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예비당첨자도 줄을 잘서야….’
2차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미계약 물량이 블록·평형·타입별로 차이가 커 예비당첨자들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어느 단지, 어느 평형에 줄을 서느냐에 따라 패자부활전에서 행운을 잡을 확률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3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평형·타입별로 미계약 물량은 1∼14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평형이라도 블록별·타입별로 미계약 가구 수가 최고 2∼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또 같은 블록이라도 평형에 따라 남은 물량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공 B3-1(48평형), A19-1(32평형 B타입), A20-1(33평형 D-1타입), 대우 A9-2(38평형), B4-1(47평형), A9-1(32평형 C타입) 등은 단 1가구만이 예비당첨자 몫으로 남았다.
반면 주공 A2-2(38·45평형), A8-1(38평형), 경남 A7-2(38·44평형), 금호 A21-1(38·43평형), 대림 A27-1(44평형) 등은 10가구 이상이 미계약됐다. 특히 현대 A13-1(38평형)은 가장 많은 14가구가 예비당첨자에게 떨어졌다.
이밖에 대우 A9-1(32·38·44평형), A10-1(38평형), B4-1(47·56평형), 현대 A13-1(43·44평형), B2-1(45·53평형), 태영 A6-1(32평형 A·C타입) 등은 2∼5가구가 계약이 되지 않았다.
또 주공 A8-1(45평형), B6-1(55평형), A19-1(32평형), 대우 A9-2(44평형), A9-2(32평형 A타입), A10-1(43평형), 대림 A27-1(38평형), 태영 A6-1(32평형 B타입)은 각각 6∼9명의 예비당첨자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6가구가 공급됐던 금호 A21-1(68평형) 펜트하우스는 2가구가 예비당첨자 몫으로 남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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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예비당첨자도 단지따라 희비교차
정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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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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