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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1.27.금."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마르 4, 27)<br><br>하느님의 나라는<br>겸손의 나라입니다.<br><br>우리 힘이 아니라<br>하느님의 힘으로<br>자라나고<br>이루어지는<br>하느님의 <br>나라입니다.<br><br>저절로 이루어지는<br>하느님의 <br>이치와 <br>순리 안에서<br>반성과<br>부끄러움을<br>만납니다.<br><br>삶의 관점과 <br>태도를<br>바꾸게 됩니다.<br><br>몸과 마음이<br>둘이 아니듯<br><br>사람과<br>하느님의 <br>나라 또한<br>둘이 아닌<br>하나입니다.<br><br>있는 그대로<br>자라나고<br>있는 그대로<br>있게 해주시는<br>하느님의 <br>생명입니다.<br><br>자연이 변해 가는<br>아름다움도<br>하느님께서 주시는<br>은총입니다.<br><br>하느님 안에<br>있고 하느님<br>안에서 <br>살아가는<br>우리들 삶입니다.<br><br>하느님의 뜻에<br>거스르지 않고<br>사는 삶이<br>하느님 나라의<br>삶입니다.<br><br>어우러지고<br>이어지는<br>씨앗과 열매의<br>기쁜 사랑입니다.<br><br>무엇보다도<br>가장 중요한 것은<br>이 모든 성장과<br>변화는 하느님께서<br>하시는 하느님의<br>일이라는<br>사실입니다.<br><br>하느님의 것을<br>하느님께<br>되돌려드리는 것이<br>하느님 나라의<br>순리입니다.<br><br>하느님께<br>되돌려드리는<br>삶의 전환이<br>하느님의 나라<br>하느님 자녀들의<br>겸손한 삶입니다.<br><br>있는 그대로의<br>자연스러운 사랑이<br>가장 고귀하고<br>가장 맑은 <br>사랑임을 믿고<br>의지합니다.<br><br>하느님께<br>의지하는 길은<br>겸손의 길입니다.<br><br>겸손한 사랑이<br>진짜 사랑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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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1.27.금."자는 사이에 씨는 자라는데, 그 사람은 모른다."(마르 4, 27)
사슴^^
추천 2
조회 253
23.01.27 07:1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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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