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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내로남불>
저는 6.25전쟁중이던 1950년대 초에 시골에서 태어나 지독한 보릿고개를 넘고 주경야독으로 내 삶을 헤쳐왔지만 칠순을 바라보는 오늘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부모님과 형제 자매를 원망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시오리길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허기진 배를 참꽃과 찔레순과 솔순(송구)을 꺾어 먹으면서 6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였으나 중학교는 집안 형편상 장학생이 못되어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고향에서 소먹이고 농사지으며 살면서도 부모님탓 남탓을 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형님들과 누나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분이 있고 저보다 훨씬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온 분들이기 때문에 불평불만을 할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운좋게도 월남전에 참전하고 돌아오신 형님 덕분에 늦게나마 야간중학교를 다닐 수가 있었고 낮에는 점원, 신문배달, 목공소, 철공소 등 닥치는 대로 일하여 학비를 벌어 썼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국민이 잘살아보자는 새마을 운동이 전국방방곡곡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고 나라 경제발전과 가정형편도 좋아져 고등학교까지 마칠 수 있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까!
그때는 시골에서 고등학교 졸업자도 거의 없을 시기인데 그 기회를 얻어 군문에 들어 삼십여년의 군생활을 대과없이 마쳤으니 저에게는 이보다 더 큰 행운이 없으며 기적같은 삶이라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군문을 떠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남의 탓을 하거나 가족과 이웃탓을 하거나 정부나 위정자 탓을 거의 하지 않으며 살은 것 같습니다. 다만 대북퍼주기다 NLL을 두고 땅따먹기다 하고 위수김동을 외치는 자, 한미동맹해체니 국보법을 폐지하라는 등을 외치는 자들을 마주하면서 뭔가 크게 잘못되어 가는구나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문정권이 들어서는 과정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도 까닭을 알 수도 없는 희한한 일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듯이 터져 나오니 보통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대다수 국민이 확실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우선 공감되는 부분만 열거해 보겠습니다.
이 나라는 문재인 대통령개인의 나라가 아닌데도 본인 뜻대로 하고싶은 대로 독재와 전횡을 일삼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에서 누구 맘대로 휴전선과 NLL을 깨부수고 북핵폐기는 단 한 발자국도 진전이 없는데 유엔과 미국의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갖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대북퍼주기를 하고 심지어 보란듯이 USB를 적장에게 넘겨주며 위장평화쇼를 한단 말입니까?
그러고도 북의 온갖 형언할 수없는 욕지거리를 다들어 가면서도 '인내하겠다' 우리국민의 혈세로 지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 버려도 강력한 항의나 배상책임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젖비린내 나는 김여정 말한마디에 대북전단지마저 못날리게 하고 그 단체를 등록까지 취소하는 등의 사실상 이적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다 남북통일전선에서 대척점에 설 핵심인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인영과 박지원을 내리 꽂으니 문탈린 당신은 이나라를 맡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재산을 지켜줄 능력도 자격도 없는 자입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당신은 사법부 수장으로서 법과 양심에 따라 이나라 헌법과 법치를 굳건하게 지켜야 하거늘 문탈린의 시녀가 되어 내편 네편을 가르고 내편만 중용하여 헌법가치를 훼손하고 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정마저 오판과 오독으로 물들게 함으로서 사법부 신뢰를 무너뜨렸습니다. 우리 자유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만천하에 다 드러났습니다. 이제 그 자리에 군림할만한 아무런 구실이 없는 자로 더이상 종북좌빨 문통의 시녀노릇 그만하고 깨끗이 물러나시면 좋겠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습니까?
국회 구성원이 많은 정당 몫으로 의장을 맡았으면 제1야당과 소수당은 상대할 가치도 협의 대상도 안됩니까? 지금 국회 18개 상임위원장을 여당이 독식을 해도 일당독주로 법안처리가 이뤄져도 법사위가 투견장으로 변해도 아무런 느낌조차 없습니까? 입법부수장으로서 국회를 깨끗이 해산하고 낚시터나 가는 게 옳지 않을까요?
'천박한 서울!' '초라한 부산!'이라 낙인 찍은 해골찬 사나이 이해찬 당신은 문틀란 닮아서 조현병인가요?
당신은 지금 처한 위치가 어딘지도 모른채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그런 천박하고 무지막지한 말로 대한민국의 서울과 제일의 항구도시 부산을 일거에 몹쓸 도시로 만들어 버릴 도깨비방망이라도 가진 위인입니까? 해괴망측한 몰골로 노욕에다 천박한 내로남불 그만하고 하루라도 빨리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전통보수 우파의 가치를 지킬 힘도 능력도 신념도 용기도 없으면서 미래통합당을 맡아 아무런 역할도 없이 웰빙놀음만 하고 있는 김종인씨 이제 팔순 나이에 걸맞게 노욕과 노추의 행보 그만 멈추시고 떠나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문정권 시녀 노릇하느라 영혼도 양심도 전문가로서의 소신도 여태껏 살아온 삶의 철학과 가치관도 다 팔고 사는 정부 고관대작 정세균 홍남기 유은혜 강경화 정경두 추미애 김현미 이인영 이정옥 박능후 박영선 박삼득 ᆢ그리고 수많은 고관 나리들이여 !
靑의 꼭두각시 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무슨 영화를 더 보겠다고 속터지게 그직에 빌붙어 있습니까?
아예 당신들께 기대도 안하고 밥값 안해도 좋으니 제발 나라 망가뜨리는 일 그만하고 어서 하차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재경 교육 외교 국방 법무 통일 여가부 장관 나리들 정치쇼로 국민 기망 그만하고, 나라 품격 그만 망가트리고 문통에 과잉충성 그만하고 정신차려 시급히 사퇴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역사에 오명을 남기고 영원히 저주받게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 말입니다.
다음 구역질 나는 대표적인 국회의원 나리들을 보겠습니다. 윤미향 황운하 최강욱 김남국 고민정 김홍걸 노영희 송영길 안민석 김두관 양이원영 박범계 윤호중 황희석 문정복 남인순 이상직 도종환 김태년 윤준병 송갑석 심상정 ᆢ그리고 ᆢ 이들의 행적을 한 번 살펴보십시요! 부국강병을 위한 국민대표가 아니라 각종비리 의혹, 친중 친북 선동, 범죄자로 기소되고도 버젓이 금뺏지 달고 거들먹 거리며 끼리끼리 모여 전국에 물난리가 났는데도 박장대소하며 '뭐 어때' 하는 뻔뻔한 자들입니다.
문정권은 총체적인 부정부패 비리 공화국입니다.
금년 봄 4.15총선은 부정선거의 백화점으로 육하원칙에 의한 수많은 증거자료를 가지고 고발조치를 하고 공개질의를 하고 많은 증거보전 신청을 하였음에도 선관위와 검찰과 법원은 3개월이 넘도록 국민청원을 뭉개고 있습니다. 선거사범으로 당연히 감방살이를 해야할 자들이 버젓이 국개(犬)금뺏지를 달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 법치국가입니까?
'천박한 도시' 서울을 남기고 성추행범으로 자살(?)한 박원순, '초라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놓고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오거돈, 부정선거 혐의를 받고 있는 울산 송철호, 유재수 부산부시장 비리, 조구기
패밀리의 비리종합세트, 한동훈과 정진웅의 공중활극사건, 윤미향의 위안부팔이 사건, 옵티머스 사태와 라임 자산운용 금융사기 사건, 탈북자 월북사태, 추미애 아들 병영미복귀 사건, 손혜원 부동산비리, 우리들 병원, 손석희 거짓말,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의혹 등등 이루 열거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부정부패 비리 혐의가 차고도 넘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것 하나 수사를 제대로 하는 것같지 않고 깔아뭉개고 있으니 대법원 헌재 법무부 검찰 靑 국회 언론 다들 조현병에 전염되었는가 국민들 알권리는 무시당한 체 의혹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사기치고 비리저지르고 돈떼먹고 겁박하고 횡령하고 거짓과 부정으로 선출된 범죄자들은 살아남고 헌법을 준수하고 착한 서민으로 알뜰하게 살려는 사람들은 모두 하등국민으로 전락하는 게 아닌가 두렵습니다.
이 나이 되도록 부모탓 남의탓 안하고 잘못된 것은 오로지 내탓으로 반성하면서 착하게 살아왔는데 문통이 정권을 잡는 순간부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온갖 해괴하고 옳지 못한 일들이 백주대낮에 버젓이
벌어지는 걸 보고 문통탓 靑탓 종북주사파 운동권탓
영혼잃은 고관대작탓 언론 방송탓 사법부탓 심지어 대깨문탓 靑안주인탓을 안하고는 도저히 못 배기는 천박한 국민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정권을 잡고 있는 권력실세들이여! 국회의원들이여! 사법부 판검사들이여! 호로자식이니 靑나팔수라는 소릴 듣는 언론인들이여! 대오각성해야 합니다. 내로남불로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 옳은 것을 옳다하고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하는 국민을 향해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고 안되면 법을 고쳐서
라도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와 시장경제와 국가
정체성을 허물고 사회주의 연방제통일을 추구하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그대로 두고 보겠다는 겁니까?
지금까지 저질러온 어마어마한 국가 중대 범죄
비리사건들을 공수처법으로 두루뭉실 다 덮고 가겠다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미 저질러진 일이지만 4.15부정선거는 지금 밝히지 못하면 앞으로 선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위에 거명한 분들께 드릴 말씀은 지금껏 언론보도로 다 까발려진 부정비리관련 의혹과 혐의와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은 천박하고 낯부끄러운 말빚에 기인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잘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런 위치와 직책과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고 고위 공직자 신분들이기에 촌부인 제가 느끼는 대로 감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어릴적부터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을 항상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전쟁의 폐허더미에서 찬란한 대한민국의 꽃을 피워올린 근현대사가 너무도 가슴 뿌듯하고 벅찬 감동으로 지금껏 살아왔는데 여러분들이 오늘의 대한민국 역사를 크게 잘못 쓰고 있기에 너무도 안타깝고 실망이 커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시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나라의 경제발전 덕택으로 30여년의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고 아이들 대학까지 시켜 독립시키고 가진 거라곤 담보대출로 장만한 집한칸에 자동차 한대지만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우리나라가 너무도 위대하고 자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라가 위급하면 언제든지 전장으로 달려가 목숨바쳐 이 나라를 지킬 것입니다.
내로남불하지 마시고 남탓 전정권탓 조상탓 제발 그만하시고 양심과 도덕 재무장으로 품격을 갖추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國利民福을 위해 滅私奉公하는 자세로 獻身盡力해주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잘못된 역사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지 못하는 우를 범한다면 후세들에게는 너무도 가혹한 유산이요 멍에가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살만한 가치와 희망을 안겨주는 훌륭한 분들이 계시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당정청 모두가 미쳐 돌아가는 가운데서도 탈원전정책의 부당성을 파헤치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존경합니다. "검은 것을 검다하지 않고 희다고 말하는 것은 감사원이 할 일이 아니다" 는 소신발언으로 월성1호기에 조기폐쇄결정에 대한 감사결과를 작년말에 이어 올 봄까지 내기로 한 것을 아직도 내지 못하게 막고 있는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정확한 감사결과를 내기 위해 고군부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또한 요상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희한한 검언 유착(?)비리를 덮어 씌워 총장을 사퇴시키려고 온갖 안간힘을 다 쓰고 있지만 윤총장은 함께 일할 수족이 다 잘린 상태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불의에 맞서고 있으니 희망의 등대같은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년초부터 불어닥친 "우한발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전세계가 엄청난 몸살을 앓고 있는 데다 한중일등 동북아를 중심으로 긴 장마와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더해져 각국이 비상상황에 처해 있고
국내외적으로 교류협력이 상당부분 제한되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수많은 애국시민 중에는 저와 같은 어려운 시절을 겪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분들 대부분은 주어진 삶의 여건과 환경에 적응하며 남탓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선량한 국민들입니다. 착하고 순박하게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에 실망과 분노가 일고 있습니다.
천박한 내로남불 세상의 낯부끄러운 국민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품격있게 처신해 주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8.6 계룡 촌부 시경 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