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도, 외모도 마음도 너무 멋진 선수입니다 ㅎ
폴란드의 창던지기 선수 마리아 안드레이칙 선수는
2018년 뼈암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과 재활훈련 끝에 선수로 복귀해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자신의 암 극복 이후 대회 상금으로 주변 아이들을 도왔던 마리아씨는
이번에도 8개월된 아이가 심각한 심장병에 걸려있다며
은메달을 경매에 내놓아 이 판매금으로 수술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폴란드의 편의점 업체가 은메달을 1억 5천만원에 낙찰받아
8개월짜리 아이는 수술을 받게 되었고
메달을 낙찰받은 편의점 업체는 메달이 좀 더 가치있는 곳으로 찾아가길 바란다며
다시 주인인 안드레이칙 선수에게 돌려주었다.
포모스 펌
첫댓글 선수 아가씨도 , 편의점 사장님도 멋지네요
멋진 삶의 한부분을 그리고 있네요
끝내주게 멋진 사람
멋짐 폭발!!
감동입니다.
대단하네요. 암 극복해서 다시 선수 되기가 엄청나게 힘들텐데요
거기다가 마음씨까지 따듯하네요.
대단해요. 저런 분은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폴란드 만세!!!
이쁘십니다.
와,,,대단한 분이네요 ,,,,