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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Va, Pensiero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 Zucchero & Sinead O'Connor
이제 1000명 회원이 초읽기에 들어 갔습니다. "노망으로 가는 길" 을 젊은 양인회가 쓴것이 아니라 유동문님과 똑같은 나이의 양박이 썼다는 걸 기억 하셔서 어느 한 개인을 지칭한것이 아니라는 것도 함께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린 남이 아닙니다. 미네와스카 백두산의 동지 아닙니까? 개성 상인 기질의 양박 카페지기는 오늘 로그인 67명이라는 신기록을 보고 아~, 역시 카페는 화끈히 닳아야 회원도 늘고 조회수도 많고 카페가 커진다는 것을, 이번에도 체험 하고 있습니다. 물론 꼬리말을 쓰는분들의 고심은 막대하지만 카페의 발전에는 짱입니다.
유동문님, 아니 형수님, 10일 수요일 선배님 모시고 청해진 7시반에 오셔서 양박과 악수 한번 해 보자구요.
참, 그리고 혹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글을 오해 하실것 같에 설명을 드리자면 양인회의 주위에서는 흔히 쓰는 풍자적인 유머예요. 물론 양박도 고스톱은 처 본지가 30년 됬어요. 간단히 설명 드리면 둘이서 쌈하는 척 하면서 실은 안싸우는 것, 남에게만 쌈 하는 것 같이 보이는 작전을 얘기 합니다. 셋이서 고스톱을 치면서 둘이는 암호를 줘 가며 컨닝을 해 가며 제 3자 돈만 따먹는것이라 할수 있죠.
XXX 동문님과 유동문님이 쌈 하는 척 하면서 실은 한패다 이런 뜻으로 쓴겁니다. 물론 여기에 남녀 관계를 비친 뜻이 전혀 아니죠. 그게 말이나 될 소리겠어요^-^ 그건 이기덕 선배님에 대한 모독이죠. 그건 인간이 쓸 뜻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느 남자에게라도 물어 보시지요. 이 풍자어는 남녀관계에 쓰는 것 전혀 아니라 할겁니다. 어찌 우리나이에 그런뜻으로 쓰겠습니가^-^
쓴 사람의 의도 대로 이해 되지 않을 수도 있어서 길게 해명 합니다. 양박의 의도와 전혀 다른 얹잔은 방향으로 일분간이 라도 생각하셧다면 싹 풀어 버리세요. 미안합니다,,,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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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 위, 바위위에 계신 준 선배님의 예쁘신 모습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미네와스키 등반 때 공대회장단과 함께 젤로 가운데에 서 계신 모습을 보면서 아~ 벌써 일년 전 일이로구나 하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더불어 예비등반 땐 양박 카페지기님께서 몸이 안 좋으셔서 힘드셨고 준선배님께선 그것을 가지고 재미있게 얘기를 쓰셔서 가히 기록적인 조회수 235의 '사건' (간호대 방 #49)을 일으키신 두분 선배님!!! 이때의 두분의 따뜻했던 마음 처럼 지금도 사랑과 용서가 공존하는 그런 만남의 시간들이시길 바래봅니다. 그리하여 저희 후배들도 카페에서 훨훨 나르시는 존경하는 두분 선배님들의 '지혜로운 화해'를 배우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후배님 덕에 여기 카페가 다시 훈훈하여 집니다. 제가 화나있는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중간에서 얼마나 고심을 하였을까? 대단하지도 않은 선배가 골이나서 카페 그만두겟다니 답답하여 어쩔줄 모르는 진정 천사같은 우리후배 희자님
몇일동안 일어 났던일들은 우리 이간사회의 어디에서나 일어날수 있는 일들입니다.두세사람의가정 에서도 불화가 끊이질 않는데 이제 1,000명의가족이 아닙니까?저는 그동안 방관자가 아닌 당사자로서 어디에도 꼬릿말을 달지 않고 냉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망만 하였습니다.왜냐 하면 저까지 끼여들면 더욱더 엄청난 회오리 바람이 될것 같아서 였습니다. 모든것이 회장인 저의 부덕에서 온 결과라고 자책도 하고 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요.
아니 전구동생님이 회장이라 이렇게 응집력있게 함께 하는것이야요. 동생의 부덕의 소치가 아니라 내가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은 감싸고 달래는데 코드가 안맞으면 본체 만체 한것도 원인이 고 앞으로는 이런일 생기기 전에 해결하는 방안이나 서로 예의를 지키는 댓글 문화를 만들어 야 겟지요
그러니 사랑하는 우리 유흥준 누님도 이제 고정 하시고 양박님에게 어떤 오해를 하셨다면 너그러히 용서 해주시고 지난 즐겁고 행복한 순간순간만을 생각 하며 살아 가십시다.누님!! 그리고 제가 두손 번쩍들고 감탄할 글들을 계속 올려주십시요! 누님!
저도 감동과 감격, 때론 경이롭기까지 한 준 선배님의 글을 계속 읽을 수 있게 해 주셔요 준선배님뇨~~~
참,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글은 미국서 오래 살은 사람은 무슨 뜻인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어요. 특히 여자들은 그런 풍자적인 글은 별로예요. 그러니 적절한 시기에 준선배님께 해명, 이해 시켜 드리심은 당연 하구 말구요...양박 선배님, 정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