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출장 공식일정에서 빠진 배소현, 모든 행적이 의문투성이 / 이종근 시사평론가 [굿대 이슈분석]
유동규 "배소현, 호주출장갔다. 근데 공식일정에선 빠졌다"
https://www.youtube.com/shorts/-a_kCy9FG-Y
**********************************************************************
이재명 배소현, 비서 호주출장 동행 9박 10일 (ft 둘 관계 추측 난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재판이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로 마무리된 가운데, 판결문에서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였던 배소현 씨와 이 대표가 호주 출장을 함께 간 것으로 나타나 둘 사이의 관계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배소현 비서 호주출장 동행 9박 10일 둘 관계 추측 난무하고 있는데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명 배소현 비서 호주출장 동행 9박 10일 둘 관계 추측 난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판결문에 언급된 내용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였던 배소현 씨와 이 대표가 9박 10일 일정으로 호주 출장을 함께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1월 19일 정혁진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의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판결문 내용을 언급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판결문을 읽어보니 흥미로운 점이 있었다”며 “이재명 대표의 호주 출장에 배소현 씨가 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소현 씨는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사실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 변호사는 당시 배 씨가 사무관 직급이 아닌 주무관으로 보인다고 덧붙이며, 이번 판결에서 이 대표의 김문기 씨 관련 발언 및 백현동 사건 모두 유죄로 인정된 점과 함께 배 씨의 출장 동행 사실을 문제 삼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번 재판에서 배소현 씨와 이재명 대표가 함께 호주에 다녀온 사실을 판결문에 적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대선 기간 중 고(故) 김문기 씨를 알지 못한다고 발언했던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호주 출장 동행 사실을 언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호주 출장이 논란이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출장 당시 성남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모라토리움(지불유예)을 선언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남시의 재정 상태가 어려운 와중에 이루어진 외유성 출장이라는 의혹과 함께, 배 씨의 동행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일, 시사평론가 이종근 씨는 펜앤드마이크 방송에 출연해 “배소현 씨는 김혜경 씨 수행비서 역할을 하며 집사 같은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배 씨가 이재명 대표와 호주 출장을 함께 간 이유를 추측했습니다. 또한, 이 출장에 성남시 예산이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건희사랑’ 회장으로 알려진 강신업 변호사 역시 이 논란에 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배소현 씨가 과거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점을 언급하며, 그녀가 출장에 동행한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9박 10일이라는 장기간의 호주 출장과 두 사람의 관계를 연결 짓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배 씨가 보유한 80억 원이 넘는 재산의 출처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논란은 단순히 호주 출장의 동행 여부를 넘어, 출장의 목적과 사용된 예산, 그리고 출장 동행자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남시의 재정 상황, 당시 배 씨의 직책과 역할,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겹쳐져 논란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재명 대표 측의 입장 표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판 결과 외에도 판결문에 언급된 다양한 사실관계와 이를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이재명 배소현, 비서 호주출장 동행 9박 10일 (ft 둘 관계 추측 난무)|작성자 Gossip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