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시간 ( Kodomo no Jikan, 2007년 )

[정광철]

 제목   아이들의 시간 ( Kodomo no Jikan, 2007년 ) 
 원제   こどものじかん 
 영제   Kodomo no Jikan  
 감독   스가누마 에이지 (菅沼栄治) 
 원작   와타시야 카오루 (私屋カヲル) 
 각본   오카다 마리 (岡田麿里) 
 제작   스튜디오 바르셀로나 
 저작권  ⓒ 私屋カヲル／こどものじかん製作委員会 
 음악   니시다 마사라 (西田マサラ) 
 장르   드라마 / 성인용 / TV-Series / 일본

작품소개

 후타바샤(双葉社)의 잡지 '코믹 하이'에서 연재되고 있는 와타시야 카오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학기 중간에 부임을 해 온 신임 교사 아오키와 아오키가 맡게 된 후타츠바시 초등학교 3학년 1반의 독특한 개성으로 뭉친 어린이들을 중심축으로 하여,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실 실제로는 일어나기 어려운) 여러가지 사건들을 그려가는 코미디 만화이다.

단 이 작품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수위'의 영향이 무척 지대하다고 볼 수 있다. 작가 자신이 "일반 잡지의 한계에 도전한다"고 말할 정도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작품 치고는 지나치게 선정적인 장면들을 많이 삽입하고 있는데,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것에 무척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미국에서는 이 만화가 아동 포르노 수준으로 취급되어 발매가 중지되기도 했다. 물론 작가는 "단순히 야한 만화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고, 작품 중간에도 집단 괴롭힘 문제나 어른과 아이들의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한번쯤 생각해 볼 여지를 제공해 주는 소재들을 다루고는 있지만, 최근에 가속되고 있는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의 선정성, 폭력성 비판에 비추어 보자면 여전히 논란의 소지는 남아 있는 셈이다.

제작은 이 작품에 한 발 앞서 방영되었던 <일곱빛깔 드롭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스튜디오 바르셀로나가 맡고 있으며, <레드 가든>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 등의 작품에 참여했던 각본가 오카다 마리의 참전이 눈에 띈다. TV 방영에 한 발 앞서, 원작 단행본 4권의 특별한정판 형태로 포함된 23분 분량의 OVA가 제작, 공개되기도 하였다(OVA의 제목은 '쉬는 시간 ~ 당신이 나에게 준 것').

OP. 「렛츠! 공주님처럼 안기기(れっつ!おひめさまだっこ)」 노래 : 키타무라 에리, 신도 케이, 카도와키 마이
ED. 「하나마루☆센세이션(ハナマル☆センセイション)」 노래 : Little non

OVA OP. 「소녀틱한 초보자입니다(オトメチック初心者でーす)」 노래 : 키타무라 에리, 신도 케이, 카도와키 마이
OVA ED. 「애정 에듀케이션(愛情◎エデュケイション)」 노래 : Little 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