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리두기 1단계 완화는 기준에는 어긋나 → 중대본이 정한 1단계 기준은 ▷하루 확진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 비율이 5% 미만... 하지만 최근 2주간 하루 발생 59.4명, 감염경로 불명 비율도 19%... (헤럴드경제)
2. 배춧값 안정세 돌입 → 9월 하순 8000원을 넘던 포기당 가격, 10일엔 3604원... 기상 여건 좋아지고 가을배추 초기 물량 출하 시작으로 빠르게 안정세.(아시아경제)
3. ‘코레아 후라’(만세) → 1909년 이등박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가 외친 이 말은 세계 공통어 ‘에스페란토’(Esperanto)다. 에스페란토어는 당시 독립운동의 한 수단으로 간주되었다. (문화)
*러시아어라는 주장도 있으나 황성신문(1910. 2. 5)은 ‘세계공통어’라고 밝히고 있다고
4. ‘중간 대피층’ → 건축법은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에 30층마다 피난안전구역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울산 주상복합(33층) 화재에서 피해자가 없었던 것은 중간 대피층 덕분. 30~49층 준고층 건물에도 필요.(경향)
5. 보수가 만든 혁신들 → ▷영국의 여성 선거권 도입(英 보수당) ▷미국 노예 해방(美 공화당) ▷사회보장제도 창설(독일 비스마르크) ▷美 루스벨트 대통령도 공화당이지만 대기업 독점 규제, 빈부 격차 해소 등 그의 정책은 진보 성향이었다.(문화, 칼럼 중)
6. 韓美日의 주식투자 →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은 일본이 12.8%로 가장 낮고 한국은 18.3%, 미국은 42%로 가장 높아. (아시아경제)
*일본은 1989년 27.5%까지 갔으나 거품 이후 7.5%(2003년)까지 낮아졌다가 회복 중
7. 코로나 덕분에 독감 환자 절반으로 줄어? → 올 1~3월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 3232명, 예년의 절반 수준. 코로나 탓에 개인위생 지키고 마스크 사용한 것이 주요인 분석.(서울)
8. 국보 경복궁 근정전이 아파트 한채 값? → 화재보험 가입금액 32억... 창덕궁 돈화문 14억, 창경궁 명정전 12억... 비싼 보험료 때문에 불가피하게 낮게 평가 한 것 해명. (동아)▼
9. ‘그린 워싱’(greenwashing) → 위장된 환경주의... ‘친환경’이나 ‘재활용’ 같은 이미지가 상업적으로 교묘히 활용되는 행태을 지적하는 말.(세계)
10. BTS 수상소감에 억지 부리는 중국? →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 양국(한, 미)의 수많은 희생을 기억 할 것’... 美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에 한국전 개입한 중국 존엄 무시당했다 반발.(한국)
*밴플리트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사령관을 기리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총회에서 수여하고 있는 상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