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0월11일(금) #【매일뉴스/브리핑】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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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11일(금) 

#【매일뉴스/브리핑】

●한강,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시적 소설"평가
●野 "국힘 당원 57만명 안심번호
명태균에 유출" 
●지난달에도 북한 주민
서해 NLL 넘어 목선 타고 귀순 

●중국 3차 경기부양책 내놓는다.
5% 성장률 안간힘 
●'무려 84조 적자'…
삼성전자 고전하니 나라살림 흔들
●美 강타한 허리케인…
국제유가 3% 넘게 급등

●"보금자리론 못 갚겠다"
10배 급증
●韓, 세계국채지수 편입
"90조 유입 기대"
●워런 버핏의 선견지명...
그가 팔면 고점 신호다?

●국내팬들 냉정하게,
요르단 원정승은 놀랍다
●한동훈 "도이치 수사,
국민 납득해야"…
친윤계 "여론재판 하자는 거냐" 
●명태균 '입'에 커지는 파장…
여, '명부 유출 의혹' 조사 착수

●김혜경 식사 동석자
"내 몫은 현금결제"…주장하나
금융거래기록는 없어
●갤럭시끼리 맞대면 계좌이체 된다…
삼성전자 '텝 이체' 도입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가능성
보도에 관련주 신고가 행렬

●'고양이에게 생선을?'…
창고서 사라진 68억, 범인은 관리인
●파출소 창문에 "도와주세요"…
잠복 끝에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검거
●한강, 한국 작가 첫 노벨문학상 수상…
"강렬한 문장으로 역사적 아픔 드러냈다" 

●"마음이 통했다"...
한강이란 이름 세계에 알린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3연승-14득점-0실점-조 1위'
일본, 월드컵 같이 나간
사우디도 눌렀다[WC 3차예선]
●평론가 출신 강유정 의원
"한강, 문화계 블랙리스트 소설가였다"

●이란혁명수비대
"극초음속 미사일 쐈다"…
모사드 본부 1㎞ 내 폭발
●'SM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된
카카오 김범수, 법원에 보석 청구
●최윤범 회장 측,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3만5천원 인상

●휴대폰 누르면 차가 내 앞에...
테슬라 비밀병기 드디어 나온다
●허리케인 밀턴 북상에…
미 플로리다 주민 200만명에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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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한국문학 새 역사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수상 소식에,
국내는 물론 해외도 들썩였습니다.

■
한은 금통위…
3년 2개월 만에 금리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였습니다.

3년 2개월 만에 인하 결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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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이루트 공습…
유엔군 기지도 공격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부를 공습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레바논의 유엔군 기지에
이스라엘 포탄이 떨어져,
국제사회가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티메프 사태'
구영배 등 구속영장 기각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계열사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범죄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다는 게 법원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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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요르단에 2-0 설욕…
조 선두 도약

홍명보호가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요르단을 꺾고 지난 아시안컵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리며
B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예상 웃돈 물가에 뉴욕증시 하락…
국제유가 급등

물가가 예상을 웃돌고 고용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동 긴장에 더해, 원유시설이 몰린
플로리다에 허리케인이 몰아치자,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중앙일보는 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소설가 한강 씨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지 8년 만입니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작가가
역사의 상처와 직면하고,
인간 삶이 부서지기 쉬움을 표현한
강렬한 시적 산문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尹-이시바 첫 정상회담….
"한일 입국절차 간소화 등 교류확대"

동아일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의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정상은 관계 개선을
지속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또 양국 국민의 입국 절차 간소화
논의에 속도를 내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계속 면밀히 가동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
"현장서 승부"…
삼성 R&D 인력, 공장으로

매일경제신문은 삼성전자가
현장 중심의 전방위적 조직 개편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 반도체 담당인 DS
(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설비기술연구소를 비롯한
R&D 인력을 제조시설인
'팹' 단위 산하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첨단 반도체를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양산하는 데 성공하려면
개발과 생산간 밀접한 협업이
절실하다는 것이 삼성전자
안팎의 판단입니다.

이를 위해 R&D 조직을
현장 라인에 상시 배치하고,
인사고과 권한도 본부가 아닌
현장 라인에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쟁력을 상실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은 철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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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몰린 고려아연의 반격,
공개매수가 90만원대로 올릴 듯

한국경제신문은 고려아연이 오늘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83만원에서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다룹니다.

“더 이상 공개매수가를 올리지 않겠다”는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승부수에
맞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마지막
카드라는 게 투자은행(IB)업계의 해석입니다.

MBK연합을 유인하려면
고려아연은 공개매수가격을
90만원대 중반까지 높여야 합니다.

다만 공개매수가격을 대폭 상향 조정하면
최 회장과 이에 동의한 이사진의
배임 리스크가 커지게 됩니다.

■
K제약 리가켐바이오
日에 1조원 기술이전

매일경제신문은 국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를 선도하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이전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규모가 공개된 1건의 기술이전
계약 금액만 최대 7억달러
(약 9435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 오노약품은
고형암에 한해 리가켐바이오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개발·상업화 관련 독점 권리를 확보합니다.

신약 개발에 성공해 상업화한 이후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양사는 ADC 플랫폼 기술 자체에 대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해
타깃 독점에 대한 선지급금과 연구개발 및
상업화로 인한 단계별 마일스톤에 더해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가 별도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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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깜짝 편입'에…
10년 이상 장기채 투자 호재

한국경제신문은 한국이 세계 3대
국채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하면서 채권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어제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13%포인트 떨어진 연 2.908%에,
20년 만기 국채는 0.01%포인트
하락한 연 2.937%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 예상을 깬 WGBI 편입 소식에
장기 국채 위주로 강세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WGBI 편입으로 새롭게 투입되는
대규모 외국인 자금이 대부분
만기 10년 이상 장기 국채로
몰릴 가능성이높은데요.

WGBI 편입은 내년 11월부터지만
국채값 상승을 고려해 선제 매수에
나선 투자 수요가 몰릴 수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채권 개미들의
장기 국채 매수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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