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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조물품내역 : 윤풀,소세지안주,공보가주1;최성환,임병구,생탁 각1
- 산행안내: 청조산악회 산행대장
- 날씨가 풀려 연무가 많았지만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였음.
- 윤풀 가져온 공보가주는 이번에도 마시지 못하고 그대로 가져옴.
- 미사일부대 철수후 처음으로 정상 방문:기존 부대정문으로도 접근가능함
- 최성환 전날 문상갔다 밤 늦게 귀가 피곤하여 뒷풀이 못하고 헤어짐.
- 청조산악회 회장 27회 이현수회장 선출, 윤풀은 청조산악회 이사로 선임.
※ 향후 계획
12/15 "명산순례" 창녕 관룡산.박월산
01/05 양산 작은 오봉산
몇몇 칭구들에게 가자고 따로 문자로 넣어본다. 청조산악회 이사인 성원처사는 아예 답장이 없다. ㅋㅋ. 몇몇은 일이 있다고 하고... 같이 간다던 능선따라도 막판에 방꾸를 낸다. 팔송이 온다고 하니 맘을 놓았나 보다. 하기야 12월이라 기와집이 바쁠 때도 됐다.
작년처럼 금년에도 윤풀,팔송,삥구 이렇게 3명이다. 작년에는 팔송대신 성원처사가 참석했다. 버스 2대 참석인원은 80여명으로 작년 67명보다는 다소 많은 인원이다. ㅠㅠㅠ
오늘 청조산악회 송년산행지는 천성산으로 전에는 원효산으로 불렀던 산이다. 총회 장소를 해운자연농원으로 먼저 선정해 놓은 상태에서 산행지를 고려하다 보니, 홍룡사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정상을 거쳐 왼쪽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공군 미사일 부대가 주준하어 정상에 접근 할 수 없었으나 양산시에서 통로를 개설하여 정상에서 주위의 빼어난 조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부동산에서도 이 원효산을 몇번 올랐으나 정상이 개방되고 나서는 처음으로 가 보는 셈이다.
10:15 경 홍룡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전 행사를 가진다.
▲ 10:13 홍룡사 주차장에 도착. 삥구와 팔송. 팔송은 어제 외숙부 문상갔다 늦게 내려오는 바람에 산행내 고전했다.
▲ 윤풀버젼.
▲ 간단한 산행전 행사를 가진다. 오른쪽 중간이 청조산악회장 박인석(26회), 그 오른쪽이 박보빈총무, 왼쪽이 송치을 산행대장이다.
▲ 맨 뒤 삥구가 올라간다.
▲ 팔송도 올라가고...
▲ 11:18 급한 구역은 이제 끝이 났다.
▲ 11:36 원효사에 도착한 삥구
▲ 대충둘러 보고 정상으로 향한다.
▲ 도로로 가지 ㅇㄶ고 샛길로 질러 올라간다.
▲ 11:48 부대 정문으로 향하는 도로상이다.
▲ 11:55 바닥에 붙어있는 안내표시대로 데크를 넘어 기존 9부능선길로 향한다. 나중에 보니 아스팔트 도로로 향해 올라가는 편이 훨씬 거리가 짧았다.
▲ 12:13 기존 등산로에서 갈림길이 나있다. 좌우에 펜스를 쳐 안전통로를 내 놓았다.
▲ 윤풀버젼. 뒤에 쳐진 팔송을 위해 삥구를 세워 놓고 길을 간다.
▲ 전에는 이 근처에 정상석을 세워 놓고 증명사진을 찍었다.
▲ 저위가 정상이다. 제법 능선을 휘돌아 올라간다.
▲ 팔송과 함께 삥구가 오고 있다.
▲ 정상에서 본 천성산 2봉. 전에는 이걸 천성산이라 했다.
▲ 화엄벌.
▲ 정상증명사진.
▲ 점심먹으면서 한 판씩 찍어본다.
▲ 미사일 부대는 철수했는 데, 발사대 잔해는 철거를 한했다.??? 주둔할 때도 작동도 안되는 고물이었나 보다 버려두고 가게....
▲ 출발하기 전에 정상에서 팔송과 삥구.
▲ 13:43 홍룡사갈림길에서 화엄벌과 원효산을 배경으로...
▲ 윤풀버젼.
▲ 화엄벌.
▲ 팔송 폼잡고..
▲ 천성제2봉 능선줄기.
▲ 화엄벌! 억세철에는 장관을 이룬다. 내년에 한번 와 봐야겠다.
▲ 14:29 홍룡사에 도착
▲ 14:45 원점회귀
해운자연농원에 가니 목욕탕 온수가 고장이란다. 그 길로 양산시내로 향한다. 시외버스 근처에 있던 큰 온천도 문을 닫고, 몇군데는 동네 목욕탕이라 너무 작고. 겨우 겨우 통도사 입구 주차장 근처 아파트 지하에 있는 목욕탕에서 30분 샤워만 하고 다시 해운자연농원 총회장으로 간다.
샤워하는 라 고생했다. 늦게 출발한 2호차는 덕계쪽으로 빠져 편하게 하고 온 모양이다.ㅋㅋㅋ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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