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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6%로 상승
7월1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63(+0.46) 포인트로 종가인 1458.0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57억633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91(+0.72) 포인트로 종가인 405.2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7억999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89종목이 상승했고, 254종목이 하락, 167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1종목이 상승, 37종목이 하락, 18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식품 음료,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소비제품, 금융업이 상승했고, 공업, 자원업이 하락했다.
태국 동부에서 실업가 납치 살해와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의 전 경찰 외 4명을 체포
사업가인 태국인 남성(67)이 이번 달 1일부터 행방불명된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17일 태국인 남성 4명을 유괴 등의 용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주모자로 보이는 퇴역 경찰 중령인 남성은 사망한 남성을 동부 싸께오도 아란아쁘라텟으로 유괴하고 나서 동부 쁘라찐부리에서 살해하고 사체를 불에 태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7일 아침에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사망한 남성은 아란야쁘라텟에서 의류품점과 외식점 등의 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누군가가 용의자 등을 고용해 남성을 유괴해 살해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체포된 4명을 조사하는 것과 동시에 공범 용의의 3명의 행방을 쫒고 있다.
한편, 퇴역 중령 남성은 1989년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궁전으로부터 태국인 노동자가 거액의 보석 다수를 훔친 사건으로 태국에서 수사 중에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과 사업가 등이 살해된, 이른바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이었으며, 수사 중에 사건의 참고인인 태국인 보석상의 처자를 몸값을 목적으로 유괴 살해해 종신형을 받았지만, 12년간 복역하고 지난해 특사로 풀려났다.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은 미궁에 빠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이후 태국에 대사를 보내지 않으며 외교 관계를 인하하고 있다.
도둑맞은 보석 상당수는 경찰을 거쳐 권력자에게 건넜갔다는 소문도 있다.
쌀 수매 제도, 민간단체가 ‘오염미’의 존재를 확인
“화학 약품에 오염되었지만 나돌고 있다”는 미확인 정보로 정부나 업자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단체 ‘소비자 기금(FFC)’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미 46개 종목 중 34개 종목에 농약인 메틸 브로마이드(Bromomethane)의 잔류가 확인되었고, 그 중 13개 종목은 잔류 농도가 중국이나 인도의 안전기준인 세계적인 식품 규격 코덱스를 웃돌고 있었다”고 하는 민간 기관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기준은 중국이 5ppm, 인도가 25ppm, 코덱스가 50ppm이며, 코덱스의 기준을 웃돈 것은 잔류 농도 67.4ppm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온 1 종목 뿐이었다.
메틸 브로마이드는 쌀에 붙는 해충을 막기 위한 약으로 태국에서서는 아직 안전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FFC는 “13개 종목은 중국에도 수출할 수 없다”며, 정부에 대해 백미의 안전기준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검사를 실시한 곳은 나라의 인정을 받은 검사기관이 아니다” 등으로 밝히며, FFC의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풍문 피해’ 대책, 쌀 업자가 연맹 설립을 검토
“화학 약품에 오염된 팩미가 나돌고 있다”는 ‘풍문 피해’ 대책으로서 정미 업자와 포장 업자, 수출업자 등이 제휴해 쌀 연맹의 설립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태국 쌀 포장 협회의 쏨끼앗 대표는 “관계자로 서로 협력해 장기적인 시점에서 태국산 쌀의 신뢰 회복에 노력하고 싶다”고 말하며, 다음번 정부와의 대화로 쌀 연맹의 설립을 재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쌀 연맹의 활동은 국내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대기업 CP 트레이딩 그룹의 스메이트 대표는 “연맹의 설립을 기다리지 않고 국외에 금방이라도 바로 설명회를 여는 것이 신뢰 회복에 유효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한편, 쏨끼앗 대표는 특히 품질에 불안이 퍼지고 있는 정부의 재고미에 대해서 “소비자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가능한 빈번하게 검사를 실시해 품질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태국 국내의 쌀 소비량은 연간 600만 톤이며, 이중 20%가 백미이다.
연간 100만 톤의 백미 ‘로열 엄브렐러’를 판매하고 있는 CP트레이딩 그룹은 향후 마케팅에 8000만 바트를 투자해 자사 브랜드의 신뢰 회복에 노력한다고 하고 있다.
관광수입 예상, 외국인 여행자 증가로 상향 수정
관광 스포츠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내년 및 내후년의 관광수입 전망을 상향수정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정치는 내년이 2조 바트(약 74조원), 내후년이 2조2000억 바트(약 81조4000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쏨싹 관광 스포츠부는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논쟁으로 서로 상대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감소하고, 대신에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과 일본인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푸켓과 파타야에서 다발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범죄의 적발 강화를 관계 당국에 요청하는 것으로 안전성을 어필해, 새로운 증가로 연결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의 상반기 총광고비 1.4% 증가한 556억 바트
미국 조사회사 닐슨이 정리한 태국 국내의 1~6월의 총 광고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556억100만 바트였다고 밝혔다.
매체별로는 지상파 TV(5국): 342억 3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 라디오(방콕의 FM36국): 30억 7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감 없음), 신문: 71억 96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감소), 잡지: 25억 96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감소), 영화관: 32억 27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감소), 야외: 20억 62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감소), 교통기관(고가 전철, 버스 등): 15억 95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 점내: 12억 8000만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 인터넷(태국의 상위 30개 사이트): 4억 3500만 바트였다.
또한 광고 출고 상위 10개 회사는 1위가 영란계 소비재 대기업 유니레버(32억 바트), 2위가 도요타 자동차(11억 7600만 바트), 3위가 독일 화장품 대기업 바이어스도르프(9억 4700만 바트), 4위가 미국 소비재 대기업 P&G(8억 8800만 바트), 5위가 코카콜라(8억 8600만 바트), 6위가 프랑스 화장품 대기업 로레알(8억 500만 바트), 7위가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3위 트루 무브(7억 7900만 바트), 8위가 태국 유제품 대기업 더치밀(7억 6900만 바트), 9위가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2위 DTAC(7억 3800만 바트), 10위가 스위스 식품 대기업 네슬레(7억 1200만 바트)였다.
방콕에서 ‘방일 여행 페어’ 개최
시내의 상업 시설 ‘센트럴 플라자 그랜드 라마 9’(지하철 MRT 라마 9 역)에서 7월18일~21일까지 개인 여행자(F.I.T.)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방문 여행 페어 ‘Visit Japan F.I.T. Travel Fair 2013’이 개최된다. 주최는 일본 정부 관광국(JNTO) 방콕 사무소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달 1일부터 관광이나 친족 방문, 상담 등을 목적으로 하는 15일 이내의 방일 태국인을 대상으로 비자를 면제하는 조치를 실시하고 있어, 현재 태국에서는 방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여행사, 호텔, 철도 회사 등이 부스를 준비하는 것 외에 지방의 관광 협회, 자치체 등과 제휴해, 각지의 스토리를 강조한 방일 여행의 매력도 알리고 있다. 게다가 관광 정보의 제공 뿐 만이 아니라 할인 상품의 판매나 JR그룹 각사의 철도 노선버스를 일정기간 동한 승하차를 자유롭고 이용할 수 있는 특별 기획 승차권 ‘재팬 레일 패스’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 밖에 초밥 만들기 체험 코너, 일본의 민요, 사무라이 쇼 등 일본의 문화 이벤트도 개최하며, 인기 가수와 태국 유명인들이 출연하는 미니 콘서트와 이벤트도 실시한다.
방콕 사무소의 홍보 담당은 “방일 여행에 흥미가 있는 분들(태국인)에게 있어서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을 기회이다”고 참가를 호소하고 있다.
방콕의 신용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124억 바트 횡령
방콕의 크롱창 신용협동조합에서 쑤파차이 전 이사장 등이 124억 바트를 횡령한 혐의가 강해져, 태국 당국은 전 이사장과 그 관계자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 319곳의 총 약 10평방 킬로(20억 바트 상당), 자동차 8대, 은행 계좌 등을 압류했다.
태국 돈세탁 단속 위원회(AMLO)와 태국 법무부 특수국(DSI)에 따르면, 쑤파차이 전 이사장 등은 신용조합의 자금을 수표 등에서 현금화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크롱창 신용협동조합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 신용조합은 올해 1월 시점에 회원수 약 5만3000명, 자산 총액 224억 바트, 예금잔고 144억 바트, 융자잔고 151억 바트라고 밝히고 있다.
태국 북부에서 총탄 11만발과 로켓 발사기 등을 압수, 미얀마에서 밀수?
태국 경찰은 14일 미명에 미얀마 국경인 태국 북부 메홍썬도의 민가를 수색해, 총탄 약 11만발과 로켓 발사기 4기 등을 압수하고, 전 경찰관 외에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압수한 무기는 미얀마에 밀수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서부 직업학교에서 학생 수백명 난투극 벌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5일 태국 서부 라차부리 도내에 있는 직업학교에서 남학생 수백명이 쇠파이프나 칼을 가지고 집단 패싸움이 벌어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23명을 체포하고, 권총 1정, 폭죽을 사용한 수제 폭탄, 칼, 대마 흡인도구, 도박 용구 등을 압수했다.
태국의 6월 신차판매가 14% 감소한 10.6만대
도요타 자동차가 정리한 태국 전체 자동차메이커의 태국내 신차판매 대수는 1~6월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1% 증가한 74만795대, 6월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2% 감소한 10만6018대였다.
1~6월의 브랜드별 판매 대수는 1위가 도요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한 23만7318대(시장 점유율 32%), 2위가 혼다로 172.1% 증가한 13만1458대, 3위가 이수즈로 23.7% 증가한 12만419대였다.
월간 신차판매가 지난해 실적을 밑도는 것은 2개월 연속이며, 5월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5% 감소한 11만1848대로 17개월 만에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감소되었다.
도요타는 신차판매가 올해 하반기에 속도가 떨어져, 올해는 전년대비 9.5% 감소한 130만대에, 2014년과 2015년은 각각 12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컵쿤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