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트럼프, 이란에 低강도 대응. 이란은 미군 철수·전쟁 피해 배상 등을 요구
○ 미국 7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예상. 금리동결 의견 뒷받침할 가능성
○ 중국 7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상승세 둔화. 당국은 세수 확대 강화
■ 해외시각: 최근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의 행보, 국채수익률 상승 제어 의지를 시사
○ 미국 금융권, 통화정책 불확실성 불구 위험자산으로 자금유입 지속
○ 미국의 임금 상승세 둔화, 실질 구매력 감소에 따른 성장 저해 초래할 우려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 주가 상승[+3.6%], 달러화 약세[-0.4%], 금리 하락[-9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유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1.7%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약화, 7월 고용 부진 등으로 하락
유로화는 0.3% 상승, 엔화 가치는 0.2%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금리인상 전망 후퇴 등이 배경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7bp 하락
※ 원/달러 환율(주간) 2.35% 하락(1409.5원),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트럼프, 이란에 低강도 대응. 이란은 미군 철수·전쟁 피해 배상 등을 요구
○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이란에 ‘저강도(low-keying it)’ 대응하고 있으며, 절반 정도의 수준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이란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재정이 부족하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
이는 추가 군사행동을 서두르지 않고 경제적 압박이 이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풀이(Reuters)
○ 반면 이란의 졸가르드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위협 중단, 역내 이란 동맹 무장세력에 대한 전쟁의 영구적 종결,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 철회, 미군 철수, 전쟁 피해의 완전한 보상, 조건 없는 이란 자산 해제 등을 요구
○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도 미국의 잠정 평화 합의에 대한 위반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사안이 시정되지 않으면 협상 재개는 불가능하다며 강경 기조 유지.
한편, 오만과의 호르무즈 항로 관련 협상은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
미국 측에서도 양국 간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
○ 미국 당국은 이란의 요구에 대한 답변을 피하면서,
이란과 오만의 합의가 이뤄지면 이란 항만에 대한 해상봉쇄를 해제할 것임을 제시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7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예상. 금리동결 의견 뒷받침할 가능성
○ 8/12(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헤드라인 C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오름세 둔화 및 강화(각각 3.5%→3.4%, -0.4%→0.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근원 CPI의 경우도 동일한 흐름(각각 2.6%→2.5%, 0.0%→0.2%)을 보여줄 것으로 추정
○ 다만, 시장에서는 연준이 중요하게 여기는 근원 CPI의 연간 상승률이
‵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
또한 향후 2~3개월 추가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제기(Bloomberg).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금리동결 의견에 좀 더 무게를 더할 것으로 판단
○ 아울러 최근 높은 모기지 금리 등으로 주택건설 및 매매가 매우 저조.
이에 따라 연준이 9월 FOMC에서 금리동결을 선택할 것으로 관측(Bloomberg)
n 미국 상원, 임시예산안 가결. 국무부는 30억달러 규모의 광업 프로젝트 발표 계획
○ 상원은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90대 6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
하지만, 현재 휴회 중인 하원에서 해당 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협의를 통한 단일안 도출에 실패하면 셧다운에 돌입할 가능성
○ 한편, 국무부는 30억달러 규모의 역사적 광업 프로젝트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는 중국이 주도하는 광물 공급망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
n Allianz, 미국 장기금리 상승은 수급 때문. BofA는 위험자산 투자 축소 권고
○ Allianz의 엘 에리언 고문은 7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에도 장기 국채금리의 큰 폭 하락은 없었는데,
이는 연준의 물가안정 관련 신뢰 상실이 아닌, 구조적 수급 불균형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BofA는 최근 투자자의 위험자산 선호가 극단적 수준이라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낮춰야한다고 주장
n 중국 7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상승세 둔화. 당국은 세수확대 강화
○ 7월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모두 둔화(각각 1.0%→0.5%, 4.1%→3.5%).
특히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개월 만에 최저.
국가통계국은 이번 결과가 휘발유 가격 상승폭 둔화에 기인한다고 설명.
다만, 여름 여행 수요 증가 및 AI發 전자제품 가격 상승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 한편, 일부 언론은 최근 당국의 세수확대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
구체적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수입이 부족해지면서 당국이 기존 세금우대와 재정 완급제도를 재정비하고
개인의 과세 대상 소득에 대한 추징을 강화.
관계자들은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비 추가 공제도 재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n 7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3년 반 만에 최고. 폭염 및 전쟁 등에 기인
○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31.1을 기록, 전월비 0.6%올랐다고 발표.
이는 ‵23년 1월 이후 최고치. 세부적으로는 곡물, 설탕, 유지류 등이 올랐고, 육류는 소폭 하락.
이번 결과는 유럽 및 아시아에서의 폭염, 중동전쟁 및 러-우전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8/10일 현지시각 기준)
○ 유로존 8월 센틱스 투자자신뢰,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견 요약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최근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의 행보, 국채수익률 상승 제어 의지를 시사
–블룸버그 (Behind BessentMoves,Wall Street Sees Sign of Bond-Market Angst)
○ 최근 시장에서는 베센트 장관이 국채수익률 급등을 피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구체적으로 엔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한 일본과의 공조를 통해
대규모 국채 매도 가능성을 떨어뜨렸고, 분기별 국채발행 계획과 관련된 세부 지침에서도
일부 장기국채 발행 규모의 축소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진단
○ 이와 관련하여 시장에서 베센트 장관이 장기 금리 수준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JPMorgan).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감세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역시 단기간 내 하락 여부가 불확실.
이러한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베센트 장관의 노력에도 실제 효과는 제한적일 소지
n 미국 금융권, 통화정책 불확실성 불구 위험자산으로 자금유입 지속
– 블룸버그 (Wall Street Risk Complex Surges Anew Amid Deluge of Fresh Cash)
○ 포워드가이던스 축소 등으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지는 이례적 현상이 발생.
일례로 고수익 채권펀드에는 40억 달러가 유입되어 주간기준 2년래최고치를기록했고,
비트코인 ETF의경우최근5거래일간5억달러 유입.
또한반도체 관련주는주가조정기에 레버리지를 활용한주식매입이 증가
○ 이를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위험자산 투자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며, 이와 관련된펀더멘털은 양호하다고 평가.
특히 경제는 견고하며 투자자들의 AI 관련주 주가 움직임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분석(Goldman Sachs).
또한 수익성 측면에서 아직까지 주식을 대체할만한 다른 투자처도 많지 않다고 지적(MIM)
n 미국의임금상승세 둔화,실질구매력 감소에 따른 성장 저해 초래할우려
– 블룸버그 (LethargicWage Growth Recallsthe Painful Post-2008JobMarket)
○ 7월 임금상승률은 전년동월비 3.2% 올라 `21년 5월 이래 최저 수준이지만,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경우 실질임금이 감소. 또한 노동시장은 겉으로 低해고 및 低실업의 특성을 나타내지만,
노동참여율은 지속적으로 하락
○ 이러한 상황은 소비 및 전체 경제에 영향.
특히 소비는 견조해 보이지만 저축률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신용카드 사용 의존 증가를 의미.
실질임금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경제 성장을 저해할 우려.
또한 연준의 금리인상은 어려워질 가능성
n 연준워시의장의인플레이션대응,금리전망제시원하는투자자의 비판에직면
– WSJ (The Federal Reserve Status Quo vs.KevinWarsh)
○ 최근 일부 금융권의 비평가들은 인플레이션 강경파였던 워시 의장이
이전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비둘기파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특히 다수의 물가지표들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도,
워시 의장은 이에 강하게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 하지만, 이러한 비판의 근본 목적은 이전의 연준 의장들과 마찬가지로
워시 의장이 향후 금리전망을 제시하도록 압박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추정.
그러나 연준의 최우선 책무는 금리전망 제시를 통해 투자자의 효과적 판단을 돕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안정임을 유념할 필요
n 미국 증시,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 주가 상승 제한적일 가능성
– 블룸버그 (TurbulentMonth Leaves Stock Funds Up 10.6% So Far in 2026)
n 미국 기업실적 발표, AI 붐 영향으로 EPS보다 현금흐름의 중요성 부각
–Reuters (AI could endWall Street’s EPS obsession)
n 미국의 중국산 AI 사용 제한, 법적 문제로 선별적 규제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
–WSJ (BanningChinese AIModels IsComplicated)
n 아시아 주식 투자자의 자국 비중 확대, 밸류에이션 상승 등의 위험 초래
–블룸버그 (Asia’s Savers Piled Into Stocks and Reshaped Their HomeMarkets)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