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송정동주민자치센터 신통대길 길놀이 우승
2012 강릉단오제 영신행차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송정동주민자치센터가 신통대길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송정동주민센터는 천년을 이어온 조상들의 단오풍습을 재현해 2.5톤 트럭 위에서 창포물 머리감기, 그네타기 등을 보여주고 농악대가 이끌은 행진팀은 각설이타령과 씨름경기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과거급제 행렬 행차를 선보인 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해 150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우수상은 영신횃불놀이를 재연한 성산면민과 `소동산봉수대! 강릉단오를 알리다'를 보여준 포남2동 단오제추진위원회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7시 수리마당에서 경품추첨행사 직전 열린다.
△신통대길상=송정동주민센터
△최우수상=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상=성산면민, 포남2동 단오제추진위원회
△장려상=초당동새마을협의회,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남동새마을협의회, 경포동주민자치위원회, 국제청소년연합
△인기상=왕산면 이장협의회, 홍제동주민자치위원회,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ICCN유스클럽, 포남1동.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