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afp 수치가 900 대로 올라가셔서
간암 검사와 초음파, CT 촬영을 하셨습니다. (얼마전에 글 올렸었죠... )
최근에 갱년기라그런지 몸무게도 8kg 정도 빠지시고, 얼굴색도 안좋으시고 황달기도 있으셔서 안좋으신건 알았지만 간쪽이 이상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재검 결과 정말 다행히도 암은 아니고 수치도 300 대로 떨어지긴 했다면서
한달에 한번씩 계속 검사를 하자고 합니다.
afp 수치가 5가 정상이라는데, 300이면 여전히 위험수치라면서...
휴...이런 경우도 있나요? 혹시라도... 너무 작아 CT 에 안찍히는 경우도 있는지요...
또 afp 수치가 높으면 간이 안좋긴 안좋으신거죠?
일단은 계속 검사를 해 볼 예정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혹시 이련 경험 있으시분들 답변 좀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간염보균자인데, 보균은 치료할 수 없는건지요?
지속적인 검사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책을 읽다보니 겁만 잔뜩 나네요. ㅜㅜ
그리고 투병중이신 분들, 꼭 건강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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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수치에 대한 질문이요...
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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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7 17: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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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라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병원을 두세곳에서 검사를 해보셔야할 것입니다. MRI를 촬영해도 나타나지 않는 수도 있으니까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