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다 - 김범수 ( 박진영 곡 )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낫듯이)
열이 나면 언젠간 식듯이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 나는 내가 언젠간 날 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마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이 짙은 어둠도 언젠간 그렇게 끝난다
(얼마나)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얼마나 힘들고) Oh~ ~~ ~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까~ ~~~~ ~
(지) 지 (나) 나 (간다) 아~~
(이 고통은 분명히) 분명히 (끝이 난다)
분명히 끝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오늘도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으~ ~~~~ ~
그 믿음이 없인 버틸 수 없어 Ye~ ~~
그 희망이 없었으면 난 벌써
쓰러졌을 거야 (쓰러졌을 거야)
무너졌을 거야 (무너졌을 거야)
그 희망 하나로 난 버틴 거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언젠가
(내 자신을 달래며) Oh Oh~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이 이별의 끝을~
" 지나간다"는 <박진영>이 쓰고 디렉팅한 곡 입니다.
그래서 "김범수"가 곡을 표현 하는 방식이나
창법도 박진영 느낌이 배여 있습니다.
"박진영"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우며 자극히 자기 감정에 충실해서 제멋대로
이기적 으로 보일때도 있지만
그 감정이 있기에 사람의 감정을 파고드는
곡을 만들수 있는 듯 합니다.
(지나간다)는 가요 답게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 하지만
사실 모든 일은 지나가리라는 삶의
진실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 지나간다 이 고통은 충분히 끝이 난다
후렴구의 "지나간다"는 가슴을 깊이 파고드는
울림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첫댓글 노래 잘 하는 김범수님의 이 노래는 우리네 삶의
힘들은 일들을 감기에 비유해서 잘 표현
해준듯 싶습니다.
공감 하는 가사와 노래 잘 하는 김범수님의 목소리가
잘 매치되는 곡 이기도 합니다.
슬픔과 아픔은 신속하게, 쏜살같이, 후다닥,총알처럼 지나가고
기쁨과 즐거움 환희는 거북이보다,나무늘보의 움직임보다 더 느리게
지나가면 좋을텐데,,,
텍도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들었습니다
장마비가 비가 멈추었습니다.
이제 장마비는 끝맺음 해 주기를 바라면서....
경주애인님!
세상을 살다보면 온갖 일들을 겪게 될터인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는 잘 견뎌왔습니다.
아픔이란 스스로를 성숙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늘 좋은 댓글로 용기 주시는 경주애인님께 고마운 마음
전 하면서 힘찬 날들 열어 가십시요.
처음들어보는곡이지만.......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닥치는 어떤어려움도
지나가게 되어있다는 낙관적인 관점의 가사가
너무나 맘에듬니다.
맞슴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해결되지 않을것같은
어떤여려움도 다 지나간다는 생각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해주게 하는것같아요.
어찌보면 우리네삶을 표현하는듯한
멋진 가사입니다.
우리모두 어떤어려움도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을가지면 크게 고민할일도 없을것이라는 생각을해봄니다.
좋은 곡을 소개해주시는 솔체님에게 감사를드림니다.
장마비가 그치고,불볕더위가 시작됨니다.
무더위도 잘 극복하는 솔체님 되시기를
바람니다.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저는 김범수님의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몇번을 다시 들으며 짠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모든것이 지나가는 것 맞습니다.
좋은 일들 가슴 아픈 일들
세월이 약 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지난 일들을 뒤돌아 보며 미소도 지어 보기는 하지만.....
삶이란 그리 만만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느끼며
나머지 남은날도 웃고 싶습니다.
선배님!
많은 날들 행복 하시기를 바라며.....
김범수의 지나간다
처음들어 봅니다
살면서 어떤 어려움도 이 또한 지나 가려니.....
하지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조금 슬프지만 희망이 있는 노래 입니다.
모든것 내려놓고 싶은 슬픔이
마음에 가득할때 그저 감기 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같습니다.
노래 가사가 생의 한 단면을 노래 하는것 같습니다.
인내와 인고의 시간들을....
선배님!
가벼운 발걸음에 건강과 행복 가득 하십시요.
솔체 회장님!
김범수의 지나간다 잘 들었습니다.
회장님 좋은 명곡 선곡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강인님!
나이 숫자대로 세월은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고들 말 합니다.
좋은 일들이나 나쁜 일들 모두가
유수와 같이 흘러 갑니다.
모든 일들 얼마나 잘 적응 시키며
내것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
웃고 울고 하나 봅니다.
벌써 7월 중순 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날
보내십시요.
김범수 노래도 좋아 합니다
지나간다
가사가 너무 슬픔니다
가는세월 막을수없드시 지금 시속 약70 Km 달리고 있으니 시간과 세월은 참 뻘리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노래가 다 끝날때 까지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
헌터님!
삶이란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
그저 마음 먹기 달린 것 같습니다.
다시 비가 내릴려는지 저녁이 되니 날씨가 흐려 지내요.
오늘 나머지 시간도 행복 하십시요.
지나간다, 다 지나간다
사람의 감정을 공감케 합니다~
견디기 힘든 상황도
희망은 놓지 말아야 하는
잘 듣고 갑니다
미소한줌님 댓글에 공감 하면서.....
마음 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노래도 탄생 되고.....
입맛 없는 계절 저녁식사 맛있게 드십시요.
솔체님 여기 음악 다시 올리시는 거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음악방을
안들어오게 되었는데...
다시 뵐 수 있어 넘 반갑습니다.
김범수의 '지나간다' 전에 얼핏
한 번 들어본 것 같은데...
이 번에 제대로 들어봅니다.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힘든 일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힘든데 이 음악 듣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사히 들어봅니다.
선배님!
이제야 조금씩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삶이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는 것을...
허기에 한발짝 씩 떼어 놓기가 겁이 납니다.
진실이 통한다는 것이 어느때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인간이란 각자 생각하고 싶은 대로 결론 내리는 특성이 있나 봅니다.
그저 적당히가 제일 좋다는 것을....
이 노래가 잘 표현 해주는 것 같은 생각이...
다시 주말 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잔잔하게 흐르는 곡이 좋습니다.
처음 듣는 곡이지만 어색하게 다가오지 않네요.
박진영과 김법수에대한 매력과 곡설명 잘 보았습니다.
유행가속 인생의 진리까지...
솔체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