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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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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
덕유 추천 0 조회 101 09.11.21 18: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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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2 11:54

    첫댓글 '상실감'이란 단어가 가슴에 박히는듯 합니다. 못다한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위로가 숨어있음을 알고 갑니다.

  • 09.11.22 14:56

    글을 읽으면서 지금쯤 딸아이는 어디를 어떤 마음으로 여행하고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여행을 가겠다고 했을때, 남편이 흔쾌히 허락한 것은 아마도 늦기 전에 세상을 마음껏 돌아보고 꿈을 펼치라는 의미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저도 얼마후에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좋은 글읽고 보니 마음이 더욱 설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09.11.23 23:14

    "인생은 육십부터"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여행을 하며 삶의 활력을 찾아 보아야겠습니다. 노르웨이 여행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09.11.23 10:12

    ㅎㅎ김홍은 교수님이 아니고 김홍원 수필가 글입니다. ㅋㅋ대명화님 착각 할 수도 있네요 끝자한자만 틀리네요. ㅎㅎ

  • 09.11.23 23:16

    푸른솔2 선생님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09.11.23 00:19

    꿈의 나라 ...전 언제쯤 가보게 될른지요...교수님 좋은글 소개해주셔서 감상 잘 했습니다.감사 합니다.

  • 09.11.23 12:24

    '노년에는 그동안 자신을 짓누르던 각종 사회적, 가정적 책임들에서 비교적 홀가분해 진다. 건강에 큰 무리가 없다면, 젊은 시절 정신없이 달려오느라 미처 달래지 못한 아쉬움 미련, 상실감 등을 보상하기에 앞으로 남은 시간도 모자람이 없다. 큰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0.02.03 18:47

    내내 여행을 하면서 느껴지는 것은 이 땅의 모든 것들이 하나 같이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사람도 땅도 나무도, 심지어는 바위조차도 그렇다.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 역시 신축건물이란 거의 보여 지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가능하면,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둔다는 설명이다. 곳곳마다 골프장 개발로 깎이고 멍든 상처투성인 우리네 산야와는 달리, 수많은 천혜의 자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활용해 두고두고,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저들이 한 없이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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