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도 주님의 뜻 마가복음 4장 38절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통가운데 내버려두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도와 간구를 듣지 않으시는 듯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부르짖습니다.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 하시나이까?”
자연은 어떤 일도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모든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병으로 죽는 것은 병 자체에 힘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병에게 부여하신 힘 때문입니다.
외형적으로는 하나님께서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께서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만드신 그 법칙을 사용하여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 진리는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시련을 주신다면 그 시련은 나에게 필요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뜻을 따라야 하고 절대로 불평해서는 아니 됩니다. 하나님께서 역경이나 시련을 주신다면 특별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그분의 뜻을 여쭈어 알고,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 시련은 나에게 재앙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평안을 그리고 미래와 소망을 주려하신다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고난을 당하여 왜 나를 돌아보시지 않느냐고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기도하여 그 시련의 의미를 깨닫고 순종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주시는 시련은 당신을 사랑으로 택하여 깎고 다듬으셔서 선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는 여호와시니 선하신대로 하실 것이라. (삼상 3;18)
"It is the LORD, Let Him do what seems good to Him.“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려는 것이라. (예레미아29;11)
For I know the thoughts that I think toward you, says the LORD,
thoughts of peace and not of evil, to give you a future and a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