목화 방침을 세운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도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내재된 무사도 정신으로 인해 일본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오늘날 무도교육은 곧 국가주의 교육의 일부로 해석하는 것이다.
2-4.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위 사진은 게이옹!케이온!의 처묵부경음부원들과 러키스타의 주인공들. 미래 니트들(유이, 코나타)가 보인다.
근데 다들 한쪽은 처묵처묵하고 한쪽은 덕질만 열심히 했지만 다들 괜찮은 대학들 갔다. 아아 부러워 미칠것같아!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진학 선택은 자유니안 대부분의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고
교육과정은 교과목, 특별활동, 종합 학습 시간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과는 보통 교육에 관한 것과 전문 교육에 관한 것이
있으며, 전문교육에 관한 교과는 학교에 따라 개설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보통 하루에 5~8시간 정도의 수업을 하며
일반적으로 학년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학점제를 적용하는 학교도 증가하고 있고, 재학 중에 고등학교 졸업
인정 시험을 볼 수도 있다. 전일제 고등학교 외에도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는 야간 고등학교의 성격을 띈 정시제 과정과
한국의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성격을 띤 통신제 고등학교가 있으며 대안학교의 성격을 띤 여러 형태의 고교가 증가추세다.
일본의 고등학생은 대학입시 준비로 방과 후에 요비코나 주쿠에 가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부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과반수가 넘는 학생들은 부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부활동은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하지만 주로 스포츠부 활동이 활발하다. 매년 여름 열리는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의 본선무대인 고시엔 경기의
선수 중에도 방과후 부활동이 기반인 경우가 있을 정도다.
일본 고교생들의 생활은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그러나 우리에게는 절대 없을)게임(미연시),애니,
만화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투하트같은 학원 연애물은 우리에게 있을 수 없다)그러나 학생들의 말투나
행동이 과장되어 있는 편이라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단 교복을 입고는 있으나 대체로
특이하게까지 보이는 자유로운 복장은 드라마에 비추어진 모습과 실제 모습이 비슷하다. 일본 고교생들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에 관한 관심은 한국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교복의 형태를 바꾸어 입거나 여학생들이 치마길이를
줄여입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그러나 고갸루를 빼면 한국의 수준에는 못 미친다. 한국의 노페패딩사랑은 못말린다)
또 여자 연애인의 패션을 따라 하기 시작하며 생긴 고갸루는 이미 일본의 독특한 문화로까지 소개되기도 한다.
학교에서의 엄한 교칙과 제복 착용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많아서 최근에는 교칙 및 제복 등을 변경하거나 면제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다.
2-4. 오! 나의 대학님
위 사진은 NHK에 어서오세요!와 오! 나의 여신님. NHK는 대학 중퇴 후의 히키코모리, 여신님은 공대생 남성이 주인공.
그들에게는 미소녀와 여신이 찾아오지만 현실의 우리에게는.....말을 말자. 그리고 언제 베르단디랑 맺어지는거냐..
일본의 대학 시스템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며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센터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08년 학교 기본조사에 의하면 일본의 국립대학은 86개교이며 이 중에서 도쿄대학이 1877년에 가장 먼저 설립
되었다. 공립대학은 90개교, 사립 대학은 589개교가 있는데 사립 대학 중에는 황실 가족이 주로 입학하는 가쿠슈인
대학도 있다. 그 외 단기 대학은 국, 공립과 사립을 모두 합해 417개교에 이른다.
대학 입학 연령대 인구가 감소하면서 일부 대학은 입학 정원 미달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적자재정으로 대학 간
합병을 추진하거나 인기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학교와 연계해
공인 회계사, 세무사 자격증 대비 수업을 학점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대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보면 대부분 학부1~2학년은 공통의 기초 교양을 배우는 교양과목이 많다. 3학년 부터는
전공 영역을 배우는 전공과목이 많아 학업에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주로 음식점이나 편의 점 등에서 일한다. 또 초등학교 때부터 익혀온 부활동에도 열성적이다.
3학년 후반에는 진로 결정을 위해 취업 활동에 들어가는데 지망하는 기업이나 그 업계에 대한 조사, 연구, 응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학년 부터는 기업 채용이 확정되는 학생도 있고 4학년 중반에는 거의 취업활동을 마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일부러 졸업을 유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는 국가자격 취득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해 학업을 계속하거나,
또는 취업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유급이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08년도의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 성장의
악화로 채용 내정을 취소당한 학생에게 학비를 면제해주고 1년간 유금을 인정한 대학도 있다. 대학에 졸업유보자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각 기업들에게 졸업자들에 대한 취업 문호를 개방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기업들은 여전히
졸업예정자 일괄 채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일본 공교육제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은 사교육과 평생교육, 교육 문제를 살펴보자.
첫댓글 쓸데없는 여담을 달자면 의외로 아이들의 시간은 이도저도 아닌 작품입니다. 어 그거 로리로리 하다면서? 해서 보면 중간 부분만 약간 발랄하지 다크하고 진지해서 아랫도리가 수그러들지요 진지빨고 보려니 그 것도 어째 아닌 것 같고.
담임은 초등학교 6학년 짜리를 이성으로 느끼고 있고 그 보호자는 애를 성적인 시선으로 보는게 좀..;;
그러고보니 돈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이야깁니다만 의외로 고교생이 나오는 만화에서 귀가 중에 딴짓 금지 라는 말이 나와서 깜짝놀랐습니다. 쓸데없는 부분에서 엄격하달까요.. (야임마이게본문이고위에것이여담인데순서가어째) 그리고 한국의 대학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국립대학의 위상이 남다른 점 아닐까합니다. 일본 국립대학에 도전하려는 사람입니다만 엥간히 강한게 아닙나다.
낭트 // 음.. 저는 의외로 선생님이 있는 그대로의 이성으로 느끼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보호자의 경우에는 멀쩡해보이는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케이스고 그 문제가 초등학교 6학년짜리에게 전염되고 담임에게 전염된 예이지요. 담임의 경우에는 분명히 그런 면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초등학교 6학년짜리의 행동이 상식의 경계를 멀리 뛰어넘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여전히 선생님으로서의 노력이 보인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현실의 초등학교에서도 섬띵이 있니마니 이야기가 나오는 판에 이렇게 들이대는 놈 상대로 잘 버틴다 랄까요.
일본 학생들 용돈 수준이 크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딴짓할 돈도 없습죠ㅇㅅㅇ
근데 국립이면 옛날 제국대(홋카이도,도호쿠,도쿄,오사카,교토,후쿠오카)도전하시나요?
히토츠바시요. 오사카도 도전해볼까 생각은 했습니다만 제국대 네임밸류에 대해선 포기하기로 결심했달까요..예전엔 치바대를 도전해본 적도 있습니다만 거기 경쟁률이 아마 20대 1인가 30대 1인가 그랬습죠. 보통 중상위권에선 대체로 치바정도만 해도 중박이상은 가더라구요.. 중위권에서는 이바라키, 우츠노미야 이 정도만 해도 기분좋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단 성공한 셈 이랄까요... 제가 시궁창이라 이런 말을 하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 낭트님은 일본에 대해서 해박하십니다만 혹시 낭트님도 유학? 혹은 체류?
히토츠바시 상과나 경제과는 몇몇 제대보다 높을텐데 대단하시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여담입니다만 그 학교 출신으로 유명한 사람 중 하나가 이시하라 신타로라고...
전 철저하게 국내파라서..잠깐 일본 한두번간것 말고는 외국 간적은 없네요
아 그 병신이요? 어쩝니까. 서울대에 하버드를 나와도 개그맨이 나오는 시대에 히토츠바시에서 정신병자 하나 나와도 이상하진 않지요. 놀랍습니다만 일본 위키에서도 약간은 까이는듯..
학원도시는 기본적으로 일본국 법체계를 벗어난 지역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