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0세 엄마가 리툭시맙+벤다무스틴 항암 중이시고 현재 항암 3차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엄마의 목, 겨드랑이 복부등에 암으로 보이는 만져지는 혹들이 있었는데요
항암 1차후부터 크기가 줄더니 3차가되니 겨드랑이와 목부위 혹들은 전혀 만져지지 않을정도로 크기가 작아진거 같아요.
그런데 유독 복부 쪽 혹만 크기가 줄지도 않고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오히려 좀 커진거 같다고 그러네요
이렇게 한 부위만 항암이 잘 먹히지 않는게 흔한일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CT 찍어봐야 알겠지만 혹시 항암 6차까지 진행해도 저 혹이 줄지 않않으면 항암불응으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단순 혹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첫댓글 6차에도 안 없아지면 불응입니다. 원래 거기 혹이 있지 않았다면 단순 혹일리는 없고요. 지금은 껍질만 남있을 수는 있습니다. pet으로 판결해요
아.. 감사합니다
소포성 4기이고, 저희도 멍울이 금방 안줄어드는 느낌이라 불안했었는데.. 좀늦게 없어진것같아요!
아직 3회차 더 남았으니 기대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21년 1ㅡ6월에 소포성4기로 br했구요. 배에 큰 덩어리가 있었고..3차만에 관해되었는데.. 3년차인 24.2월 지금도 그 덩어리가 여전히 있는데 관해상태예요..
덩어리가 만져지는데도 관해인가요?~ 암이 펫 상에서 안움직여서 그런가요??...
네~ 덩어리는 암세포가 죽었지만(더 이상 증식 안함)껍데기로 남아있는 형태입니다.. 전 24.9 여전히 덩어리는 있디만 시티도 펫시티도 항상 통과중입니다~~ 상황에 따라 줄어들기도 한다는데 전 크게 줄지는 않았네요 ㅎㅎ
@오로로리(소포4.유지9코로나중단) 정말 신기하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