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MAN BANG'
요즘 가장 핫한 작곡가겸 프로듀서입니다.
그런 그가 또다른 가요계의 디바라 불리우는 임정희와 다시 작업을 했습니다.
근데 그 결과물은 대단히 실망스럽네요..
이유인 즉슨 표절 혹은 상당부분의 아이디어를 비욘세의 Irreplaceable을 차용하지 않았나 강력한 의심이 듭니다.
초반부 기타 스트리밍이나 뮤비,가사내용등..혹시 표절이 아닐지라도 전체적인 모습은 비욘세의 이곡과 너무 빼다 박았네요
표절시비를 피하기 위해 몇소절 멜로디 라인 바꾼거 빼고는요
재능있는 가수를 망가트리는건 순식간인가봅니다.
그런면에서 임정희 인복이 참 없는 가수입니다.박진영과의 미국진출 작업이 실패로 돌아갔고
한국의 최고(?)의 히트메이커라는 방선생님 작품은 자꾸 함량미달곡으로 그녀의 재능이 점점 묻혀져만 갑니다.
그리고 방시혁 HITMAN을 좀 빼줬으면 좋겠네요..요즘 너무 자아도취에 빠져 대중을 기만하는 모습이 거북스럽기 까지 합니다.
첫댓글 멜로디는 그렇다 쳐도 가사가.......정말 병맛 돋더군요
'이 집도 내가 산거야, 이 차도 내가 산거야' 이부분은 정말 압권입니다.
2222222222222최악의 가사..........가사를 부동산에서 쓴건지..
뭐더라.. 현관앞에 키는 숨겨두고 나가라던가;; 이런가사도 있더군요
흠..저는 적어도 가사에서만큼은 허구헌날 시적인 감성만 끌어내려는 노래와는 차별되서 신선하던데요... 외국힛트곡도 물론 문맥의 차이는 있겠지만 번역하면 이런류가 상당히 많았지요. 그때는 왜 우리나라 노래의 주제와 감성은 너무 천편일률적일까라고 생각했던 기억이납니다.
진짜 민망하네요 히트맨이라는 닉네임.. 자기자신을 스스로 어떻게 히트곡제조기라고 표현할수잇는지..
전 가사가 직설적이라 좋았는데 -_-..
히트맨이라는 닉네임은 성이 'Bang'이기 때문에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한걸거에요. 근데 닉넴이랑은 별개로 방시혁은 진짜 과대평가 된 작곡가라고 생각합니다.
방시혁이 상당히 괜찮은 작곡가였다가 자신이 회사를 차리면서 어느순간 찍어내기식 발라드 작곡가가 되어버렸더군요
그러면서 곡의 수준도 상당히 떨어지고 가사도 흥행을 시켜야 겠다라는 생각에 자극적인 단어가와 제목이 주를 이루기 시작하더라구요.
엄정화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면서 대중음악상까지 받게 했던 실력은 더이상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Hit Man은 브렛하트 하나면 족합니다. ㅈㅅ.....
아... 이노래 듣고 어딘가 들어본거 같다고 했는데 이거였군요
아... 어쩐지 노래가 익숙하고 좋더니만 이거였네요. 가사는 좀 구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저 그렇죠 막 대박치던때에 비해;;;;
방시혁 . 위탄 쾐히 나와서 이미지만 버린듯
표절 심하네요~~~
아 임정희 1집 정말 좋았는데... 아쉽다...
진짜. 다시 어릴적으로 돌아가면 작곡 공부하고 싶네요. 대충 베끼고 곡 만들면 금전적으로 문제없이 사니까요. 표절문제 터지면야 다들 돈으로 틀어막으니... 휴~~
그냥 컨셉을 고대로 가져다 쓴거 같은데...암튼 노래가 되게 재수없네요.
가수 음색에 맞지 않은 노래인데.. 이걸 그대로 뱃긴 이유나 한번 들어 보고 싶어지는데요..
그런류의 가사는 많겠지만, 저도 임정희 이 노래 듣자마자 가사보고 irreplaceable 떠올랐습니다. 같은 팀이라고 봐도 될 박진영도 전에 '니가 사는 그집'에서 이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전 나탈리 임머시기 의 "톤" 이라는 노래가 생각 나더라구요...여튼 잘 들었습니다~
원곡이 좋은 노래였군요. 역시. 가사는 나름 신선해서 괜찮습니다만. 타깃도 확실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