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병원진료 다녀왔습니다.
여러 아가들의 입체초음파 사진을 그 동안 열심히 구경했던 터라... 우리 아기는 어떨까 궁금했었죠.
근데, 다른집 아이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봐왔던 다른 아가들 사진이랑 별 차이가 없는 짜부러진 얼굴!
이 얼굴을 보고, '내 아이 맞구나~'라고 생각드신 분 계세요? ㅎ
그냥 아기니깐 다 이쁘고 귀엽단 생각은 드네요.
입이 대빨 나온 것이 꼭 제가 심술나서 서방한테 보여주는 표정이랑 비슷한 거 정도? ^^;



첫댓글 울 아들 가졌을때 생각 나네요ㅋㅋ 손.발은 아빠랑 똑같았고 얼굴은 잘 안보여줫어요 늘 팔로 손으로 가리고 있었죠 ㅋ 지금도 잠잘때는 얼굴로 팔이 올라가요;;;;근대 신랑이 그렇게 하고 잠을 가거든요;;그래서 많이 신기하기도 했죠 울신랑하고 잠자는 자세가 똑같아서 ㅋㅋ입체 초음파사진은 울신랑이 무섭다고도 했고요~ㅋㅋ
신기하긴 한데... 돈이 넘 많이 들어서 괜히 했나 싶기도 하구...ㅎ
와~~아가 코가 정말 오똑하니 태어나면 이쁘겟어염....여긴 사진화질이 좋네요..제가 다닌곳은 흐리멍텅하게 찍어주던데 ㅠㅠ
코가 오똑한 건거야? ㅎ
입모양 귀엽네요~~ㅎㅎㅎ 입체초음파는 태어난 아기랑 정말 많이 비슷한거 같아요~~^^
대빨 나온 입모양은 저를 닮은 것 같아요!
저는 중기 초음파할때 선생님이 입체로 조금 보여줘서 입체초음파 안하고 그냥 초음파 했는데 ㅋㅋ 아기 얼굴이 태반에 가려져있어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안하길 잘했다 싶었었죠. 그래도 이런 사진 보면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입체초음파 사진도 아기가 안 도와주면 못 찍는대요. 전 운이 좋았죠.
저도 30주인데..;; 지난주에 입체 찍었거든요...울아가는 워~~낙 부끄럼이 많아서(?)..역시 또 얼굴을 잘 안보여 주더라고요..ㅠㅠ 님아 아가는 코가 굉장히 높네요~~~ 울 아가 코는...--;; 저를 닮았나봐요..ㅠㅠ 열심히 세워줘야 겠어요...킁!~
정말 초음파 사진은 언제 봐도 신기해요..
전 이제 오늘내일하면서 우리 아가를 기다리고 있어요..아직 초음파상으로도 얼굴을 보지 못해서 정말 기대대요...
오,, 신기해요.. 정말 코가 오똑한대요~신기해요~~ 귀여워요.. 전 내일 정밀초음파 하러 가요^^ 아들일진 딸인지 꼭 물어보야지~~
오~정말 너무너무 신기해요..이사진을 보는데 왜케 감격스러울가요~
우와 정말 잘 찍혔네요! 코도 오똑한 것이 잘생겼어요~^^ 저희 아가는 갈때마다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잘 보여주질 않네요,,서프라이즈 해 주려고 그러나봐요~ㅋㅋ
와 ~~ 저도 4주후에 입체초음파로 얼굴이랑 보기로 했는데 ;; 완전 기대중이에요 ㅠ.ㅠ
여기에 보물이 숨어있어요
포인트 천점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보물찾았습니다~^^*
예담공주님은 보물댓글 이전에 댓글을 달지 않으셔서 보물을 찾으실 수 없으세요..^^;;;
보물 찾았어요~~^^
가져라님 축하해요
감사해요~^^
저도 이주후면 입체보러 가는데 ㅋㅋ 넘 기대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