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
(오순절에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들)
이지끼을
베드로는 오순절 전, 120명이 모여서, 죽은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뽑는 자리(행 1:15-26절)에서
새로운 사도의 자격 조건과 사도가 되는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행 1: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 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이 말씀에서,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이라는 말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동안 사도들과 함께 다니던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이 사람들은, 사도들은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사도들과 같이, 예수님과 함께 했던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는 바로 이 사람들이, 유다를 대신하는 사도가 될 자격이 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이라는 말에서 “우리”가 “사도들”을 의미하므로
21절과 22절의 "우리" 는 모두 "사도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행 1:22절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라는 말씀은
그날 사도가 된 맛디아(행 1:26절)만
11사도들과 함께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거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곧, 이날 모인 120명에서 11 사도들을 제외한 109명 중,
맛디아만 11 사도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행 2:1-4절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When the day of Pentecost came, they were all together in one place.-NIV)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개역개정)
행 2:1-4절을 보면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다가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행 2:22-36절에는 그날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인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가 있습니다.
이 설교 중 베드로는
행 2: 32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라고 말씀합니다.
" God has raised this Jesus to life, and "we' are all witnesses of the fact." -NIV
여기서 베드로가 "우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가 행 2:1-4절에서 "그들"이라고 가리키는 사람들입니다.
한 곳에 모여 있다가 성령세례를 받은 "그들"(they)입니다.
베드로는 "그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we)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라는 말씀은
"우리"가 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행 2:1-4절의 "그들"은,
곧 오순절에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다가 성령세례를 받은 "그들"은 12 사도들이었습니다.
오순절 성령세례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행 1:4-8절에 있습니다.
행 1:4-8절
4 사도와 같이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개역개정)
이 말씀에서, 4절의 그들, 5절의 너희, 6절의 그들, 7절의 너희, 그리고 8절의 너희, 너희는
모두 4절의 사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행 1:4-8절은 예수님께서 사도들(11명)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다가 오는 오순절에는 사도들만 성령세례를 받아 "내 증인"이 될것이다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오순절에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내 증인"이 되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는, 예수님의 말씀이 일부분 성취되지 않았다고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므로 "내 증인"이 되었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증인"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다고 하거나
"내 증인"과 같은 의미를 갖는 어떤 증인이 되었다고 해야 됩니다.
사도행전 2장에는 위에 말씀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을 의미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는,
성령께서 임하시면 너희가 "내 증인"이 될 것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성령세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이 된 것으로,
온전히 성취되었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말씀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행 1:22절, 2:32절)이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 증인"(행 1:8절)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들(11명)은, 오순절 전, 모두 120명이 모인 자리에서
다가오는 오순절에 자신들 11 명과 함께, 성령세례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이 될 사도로
곧 "내 증인"(행 1:8절)이 될 사도로 맛디아를 뽑았던 것입니다.(행 1:15-2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