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116개 문화예술단체 등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문체부를 즉각 수사하라!”
- 기자회견 열고 <내란동조-비상계엄 당시 한예종 폐쇄령을 내린,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문체부 즉각 수사> 촉구
오늘(12/16) 오전 11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정윤희 블랙리스트 이후 총괄디렉터의 사회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범죄 대응 전문 기구<블랙리스트 이후>와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문화연대, 백기완노나메기재단,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작가회의 등 116개 예술단체, 시민단체가 비상계엄, 내란을 동조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국가수사본부에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은 “김종휘 변호사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여인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돌곶이포럼), 김주현 (미디액트 활동가), 하장호(문화연대 정책위원장), 김대현(한국작가회의 비상대책위위원장), 강욱천(한국민예총 사무처장), 조현익(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씨의 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고발장을 접수한다.
공익제보센터 준비 중!
이후, <블랙리스트 이후>와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공익제보 전문단체와 함께 문체부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이 내란 동조 실행과 블랙리스트 관련하여 공익제보 할 수 있는 센터(공익제보센터)를 준비 중이고 밝혔다.
<블랙리스트 이후>는 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문화연대, 한국작가회의, 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계 블랙리스트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모임, 나라풍물굿 단체와‘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문체부 블랙리스트 재발방지 이행협치추진단’등에서 활동한 개인들이 모여 윤석열 정부까지 이어지는 블랙리스트 사태의 해결,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표현의 자유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만든 대응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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