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남원시위원회 동지들 다섯명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46주기 추모식에 다녀왔습니다.
추웠지만 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래 내용으로 남원의 주요 싸이트에 공중전을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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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남원시위원회 당원들이
김주열 열사 46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부정과 부패로 민중을 억압하던 이승만 정권을 몰아냈던 419혁명!
저희는 이자리에서 '붉을 주' '뜨거울 열' 김주열 열사의 이름을 힘껏 불러 봅니다.
OECD 10위의 경제대국 KOREA !
그러나 권력과 자본의 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나라 !
국민 80%가 생존권에 허덕이는 나라 !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419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혁명이라는 것을...
김주열 열사의 염원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우리 국민 모두는 바랍니다.
부정과 부패가 없는 투명한 사회를...
모든 국민은 원합니다.
여성과 남성, 배운자와 못 배운자, 가진자와 못 가진자의 차별이 사라진 행복한 사회를...
우리는 국민의 모든 바램을, 김주열 열사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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