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s of Babylon (바빌론의 강가에서) - Boney M
Rivers Of Babylon (바빌론 강가에서)은 바빌론에 정복당한 유대인들의 심정을 노래한
기독교적인 메시지가 그 내용이다.
이 노래는 고난에 대한 탄식과 간절한 소망이 담긴 약간 애조 조의 경쾌한 리듬의 노래로
옛날 구약성서속에서 유대민족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팔레스타인 땅으로 인도되어 정착하여 평화스럽게 살았다.
그런데 이웃나라 바빌론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멸망하고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서 바빌론의
강가에서 굴욕적인 억류생활을 하였다.
바빌론의 갖은 억압과 고난을 겪으면서 지난 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스럽게 살던
그 시절을 그리워 하며 하나님에게 간절히 소원을 간구하는 노래이다.
노랫말이 아름다운 믿음의 표현으로 되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는데 눈물은 인간의 가장 순수한
영혼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징적인 의미로 오늘날에도 크리스찬들이 고난의 현실에서 겪는 애환을 하나님의 긍휼함에
호소하면서 간절한 믿음으로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 노래에는 시편 19:14 에 나오는 글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로 이루어진 유태인들의 바빌론 귀양살이는 모세 당시에 이미 신명기 28:36에 미리 예언되어
있었으니 유태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할 때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하나님은 경고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