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일정
둘째날 - 다자이후 텐만구 & 토토로샵 - 텐진 파르코(무기와라스토어,프랑프랑,디즈니스토어)
- 텐진 파르코 키와미야함바그 - 후쿠오카 타워
키와미야 함바그 스테이크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
웨이팅은 내가 앉은 줄만 기다려야하고 반대편 의자는 못 앉게 하더라구
주문할때 일본어로 주문을 했더니 이번엔 메뉴 조차도 못 받아봤어 ㅠㅠ
기본 햄버거 스테이크 M 1,080엔
세트 300엔
생맥주 480엔
세금까지 총 합계 2,008엔
짜잔!!!
세트로 먹을 경우에는 밥, 샐러드,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까지 무제한 리필
진짜 함바그 도톰하지? 이걸로 양이 찰까 싶었지만
중간에 돌도 한번 더 데워달라하고 밥이 모자라서 밥도 리필해서 먹었다구
역시나 오늘 식사에도 나마비루는 빠질수가 없지!
먹는 방법은 다 알겠지만 굳이 동영상으로 소개할게
(동영상 찍다가 고기 태울뻔한건 비ㅋ밀ㅋ)
다같이 둘러앉아서 자기 메뉴만 먹기때문에 혼자와도 눈치 보이지 않았어
가방은 식탁밑으로 바구니가 있어서 거기다 넣고
이런 앞치마를 착용했는데 뭐 거의 내 튼튼한 허벅지가 다 보이니까
꼭 앞치마 하는거 잊지말기
자 이제 둘째날 마지막 일정을 향해!
나는 한국에서도 버스는 잘 안타서 조금 겁이 났지만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자나여?!
302번 버스를 타면 고속도로(?) 비슷한곳으로 가기때문에 몇정거장 안가서
금방 후쿠오카 타워에 도착하더라구
후쿠오카타워
*텐진 키타(3) 버스정류장에서 302번 타고 후쿠오카타워 미나미구치정류장에서 하차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도 가장 높은 저 타워가 후쿠오카 타워가 맞으니까
보이는대로 걸어오세요
tip) 올라가면 화장실이 없다고 하니까 꼭대기 올라가기전에 화장실 다녀오기
엘리베이터를 타면 직원언니가 설명해주시고
내려갈때는 즐거웠는지 물어보더라구
자 이제 꼭대기에서 찍은 야경사진 공개
나는 기대했던것보다 재미와 감동은 없었...
야광 발판위에 서면 흰색깔이 야광으로 보여서
토토로샵에서 산 팔찌가 너무 귀여웠지 >_< 훗
후쿠오카 타워 기념 메달을 팔길래...
또 언제 와보겠나 싶어서(담번엔 안 올거야)
400엔짜리(한국 돈 4천원) 메달을 쥐어 왔어!!
셋째날 일정
아사히맥주공장 - 캐널시티(점프샵, 에메필, 챔피온) - 긴타코 - 이치란라멘
아사히맥주공장 예약 - http://www.asahibeer.co.jp/brewery/hakata/
일반 예약은 위에 공장견학예약버튼을 눌러서 들어가야하고
12월 부터는 한국어안내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나 처럼 혼자 가는 사람은 전화로 예약해야해!
요즘 무료 국제전화어플 많으니까 그걸로 전화 걸어서 예약했어
예약할때는 날짜, 시간, 이름(영어로 스펠링 불러도 됨)을 불러주고 예약하면 끝
한국어는 60분, 일본어는 90분
난 일본어로 들어도 상관없었는데 한국이 짧아서 시간 활용하기에 좋았어!
하카타→다케시타 1정거장이니까
티켓 기계에서 160엔짜리 사서 가면 됨!
다케시타역에 내리면 아사히공장방향이라고 출구 안내도 되어있고
그냥 쭉 걸어가다보면 공장이 보여
입구라고 써진곳으로 들어가면 아침 10시 30분으로 신청했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ㅋㅋㅋㅋ
공장 내부는 찍을수가 없고... 시음할때만 찍을 수 있었어!
1인당 3잔까지 시음 가능
사진 순서대로 드라이 - 프리미엄 - 흑맥주
내 입맛엔 흑맥주가 제일 맛있었어
한 10-15분안에 3잔을 연달아 훅훅 마신거같아 @_@
캐널시티
하카타역에서 도보 15-20분
드디어 쇼핑의 메카라는 하카타 캐널시티에 왔어
이런 맵이 보이면 찍어두고 내가 가야하는 매장이 있는곳을 수시로 체크했어
무인양품, ABC마트, 자라, 프랑프랑, 지브리, 디즈니, 점프샵, 유니클로
여기가 여시들이 말하던 분수쇼나 공연하는곳인가봐
그치만 나는 하나도 궁금하지 않았어...
내가 갈 곳은 처음부터 정해져있었으니까
점프샵
사우스빌딩 지하1층
나루토가 내 최애 애니야
다들 나루토보고 혈연, 학연, 지연 쩐다고 하는데
나루토는 존나 열심히 함 ㅇㅇ
그치만 한 코너밖에 없었다고 한다...
내심 점프샵이라 기대 엄청 하고 갔는데 ㅠㅠ 시부엉
혹시나 하고 나루토 코너가 이거랑 만화책밖에 없냐니까
직원: ㅇㅇ
존나 실망하다가 나루토 코너 앞에서
뭘 살지 굉장히 고민하다 결국 몇 개 사옴!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다음편에 이어쓰도록 할게!
문제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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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예뻐? ㅎㅎ 다행이네ㅎㅎ 저기 진짜 맛있는거 같아.. 먹고나면 옷에 냄새는 감당안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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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덕질&쇼핑하러 간거라서 어디서 뭐 살지 예산을 대강 짜서 갔어용ㅋㅋㅋ
다음편 ㅠㅠㅠㅠㅜㅜㅜ매번 글 잘보고있어여시ㅜㅜㅜ도움마니된당!!! 겨울에 가는데!
애매하게 끊겼네 ㅠㅠㅠㅠ 도움되서 다행이다..! 댓글 고마워용♡
짱이다사진넘이뽀
혹시 텐진키타정류장은어떻게찾아가는지
물어봐도될까??
나엄마랑가서 길못찾을까
걱정이엄청된다ㅜㅜ
일단 버스 타는곳으로 가면 정류장마다 번호가 있는데
1 2 3 이런식으로! 3번은 그 중심부가 아니라 바깥쪽으로 나가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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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나두 여시처럼 계란있는거 먹을걸 그랬나? ㅠㅠ 담에 또 가서 먹어야겠당♡♡♡♡♡
@공지철이 마자... 일본 음식이 짜고 달고 좀 그런거 같아!ㅋㅋㅋ 그치만 못 먹고 가릴정도는 아니었다능...(사실 어딜 내놔도 다 잘먹겠지...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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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같은건 백화점기준 8시반정도에 닫고 인기 맛집은 밤 10시까지하니까
난 아무리 늦어도 11시쯤에는 들어가서 쉬었던거 같아! 보통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12시간 넘게 나와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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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예뿌지!!! 회사 출근할때 하고 왔더니 여직원들 다 팔찌보려구 모였었엉 헤헤
재밌게 봤어여 여시!! ><
재밌게 봐줘서 너무 고맙네유♡ 댓글도 고마웡♡♡
후쿠오카곧가는데진짜고마워 우왓
우왓!! 곧 간다는 여시들이 더 부럽지 왜 ㅠㅠ 잘 다녀와유♡
내가갔을땐 한국인아주머니 직원 계셨는데...보자마자 한국어메뉴판 뙇 주고 직접 메뉴추천 양크기 추천해즈고...확실히 우리나라 후쿠오카함바그랑 비교안되더라..ㅋㅋ 우리나라껀 밀가루맛도 좀 나는거같고
한국인 아주머니만나서 좋았겠다 ㅠㅠ 난 그냥 블로그 훑어보고 혼자 다 계획해서 간거라... 한국에도 물론 있는건 알지만 난 먹지않을테야... 다시 현지가서 먹을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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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 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 금요일에 간다니... 부럽다 ㅠㅠ
잘 다녀오고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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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귀엽당ㅋㅋㅋㅋ 혼자서도 재밌었오!!! |∩'ω'∩|♡
우와 후쿠오카 함바그 먹고싶당
와 나 진짜 잘보고가 여시야!!!!
와 여시야 진짜 여시 여행기(??) 진짜 넘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