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 창작촌 근처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문래 사거리 방향으로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건널목 지나 왼쪽 방향으로 몇 발자욱 가서
안쪽 골목에 위치
문래동 특색있는 까페로 사진 포스팅 많이 되길래
갔는데
커피와 맥주 안주까지 판매
밤에는 주로 맥주
제법 큰줄 알았는데
천정만 높지 그다지 크진 않다
성수동 대림창고에 비하면 너무 적은 규모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근처에 다른 곳 좋은 곳 있다길래 거기로 옮길까 했는데
왔으니 그냥 있자고 그래서
인물 사진 찍기는 부담스러웠는데
갔으니 찍긴 찍어보는데
몇 장 찍고 있으니 직원이 손님들이 뭐라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찍으란다
부담스러워서 인물 사진은 몇 장만 찍고
내부 사진 몇 장 찍고 나온다
여러군데를 가도 찍는 것 제재 별로 안하는데
여기는 좀 배짱인 듯
알려질데로 알려졌으니 포스팅도 별로 안 반가운가보다.
정말로 딴 손님들이 뭐라고 한건지
아니면 자기들이 그냥 말한건지 모르겠지만
이해는 되지만 좀 섭섭하다.
인물사진 찍으러 갈때는
미리 물어보고 안된다 그러면 안가야겠다.
포스팅 안하려다 찍었으니 걍 ...
평일 한가할때가 좋긴한데
시간이 안되니...





맥주 시켰는데 맛이 신맛이 나는게 특이하다
포테이토는 바삭하니 맛잇다

천정이 높은건 마음에 들고
철공소 골목 답게
벽에 있는 톱니바퀴 장식이 인상적이고
다른 인테리어는 평범하다






까페 나와서
골목에 보이는 것들 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