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별히
치앙라이 빠마이를 넘어
미얀마 라오스의 자녀들에게도
아기 예수님의 따뜻한 선물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유난히 이곳도
올 겨울들어 기온이 떨어져 추었는데
미얀마와 라오스는 이곳보다
훨씬 더 기온이 떨어져 춥다며
이곳을 담당하는 사역자가
올 겨울을 나기 위해
겨울 이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
미얀마와 라오스를 위한
귀한 헌금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지난번에 카페에 올린 적이 있다.
그렇게 미얀마에 약 60명의 아이들과
성도, 그리고 신학생들의 겨울 이불을
선물할 수 있었고
라오스에도 약 50명의 아이들과 가정에
겨울 이불을 성탄 선물로 보낼 수 있었다.
그렇게 지난주에 겨울 이불을 잘 받았다며
사진을 보내왔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다.
아기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그 척박한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쁜
2023년의 성탄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우리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내년에도 성탄의 기쁜 소식으로 전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이다.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2023년 기쁜 성탄을 보내며2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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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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